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이온 올드릿지

기신대전 기간틱 포뮬러의 등장인물. 성우는 겐다 텟쇼.

쥬피터2의 파일럿이며, 해군 군인으로 계급은 대령. 한때 요코스카 기지 소속이었기 때문에 일본어가 능숙하다. 맥밀란 대통령의 파트너였기 때문인지 스사노오 10식의 OXII가 미국에서 연구하다 일본으로 넘어간것으로 알고있다.[1] 미네르바스11과의 싸움에서 쥬피터2의 번개로 미네르바스11을 궁지에 몰아넣었으며 라이트닝 소드로 미네르바스11을 물리친다. 그리고 이때의 대화를 통해 스사노오 10식의 공명 감응 시스템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 케레스4이슈탈12의 싸움을 딸인 레이와 함께 지켜보기도 한다.

스사노오와의 정면대결을 고집했으며 본국 정부와 일본 공화국의 뒷거래를 무시하고, 방해하는 것은 아군까지 사정없이 격파한다.(OXII제우스도 OXII아레스를 없애고 싶어했기에, 둘의 생각은 일치했다고 할 수 있다.) 쥬피터2의 힘으로 스사노오를 몰아붙이다가 스사노오가 키메라 스사노오로 변하면서 거의 호각의 승부를 펼친다. WWW가 시작되기 전에 타국의 표적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아내를 정부의 보호에 맡겼으며 스사노오와 싸우면서 보인 호전적인 면이 포함되어 있는지는 몰라도 그때문인지 딸인 레이와는 벽을 쌓고 말았지만, 스사노오의 무기인 아르고스의 백개의 눈을 통해 둘의 벽은 허물어진다. 그러나 이 틈을 노린 쥬피터2에게 완전히 침식당해 의식을 잃지만, 갑자기 나타난 오닉스가 쥬피터2를 격파해서 간신히 그 침식에서 해방되며 오닉스의 공격에 의해 기절한 레이를 안고 쥬피터2에서 탈출한다.

25화에서 딸과 함께 프랙티컬 베이스의 특수부대에 의해 구조되고 26화에서 프랙티컬 베이스에서 스사노오오닉스의 싸움을 지켜보고 스사노오와 오닉스의 싸움이 끝난 후에는 아내, 딸과 함께 셋이서 같이 살게 된다.
  1. 사실 미국에서 일본으로 넘어온 OXII는 오닉스에 탑재되어 있으며 스사노오는 최근에 발견된 OXII가 탑재되어 있다. 오닉스와 같은 몸체인데다 스사노오의 OXII의 발견을 일본정부에서 숨겼기 때문에 착각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