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부터 쓰이고 있는 구월동 청사
주소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138)
일제강점기시절인 1933년 지어져 1985년까지 사용된 구 청사, 현재는 인천 중구청사로 쓰이고 있다.
주소는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7번길 80(지 인천광역시 중구 관동1가 9)
仁川廣域市廳 / Incheon City Hall / Incheon Metropolitan City Hall/ 仁川(インチョン)広域市役所
홈페이지
1 개요
인천광역시의 행정을 총괄하는 기관이자 그 기관이 입주한 건물. 위의 사진 기준 우측에 인천광역시청을 견제하는 인천광역시의회가 있다.
또한 시청 입구 앞쪽으로 미래광장이 자리잡고 있다.
2 역사
본래 구 청사(현 중구청)의 자리에는 1883년에 지어진 일본 영사관이 자리잡고 있었다.[1] 이 영사관 건물은 을사늑약을 거쳐 일제가 조선에 통감부를 설치하자, 통감부가 조선의 각 지방에 설치한 관청인 이사청으로 개칭되었고 그 건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1910년 8월 29일 이후에 조선총독부가 설치된 이후로는 인천부청으로 개칭되게 되었다.
그러던 1932년 더 이상 이 작은 청사에서는 크게 성장한 인천의 행정 업무를 돌볼 수 없다고 판단한 총독부는 이 건물을 헐어버리고 그 자리에 새로운 인천부청사를 짓게 되는데 이게 바로 현재의 중구청사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현재 중구청 건물은 본관3층에 별관 또한 갖추고 있지만, 건립 당시엔 2층의 본관 건물만 있었다. 이후에 동·서별관을 증축하고 1964년에는 본관을 3층으로 증축하는 등 현재의 모습에 가까워 지게 되었다.
이 건물은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해방후에 인천시청으로 개칭되어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되던 1981년을 지나, 시청이 구월동 청사로 이전하는 1985년까지 인천시청으로 사용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