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염

이 문서는 토막글입니다.

이 문서는 토막글로 분류되는 800바이트 이하의 문서입니다. 토막글을 채우는 것은 기여자의 따뜻한 손길입니다. 이 틀을 적용할 시 틀의 매개변수로 분류:토막글의 하위 분류 중 적절한 분류를 지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煮鹽. 한자의 뜻대로 끓여서 소금을 만드는 것, 또는 그렇게 만든 소금을 말한다.

일제강점기 시절 천일염이 들어오기 전까지 한반도에서 사용했던 전통 소금. 옛날에는 소금 자체가 화폐 역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귀했고 자염도 그러했는데, 바닷물을 끓는 데 필요한 땔감을 많이 소모했기 때문. 보통 바닷물에는 3-5%의 염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순수한 물보다 끓는점이 올라가게 되기 때문에 바닷물을 퍼다가 끓이게 되면 연료의 소모가 굉장히 많아진다. 과거에는 땔감이 부족했던 터라 그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