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이분의 일

1 개요

곡명일과 이분의 일
재생시간3:54
아티스트투투
수록 앨범1집 TWO TWO
작사오지훈
작곡
편곡

90년대 레게 가요의 대명사

1994년 3월 20일에 발표된 투투의 데뷔곡이자 대표적인 메가히트곡이다. 사실 '일과 이분의 일'은 LP와 테이프에서 A, B면간의 수록곡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만들었던 노래였다. 앨범을 제작하고 난 뒤 수록곡들을 소속사 사장에게 들려주었는데, 소속사 사장이 '일과 이분의 일'을 듣고 난 뒤 타이틀 곡으로 삼을 것을 제안하여 타이틀 곡이 '일과 이분의 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데뷔곡 '일과 이분의 일'은 앨범 출시 후(1994년 4월) 얼마 안 있어 KBS 가요톱10의 6월 첫째 주에 28위로 첫 진입을 해 넷째, 다섯째 주에는 8위에 올랐고, 7월에는 4,2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여세를 몰아 SBS 생방송 TV 가요 20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달성[1] 하고, KBS2 가요톱10에서는 5주 연속 1위를 달성[2]하며 골든컵[3]을 수상했다. 이 곡 하나로 그 해 방송 3사 대상을 모두 휩쓴 '핑계'의 김건모와 더불어 초콜릿 CF 1 2를 찍었으며 '내 인생의 러시아워'는 KBS2 주말연속극 '딸부잣집'의 분위기에 맞게 개사된 버전으로 OST가 쓰였다.

이과생이 좋아하는 노래라 카더라

2 영상

2.1 뮤직 비디오

2.2 라이브

3 가사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 듯 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 듯 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지금 너에겐 변명처럼 들리겠지널
보낸 후 항상 난 혼자였는데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1. 1994년 7월 17일, 1994년 7월 24일
  2. 1994년 7월 27일부터 1994년 8월 24일까지 5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3. KBS 가요톱 10의 고유 규정으로 5주 연속 1위를 하는 경우 골든컵을 수상하고 순위제에서 명예 졸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