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신정차량기지 이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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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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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15년 12월 25일 신정차량기지에 있던 전동차가 이동 과정에서 이탈해 양천아파트 기둥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들이박은 사건이다.

서울시의회 우형찬 의원이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메트로는 아파트 기둥이 파손되면 아파트가 붕괴위험이 있을 수 있음에도 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일체의 보도를 통제하였다며, 사고를 은폐하려한 서울메트로측을 강하게 질타하였다. 이에 대해 서울메트로는 단순 직원 실수로 인한 사고였고, 박은 것은 아파트 기둥이 아닌 단순한 전신주며, 전동차 일부가 파손되었을 뿐 내부검수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 보고하지 않은 것이지 은폐하려 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하였다.

정말로 기둥인지는 2015년 12월 28일 현재로서는 확인하기 어려우나 사진에서 보면 보통 사고는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12월 30일 MBC 뉴스투데이 보도에서는 기둥이 뽑혀나간 흔적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