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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사라 장(Sarah Chang. 한국명 장영주) |
출생 | 1980년 12월 10일, 미국 필라델피아 1남 1녀중 장녀 |
국적 | 미국 |
출신학교 | 줄리어드 스쿨 음악학교 |
소속사 | IMG 아티스츠 |
종교 | 천주교(세례명 : 사라) |
한국계 미국인인 바이올리니스트. 한국에서 다른 바이올리니스트와 비교할 때 정경화와 함께 넘사벽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바이올린은 1718년 과르네리 델 제수를 사용한다.[2] 부모 두분 다 음악인[3] 이라 4살 때 부터 바이올린을 배웠고, 엄청난 천재성을 나타내어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다. 어느정도냐 하면 12살때 웬만한 전공자들조차 하기 힘든 파가니니 콘체르토를 연주할 정도이다.전공자들에게는 자괴감을 선사한다. 이 때문에 세계 최고의 재능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라고 평가된다.
때문에 어린 나이에 천재라고 평가되어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해지는 등, 연주자로써의 전성기를 누렸다. 이런 엄청난 천재성 때문에 어릴적에 매일매일 콘서트만 다닌게 문제가 되었는지[4] 어른이 되서도 테크닉만 자랐지 음악성은 성장하지 않았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때문에 지금은 옛날만큼의 명성은 얻지 못하는 편이다. 하지만 지금도 엄연한 일류 바이올리니스트다. 테크닉적인 면에서 특히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중 최고라는 평을 받는다.
연주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속이 꽉찬 음색, 깔끔한 화음과 선명하게 울리는 고음 비브라토가 특징이다. 또 청중들과 굉장히 교감을 잘한다. 이 때문에, 같은 협주곡이라도 다른 곡처럼 들리기도 하며, 서정적이고 웅장한 비탈리 샤콘느나, 비와탕 콘체르토 5번 (특히 2악장) 같은 스타일의 연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EMI와 전속계약이다.
부모 모두 한국인이라서 한국어도 할줄 안다. 1990년대에 나온 인터뷰 영상들을 보면 일반 한국인과 별 차이 없을정도로 자연스럽게 구사했는데, 근래에는 미국 생활이 길어진 탓인지 영어에 비해 한국어 발음이나 구사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편이다. 2000년대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에도 드러났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