인조 울트라맨 테라노이드

테라노이드제르가노이드
테라노이드제르가노이드
신장55m57m
체중4만 3천 톤4만 9천 톤

TPC가 2012년에 영구 동결시켰던 인조 울트라맨 계획(=F계획)[1]을 화성기지에서 재개한 콘도 키하치 참모가 경무국에 극비로 만들고 있었던 석상[2]아스카 신의 빛 에너지를 광에너지 조사장치로 에너지를 주입해서 완성한 거인.

테라노이드의 슈트는 다이나 스트롱 타입의 것을 개조했고 기합소리 역시 기존 다이나의 음성에서 좀 낮은 톤을 사용. 제르가노이드는 테라노이드의 원형이 가슴 보호대 등에 조금 남아있지만 스피어가 기생한 영향으로 전신이 완전히 달라졌고 등짝에 돌기도 생겼으며 괴물틱한 입이 생겨 울음소리도 낸다. 다이나 이상의 위력을 자랑하며 테라노이드 시절 쓰던 솔젠트 광선, 빔 슬라이서 외에도 플래시 사이클러를 쓸 수 있고 등의 돌기에서 주황색의 방어막까지 전개하기도 한다. 게다가 스피어의 힘으로 재생과 충전을 반복하기에 에너지가 끊기지 않는다.

곤도 참모는 인류 최대의 방위병기라고 평한다. 다이나와 생김새가 유사하나 다이나와 다르게 인간과 일체화하지 않은 관계로 사실상 마음이 없는 로봇에 가깝다.

49화에서 스피어에 대항하기 위해 출격, 빔 슬라이서와 솔젠트 광선을 난사하다 금새 에너지가 고갈되어 집중 공격받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나 싶었지만 쓰러진 테라노이드에게 스피어들이 기생해 초합성수인 제르가노이드로 변질되고 만다.죽 쒀서 개 준 꼴

변질된 후 화성 기지를 공격하고 GUTS 섀도우 편대도 궤멸시키며 이미 에너지를 테라노이드 활성화에 전부 뺏긴 다이나도 몰아붙이나 곤도 참모가 자신을 희생해서 다이나에게 에너지를 전달한 이후에는 상황이 역전, 다이나 스트롱 타입에게 밀리기 시작했고 다시 플래시 타입으로 돌아온 다이나의 솔젠트 광선도 한 번은 흡수하나 두 발째의 공격을 버티다가 폭사.

울트라맨 제로 & 올스타 울트라맨 초절! 울트라 리그(TV매거진판 2011년 6월호 게재 분)에서는 키리에로이드, 아파테와 함께 괴수군단을 이끌고 울티메이트 포스 제로를 덮친다.

울트라맨 페스티벌 99 라이브 스테이지 제1부에서 네오 가이가레드와 태그로 등장. 울트라맨 가이아와 싸운다.

울트라맨 열전 36화에서 울트라맨 제로는 F계획에 대해 "마음이 없는 병기는 울트라맨은 아니다" 라고 부정한다.

울트라맨 페스티벌에서 다이나와 함께 등장. 젤가노이드가 되어 나쁜 짓을 한 것을 손님에게 사죄한다. 또 울트라 시리즈에 등장한 가짜 울트라맨에 대해 설명을 한다.
  1. 티가 극장판 파이널 오디세이 시기 어둠의 세 거인 석상의 봉인을 풀어버린 초대형 병크 이후 계획이 영구 동결.
  2. 일찍이 고르자와 메르바에게 파괴된 티가 피라미드에 있었던 2명의 거인의 석상이나 천재과학자 마사키 케이고가 구마모토에서 지오자크를 이용해서 발견, 마도카 다이고에게서 스파크 랜스를 빼앗아 광합성 유전자 컨버터의 힘으로 변신한 이블 티가의 석상의 파편을 바탕으로 건조됐다. 히비키 대장은 모니터로 석상의 모습을 봤을 때 티가의 거인상으로 인식했다. 하지만 후술하듯 생김새는 다이나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