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GSL Code S를 10회 연속 진출할 경우 주는 상[2]으로, 임재덕 선수가 이 상의 시초로써 그의 이름을 따 제작됐다.
GSL의 포맷 시스템 상, 코드 S 유지는 너무나도 힘들다.[3] 커뮤니티에서도 코드S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코드A로 탈락하지 않는 선수들을 '코드S 공무원' 이라고 따로 부르기도 할 정도. 그래서 곰TV는 10회 연속을 기리기 위해 임재덕 상을 만들었다.
2 수상자
2.1 초대 임재덕
2012년 6월 12일 코드 A 24강에서 최연식 선수를 상대로 2:0 으로 승리하며 코드 S 잔류를 확정하고 수상하게 됐다.
기사: 6&search=%EC%9E%84%EC%9E%AC%EB%8D%95+%EC%83%81&orderby=&token= 임재덕: 임재덕 상 수상 영광이다.
2.2 2대 정종현
2012년 12월 10일 코드 A 24강에서 신재욱 선수를 상대로 2:0 으로 승리하며 코드 S 잔류를 확정하고 수상하게 됐다.
기사 : 1&search=%EC%A0%95%EC%A2%85%ED%98%84&orderby=&token= 정종현: 임재덕 상이라는 값진 이름을 손에 얻어 너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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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3대 박수호
2013년 8월 13일 승격 강등전을 조 1위로 여유있게 통과하여 코드 S 10연속 진출을 결정지었다.
2.4 4대 원이삭
2014년 3월 12일 2014 HOT6 GSL Season 1 16강전 C조 최종전에서 김도우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코드 S 잔류를 확정했다.
더욱 대단한 게, 2015 HOT6 GSL Season 3에 10번 연속 16강에 올라가는 초유의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원이삭상이 만들어진건 아닌 모양이다.
3 기타
임재덕 상에서 1회를 남겨두고 아쉽게 탈락한 9회 연속 코드 S 진출 게이머로는 이윤열과 김영진, 이정훈, 김민철이 있다.
통합 체제가 출범하면서 한 때 임재덕 상과 G5L이 폐지된다는 소문이 돌았지만[4] 채정원 본부장이 GSL 네이밍이 붙는 시즌만 계산해서 시상한다고 확언했다.
이정훈은 결국 그 문턱에서 좌절했고, 박수호가 2011 OCT. 시즌부터 10번째 연속 진출에 성공함에따라 3대째 임재덕 상의 수상자가 된다.
김민철은 2015 GSL Season 2 Code A 에서 장현우 에게 패함으로써 10연속 진출이 좌절된다.
3.1 징크스
아직은 수상자 자체가 4명밖에 없어서 확정지을 수는 없지만, 임재덕 상을 받은 사람은 곧 SAB라인에 가입한다는 징크스가 있다. 임재덕은 한 번 잔류 후 SAB테크를, 정종현은 임재덕 상을 받자마자 SAB테크를 타버렸으며, 박수호는 코드S 16강~32강에서 경기력만 결승급 경기를 하고는 광탈을 해버렸다.
일단 박수호는 계속 코드 S 32강까지는 갔기에 코드 B로 떨어지지는 않고 있었으나, 2015년 첫 번째 시즌에서 김민혁에게 예선에서 탈락하고, 두 번째 시즌에서는 예선을 뚫었다가 최병현에게 패함으로써 SAB테크를 타버렸다. 4대째 수상자인 원이삭만 임재덕 상 이후 무난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