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屬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안풍진 도위부의 백성으로 255년에 관구검, 문흠이 수춘에서 군사를 일으켰다가 사마사에게 문흠이 격파당하면서 이 소식을 들은 관구검이 밤 중에 달아나 그 무리가 무너졌다.
관구검이 관구수, 관구중과 함께 신현에 도달해 물가의 풀숲에 숨자 장속이 나아가 활을 쏘아 관구검을 죽였으며, 관구검의 목을 낙양으로 보냈고 장속은 관구검을 죽인 공으로 후에 봉해졌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송백(宋白)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고 신현 현령으로 관구검이 신현으로 오자 그를 대접해 술에 취하게 만든 다음에 관구검이 잠들자 칼을 꺼내서 죽이는 것으로 나온다.
창작물에서
삼국전투기에서 이름으로 나오지 않고 일반 백성으로 언급되는데, 관구검이 도망간 것에 대한 설명으로 문흠이 낙가에서 퇴각했다는 소릴 들은 관구검은 두려움에 항성에서 도망쳤다고 언급된다.
또한 이렇게 모든 것을 내팽개치고 홀로 도망가던 관구검은 숨어있다 일반백성의 활에 맞아 죽는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활쏘는 장면으로 관구검을 죽이는 것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