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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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성 울트라 시리즈의 주인공
울트라맨 티가	~	울트라맨 다이나	~	울트라맨 가이아
마도카 다이고	→	아스카 신	→	타카야마 가무

1 프로필

프로필
이름	アスカ・シン
한국판이름	강세찬
성별	남성
소속	SUPER GUTS
주요 출연작	울트라맨 다이나
인물 유형	주인공, 히어로
변신체	울트라맨 다이나
변신타입	빛의 거인
첫 등장	새로운 빛 (전편)
배우	츠루노 타케시
한국판 성우	전광주 (TV판)
	이현(울트라맨 사가)

2 개요

울트라맨 다이나의 주인공. 신 아스카가 아니다

과거 수수께끼의 빛에 인해 행방불명된 아스카 카즈마의 아들로 자칭 '불사신의 아스카.'

성격은 지기 싫어하고 포기를 모르는 열혈바보이며, 이것이 그의 원동력이면서 동시에 아킬레스건이기도 하다.

당시 기존 울트라 시리즈 주인공들중 생각치도 못한 기행및 돌발 행동으로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동료들에게 응징을 당하기도 한다.

슈퍼 GUTS 입대 전에는 훈련 학교 ZERO의 훈련생이었으며 졸업 시험 도중 스피어에게 습격 당했을 떄 우주로 보내졌다. 이때 자기 아버지가 행방불명 되었을 때 조우했던 수수께끼의 빛과 조우하게 되며 기적적으로 생존, 이후 졸업 시험 중의 시험 실력을 좋게 평가한 슈퍼 GUTS에 입대한다.

최종화에서는 다이나로 변신하여 암흑혹성 그란스피어에게 대항하지만 결국 그란 스피어의 최후의 발악으로 인해 발생한 이공간에 빨려들어가 행방불명된다. 이 때문에 10여년 동안 팬들 사이에서 생사에 관해 많은 의견이 오갔으며, 이후로도 아스카의 생사는 한동안 밝혀지지 않았으나...(아래 참조)

초반에는 미도리카와 마이와 플러그가 성립되는 듯 했으나 최종적으로는 마이가 아닌 유미무라 료와 플러그가 성립되었다.

명대사로는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라고!"

신 아스카와 표기 순서가 뒤바뀐 이름이지만 관련성은 당연히 전혀 없다.

울트라맨 티가의 최종극장판인 THE FINAL ODYSSEY에서는 훈련생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 마도카 다이고와는 그냥 스쳐 지나간 수준이지만 이 때 처음 만났다. 다이고는 아스카를 보면서 그 역시 자신과 같이 빛을 가지고 있다는걸 눈치챈 듯.

여담으로 원래는 야구선수를 지망했었다고 한다. 고등학생 때까진 학교 야구부 투수로 활약했으며 그 실력은 현재 프로야구 선수로 대활약중인 야구부 시절 친구조차 인정할 정도로 뛰어난 야구실력을 자랑했다. 다이나의 필살기 중 하나인 울트라 포크는 야구 선수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기술이다.

3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 결국 살아있음이 확인되었다. 이공간에 빨려들어 먼 미래의 다른 세계에 도착했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 여행을 하며 떠돌아다니고 있었다고 한다. 괴수에게 공격당해 위기에 처한 ZAP 대원들을 구해주면서 등장, 이후 그들과 함께 레이를 구하러 괴수묘지로 가서 울트라맨 베리알과 전투를 벌인다.

비록 그도 베리알을 당해내진 못했지만 이후 울트라맨 제로가 등장할때까지 베리알을 상대하면서 시간을 벌 수 있었다.
이후 제로를 비롯한 다른 동료들과 함께 베류드라를 해치우는데 힘을 보태고 빛의 나라를 방문했던 ZAP 멤버들을 지구로 돌려보내주고 자신은 계속 여행을 떠난다. 이 시점부터는 과거의 방정맞고 철없던 모습에서 벗어나 성격이 많이 둥글둥글해지고 성숙해졌다. 아무래도 수많은 일들을 겪으며 성장하고 자신도 나이를 먹으면서 확실하게 철이 든 듯.

4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

여기서는 평행세계의 아스카다.
마도카 다이고, 타카야마 가무하고는 소꿉친구로 어릴 때 같이 울트라맨을 보며 자라왔다. 장래 희망은 야구선수로, 원작에서 고교시절 야구부에 있었다는 설정을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어른이 되었을 때는 스타디움의 볼 보이를 하고 있었으며, 야구 선수의 꿈은 반쯤 포기한 상태. 이는 고등학교 야구부 시절 갑자원 시합에서 자신이 큰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우승이 물거품이 되자 크게 좌절하여 스스로 야구를 그만뒀기 때문이다.

다이고가 뫼비우스의 이야기를 할 때는 오히려 믿지 못했으나, 후반부에 다이고가 티가로서 싸우는 모습을 보고 평행세계의 자신이 슈퍼 GUTS의 대원이란 것과 다이나로 변신해 싸웠다는 것을 기억해내, 울트라맨 다이나로 변신하게 된다.

결전을 마친 후에는 정식으로 야구팀에 입단하게 된다. 그리고는 자신이 볼 보이로 근무하던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쓰는 긴장감 없는 안습의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다. 이후 유미무라 료와 결혼하고 다이고, 가무의 가족들과 함께 빛의 나라를 찾는 여행을 하러 우주로 떠나게 된다.

5 울트라맨 사가

진 주인공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울트라맨 제로를 뛰어넘는 비중으로 사실상 실질적인 주인공 포지션이 되었다.

가장 먼저 퓨처어스에 도착한 울트라맨으로 이 세계의 인간들이 대부분 사라지고 남은 소수의 사람들(팀 U)이 괴수들의 공격을 받는것을 보고 그들을 돕게 된다. 이후 그들과 함께 생활하며 지내게 되지만 촉각우주인 배트성인이 만들어낸 궁극의 괴수 하이퍼 젯톤을 막기 위해 싸우다 결국 패배하여 동상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도 다른 세계에 있던 울트라맨 제로와 울트라맨 코스모스에게 텔레파시를 보내 그들이 퓨처 어스로 오도록 인도하였으며 이후 제로, 코스모스, 팀 U의 멤버들의 협력으로 부활에 성공, 하이퍼 젯톤 기간트를 무찌른다.

하지만 이후 완성된 하이퍼 젯톤 이마고에게 처참하게 패배하지만 절망하는 타이가 노조무를 격려하고 타이가, 하루노 무사시와 함께 힘을 합쳐 울트라맨 사가로 합체, 호각의 싸움을 펼치다 팀 U의 연계로 하이퍼 젯톤과 배트성인을 해치우고 퓨처어스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자신들을 믿어달라는 안나의 말에 "믿고 있어. 아주… 옛날부터."란 대답은 과거부터 이어져온 인류와 울트라맨의 유대와 인연을 나타내는 명대사.

여담으로 원래 아스카가 살던 티가와 다이나의 세계에선 지구를 구한 희대의 영웅으로 역사책에도 기록되었으며 그가 실종된 날을 아스카의 날이라는 국경일로 정해서 기릴 정도의 위인이 되어있는 상태.

본편의 페이크주인공인 타이가 노조무는 어린 시절 다이나 덕분에 괴수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적이 있지만 그의 아버지는 사망하였기 때문에 울트라맨에 대해 일종의 트라우마가 생겨버려 그가 한동안 울트라맨 제로와의 융합을 거부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아스카는 이번에도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 못했다.

다만 다른 세계에 있는 울트라맨들에게 텔레파시를 보내거나 마지막에 빛이 되어 과거의 동료들에게 타이가 노조무의 안부를 가르쳐주고 다시 올라가는 것을 보면 마음만 먹으면 돌아갈 수 있는 것 같다.

원래는 아스카가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는 엔딩을 하려고 했지만 츠루노 타케시 본인이 '아스카는 아직 여행을 해야한다'라고 해서 수정됐다는 말이 있다.

그나마 마지막에 15년 만에 유미무라 료를 비롯한 과거의 동료들과 잠시나마 재회할 수 있었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

사실 사가에도 출현하면서 여러모로 먼치킨이 되가고 있는데 일단 제로조차도 울티메이트 이지스가 없으면 불가능한 차원 이동을 할수 있고 동상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제로와 무사시에게 탤레파시를 보내는 등, 맨 처음 다이나를 기억하던 팬들이 지금 아스카를 보면 애가 이공간에 날라가 다른 차원으로 넘어간 이후 도대체 어떤 일들을 겪었기에 이런 능력들을 지녔는지 궁금할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