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스 카추라니스

(잔디남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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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푸네 시티 No.21
콘스탄티노스 카추라니스 (Konstantinos Katsouranis)
생년월일1979년 6월 21일
국적그리스
출신지파트라스
포지션수비형 미드필더 / 중앙수비수
신체조건183cm
소속팀파나하이키 GE (1996~2002)
AEK 아테네 (2002~2006)
SL 벤피카 (2006~2009)
파나티나이코스 FC (2009~2012)
PAOK FC (2012~2014)
FC 푸네 시티 (2014~ )
국가대표114경기 10골

콘스탄티노스 "코스타스" 카추라니스(Konstantinos "Kostas" Katsouranis)는 그리스축구선수이다. 1979년 6월 21일생.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FC 푸네 시티에서 뛰고 있다.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활약하고 있는데, 100경기를 넘게 뛴 2000년대 그리스 축구의 중핵이다. 그는 UEFA 유로 2004, 2005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UEFA 유로 2008, 2010년 FIFA 월드컵, 2014년 FIFA 월드컵과 같은 주요 대회에 참가하였다. 벤피카 시절에는 리그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등 그리 알려진 선수는 아니지만 상당히 훌륭한 실력을 갖고 있는 선수.

파일:Attachment/코스타스 카추라니스/201006131317121001 1.jpg

제라드 닮았다
상술했듯 국내에서든 해외에서든 그리 유명한 선수는 아니었는데...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확 올라간 계기가 있었으니 바로 2010년 월드컵에서의 대한민국과의 조별 리그 경기.

자신의 슬라이딩으로 잔디가 깊게 파이자 잔디를 손으로 눌러 정리하는 모습이 방송화면에 잡혔고, 이로 인해 "그리스 잔디남", '지중해의 친환경 플레이어' 등의 별명을 얻었으며, 수많은 합성물들이 만들어졌다. [1] 나무위키 기준으로는 모내기 문서 참고.

4년 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두번째 경기인 일본:그리스 전에서 퇴장당하여 세번째 경기에 출전을 못했지만, 그리스가 사상 첫 16강 진출에 성공하였고 16강 코스타리카전에서 후반에 교체출전하여 연장 후반까지 경기를 했다.
  1. 사실 저렇게 잔디가 파이면 선수들이 걸려 넘어져 다칠수 있기 때문에 정리해 주는게 암묵의 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