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인형

grasshead

1 개요

knsk1_182.jpg

말 그대로 잔디+인형.윌슨 대한민국에서는 90년대 즈음에 개미 키우기(...), 미니카 개조와 함께 잠깐 유행했었다.

2 특징

으로 만들어진 인형(대개는 인형 머리만 있다)에 잔디 씨앗이 심어져 있어서, 을 주면 머리가 점점 자라는 것처럼 보이는 인형이다. 사실상 인형이라기 보다는 화분 쪽에 좀 더 가깝다고 볼 수도 있겠다.

당연하지만 잔디이기 때문에 그냥 놔두면 막 자라고 흙이 침식되어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변사체(...)로 변해버린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인형이라기보다는 화분에 가깝기 때문에 화분 키우듯이 꾸준한 관심과 잔디가 적절히 자라면 적절하게 헤어커팅(?)을 해 주는 정도의 정성이 필요하다.

버리고 싶으면 그냥 화단에다 던져놓으면 되는 친환경적(?)인 면도 있다.

아직도 옥션이나 11번가 같은 곳에선 한번씩 올라온다.

3 기타

비슷한 것으로 Chia Pet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