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회계 관련 자격증 | |||
공인회계사 | 세무사 | 경영지도사 | |
전산세무회계 | AT 자격시험 | 재경관리사 | 전산회계운용사 |
1 개요
삼일회계법인이 주관하는 국가공인 회계관리 시험으로, 회계, 세무, 원가, 경영관리 등 재경분야의 실무 전문가임을 입증하는 자격시험이다.
재경관리사는 재무회계,세무회계,원가관리회계 총 3 과목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매 과목당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40문제씩 출제된다.응시료는 2015년 현재 기준으로 70,000원이며, 연 5회 시험이 실시된다. 시험 시간은 재경관리사의 경우 150분 동안 3과목을 동시에 치르는 방식으로 주어진다. [1]
합격 커트라인은 각 과목당 70점 이상이며 과목 통과 제도가 없기 때문에 한 과목이라도 낙제하면 불합격된다.
2 자격증 보유에 대한 특전
2.1 학점인정 등
국가공인 재경관리사 학점인정 | 14학점(2009년 3월 이전 18학점) |
국가공인 회계관리1급 학점인정 | 5학점(2009년 3월 이전 6학점) |
국가공인 회계관리2급 학점인정 | 4학점(변동없음) |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비롯한 일부 대학교의 상경계열 학과에서는 재경관리사를 졸업논문 대체 인정 자격증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방송대의 경우에는 회계관리 2급부터 가능하며, 다른 대학들은 대개 재경관리사까지 취득해야 인정을 해준다.
3 난이도와 시험준비
시험 범위가 방대하고 교재의 내용이 난해해서 그렇지, 생각보다 시험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물론, 수험생이 전 과목 모든 파트의 내용을 전부 이해하고 숙지했다는 했다는 가정 하에서 성립하는 말이다. 만약 교재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충분한 연습을 하지 않았다면 접근이 어려운 시험이다. 특히, 재무회계 관련 지식과 정보는 휘발성이 강해서 내용을 숙지해도 금방 잊어버리기 쉽기 때문에 꾸준한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역대 기출문제에서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최소 3년간 기출문제만 풀어봐도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는 수준이라 내용만 확실하게 익히고 숙지하면 예상보다 수월하게 합격할 수 있다. 다만, 교재의 내용을 다 숙지하기 전까지는 기출문제 자체를 이해하기가 어렵고, 교재도 3권으로 방대한 편이어서 마냥 쉽지 않다(...). 시험 준비기간은 사람마다 다르나, 회계 분야에 능숙한 전공자들은 대개 1~2달 정도의 짧은 기간이면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개중에는 일주일동안 기출문제만 풀어도 합격하는 굇수들도 있다, 회계 분야에 능숙하지 않은 전공자나 비전공자의 경우 5~6개월 이상 여유를 두고 준비하는 게 일반적이다.
공인회계사, 세무사 1차 과목인 재무회계,세무회계,원가관리회계의 전 파트를 다루고 있으면서 난이도가 공인회계사 시험에 비해서는 낮기 떄문에 공인회계사, 세무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워밍업 용으로 응시하기도 한다. [2]
위의 역대 기출문제 운운한 두번째 문단은 순수한 비전공자들의 입장에서 서술한 난이도고, 보통 보험용으로 이 시험을 보는 공인회계사나 세무사수험생 입장에서는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워밍업 용으로 응시하기도 뭐한 것이 회계사나 세무사 대비용 기본강의 1회독만 제대로 했거나 합불 여부를 불문하고 회계사 및 세무사 1차시험 응시경험만 있으면, 그냥 시험 접수를 한 뒤 시험장에 들어가 90분에서 100분 이내에 모든 문제를 풀고 화장실이 급해 빨리 나올 정도로 난이도가 쉬워 별 도움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