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의 등장인물. 실제 이름은 '보아'라고 한다. 장로 겸 촌장이었을 때엔 모두가 장로라고 불렀으나, 장로직을 넘긴 후엔 본명으로 불린다.
성우는 겐다 텟쇼, 한국판은 디럭스까지 박지훈. 파이널에선 김기흥.
장로답게 통솔력은 우수하지만, 가슴털에 무한정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뭐 결국 그 자부심 때문에 구우에게 험한꼴을 보게 되는 인물. 험한꼴을 봐서인지 구우를 작중유일하게 "구우님"(구우사마)라고 부른다.[1]
- 이런저런 험한 꼴을 다 본 뒤, 결국은 가슴털이 진화(?)하여 거대한 털뭉치가 되었다.
사실은 토포스테의 증조 할아버지란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털뭉치가 된 후 사냥을 나갈 수 없어 아들에게 촌장 자리를 물려주고, 그냥 평범한 털뭉치가 되었다.(...)
- 9권에서는 무수히 많은 털뭉치들의 나선력으로 인해서 일부 떨어진 털뭉치를 통해서 공간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그러나 나중에 다마의 털로도 이동 가능한 걸 봐서는 곱슬털뭉치면 아무거나 가능한 듯.
10권에서 결국 털뭉치가 분리 되었다. 하지만 분리 된 후에도 계속 털뭉치에 살 생각인듯하다. 한번은 도망쳤다가 다마의 머리털뭉치에 숨기도 했다. 어쨋든 계속해서 며느리와의 관계는 악화일로.- ↑ 구우가 장로의 가슴털에 꽃히고 결국 뭉텅 뽑아버린듯 ... 작중묘사를 보면 이 사건이 깊은 트라우마로 남아있는듯 하다. 며칠동안 혼수상태였던 애피도 있었으니 말 다한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