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CLANN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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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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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원작은 이미지가 따로 없다.

CLANNAD의 이야기 중 하나인 환상세계의 주인공, 작중 이름이나 다른 설정 같은 것은 전부 불명으로, 본인도 자신에 대해서는 잊어먹은 것으로 나온다.[1] 쿄토 애니판 스탭롤에 표기되는 이름은 '僕(보쿠)'로 성우는 야지마 아키코/오인실/섀넌 에머릭.

자신도 모르는 새 환상세계를 보게 되고, 그 세계에서 혼자 지내는 환상세계의 소녀를 발견하고 혼자 있는 그 소녀에 이끌려 소녀가 만든 인형에 빙의하여 환상세계에 존재하게 된다.

환상세계 가장 마지막의 이야기에서 소녀와 인형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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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코토미편을 보면 알겠지만, 코토미의 부모가 연구한 세계가 이 환상세계와 연관이 있다. 후에 코토미가 새해맞이 모임때 확실한 떡밥을 뿌린다.

그 정체는 클라나드에서 우시오가 죽은 뒤 어떤 경위를 통하여(작중에서는 불명) 환상세계로 건너온 클라나드의 주인공 오카자키 토모야. 그리고 환상세계의 소녀는 죽은 뒤 환상세계와 하나가 되어가는 우시오.

토모야는 마지막까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지 못한 것 같지만, 우시오는 마지막에 세계와 하나가 되어가면서 모든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결국 환상세계가 사라지기 전 우시오는 마지막까지 자신과 함께 있어준 토모야를 환상세계에서 떠나보내, 모든 것이 시작되는 때인 "나기사를 처음 만나던 때"로 되돌려보낸다.

이 때 나오는 대사인

"안녕... 아빠..."

환상세계의 소녀와 인형이 누구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명대사

극장판에서는 역할과 모습이 전체적으로 바뀌어 환상세계의 소녀와 같이 행동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혼자 아무도 없는 세계를 해매고 있었다. 약속의 나무에 이르러 마침내 한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1. 환상세계의 소녀도 마찬가지지만 애니에서는 나중에 자신이 누구였는지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