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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의 고등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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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 전북여자고등학교 | 전주공업고등학교 | |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 전주솔내고등학교 | 전주여자고등학교 | 전주중앙여자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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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 |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
한자 | 全北大學校師範大學附設高等學校 |
영문 |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igh School |
개교 | 1977년 |
유형 | 일반계 고등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운영형태 | 국립 |
소재지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
홈페이지 | [1] |
1 개요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1](全北大學校 師範大學 附設高等學校)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국립 고등학교다.
2 개교
1977년 3월 5일 개교했다.
3 연혁
- 1977년 07월 10일 :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설립인가
- 1977년 03월 05일 :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개교
- 1978년 02월 27일 : 본관 교사 준공. 전라중학교 임시 교사에서 현 교사로 이전
- 2001년 03월 02일 :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 2015년 02월 06일 : 제 36회 졸업생 졸업. 누적 졸업생 12,671명 배출
4 교훈
충효(忠孝): 국가발전과 민족 문화 창달에 공헌함
정의(正義): 책임의식을 가지고 법과 도덕적 규범을 존중함
성실(誠實): 창조적 탐구정신과 자율의식을 가지고 지식을 연마함
5 교가
6 학교 상징
교목: 소나무
교화: 개나리
교조: 까치
7 역사
1977년 7월 10일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이듬해 3월 5일 초대 민병호 교장이 취임하면서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라는 교명으로 개교 하였다. 동년 8월 17일 신축교사를 기공하였고, 이듬해인 1978년 2월 27일 본관 교사를 준공하여 전라중학교 임시 교사를 떠나 현 교사로 이전 하였다.2001년 3월 2일 :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2015년 2월 6일 제 36회 졸업생들이 졸업하였고, 누적 졸업생 12,671명을 배출 했다.
8 졸업생
- 김규종: 그룹 SS501의 멤버
- 김근식: 북한 전문가. 민주당 국회의원 전주시 덕진구 경남대학교 법정대학 정치외교학과 교수
- 김성규: 그룹 인피니트(INFINITE)의 멤버이자 리더
9 기타
9.1 학교명칭
전주 시민들 사이에서 정확한 명칭인 '전북대학교의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길었기 때문에 사대부고라는 약칭으로 불러왔다. 하지만 온고을여고가 교명을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로 변경하면서 혼란이 생기게 되었다. 두 학교다 약칭인 사대부고를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학교의 약칭이 같기 때문에 혼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지금은 사대부고 앞에 소속 대학명을 붙여 부르는게 되었다. 전북대사대부고, 전주대사대부고로 부르는 것이다. 시내버스 안내방송에도 대학명+사대부고로 안내되어 나온다. 물론 전주시민들끼리 대화할 때 사대부고라는 교명을 오랫동안 써온 전북대사대부고가 먼저 또오르기 때문에 굳이 대학 이름을 말하지 않는다면 전북대사대부고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전주대 사대부고를 이야기 할 때는 앞에 전주대를 꼭 붙이는 편이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갈 수록 두 학교 교명의 사용 역사도 길어질 것이고, 자연히 대학명+사대부고란 명칭으로 구분하여 쓰는게 대세가 되어 갈 것이라 예측된다. 애시당초 전국의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들은 다 약칭으로 '사대부고'라 부른다(...)
9.2 국립 고등학교
전주에서 유일한 국립 고등학교다. 대부분의 국립 고등학교가 그러하듯 정부 교육정책에 얼리어댑터적 성향이 있어 다양한 교육적 시도가 먼저 행해지는 학교다. 마루타... 전주시에는 남녀공학 학교가 매우 드물었는데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일반계 고등학교 중 두 학교[2]만 남녀공학이었다. 우리나라 어른들이 학창시절 이성교재 때문에 학업에 지장이 생길 것을 염려해 남녀공학 고등학교를 꺼리는 경향이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남녀공학 학교가 적은게 당연한 현상이었다. 그럼에도 전북대사대부고가 남녀공학 학교에 였던 것도 국립학교 였기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남녀공학의 경우 남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내신에서 여학생과 경쟁하는게 어렵다고 생각해 진학을 기피하는 경향도 있지만 덕진에 남자 일반계 고등학교가 매우 부족한 현실[3]을 감안하면 그걸 이유로 남학생이 오지 않을 일은 없을 듯하다.
전북대학교 사범대 부설이다보니 전북대[4] 안에 위치해 있는데 대학가가 바로 옆이라 놀러다니기도 좋다.고등학생이 대학가 옆에 있으면 뭐하게? 공부해야지 더구나 전북대학교 대학가는 전국적으로도 매우 놀기 좋다는 명성이 자자한 거리다. 다만 전북대학교 캠퍼스가 워낙 넓다보니 대학가인 구정문까지 거리가 상당한데, 그래도 10~15분이면 걸어가는 거리이고 학교와 가까운 일명 '사대부고 사거리' 길에는 대학생들을 겨냥한 밥집이 많아 먹을거리도 많다. 학생들도 급식이 시망일 경우, 학교를 탈출해 근처 한솥에다가 미리 전화하여 주문해놓거나, 분식집으로 들어가는 풍경을 볼 수 있다. 거기다가 역시 대학교 안에 있는 부설 고등학교라는 특성인지, 학교를 둘러싸는 벽이 동서밖에 없었다. 서쪽으로는 대학건물과 다르다는 표시로 쳐놓은 벽과 동쪽으로는 차가 지나가는 동물원 방향 터널이 있어 시끄러워서 방음벽이 세워져있다. 남북으로는 뻥 뚫려있다. 남쪽으로는 분식점이 있는 거리(...), 북쪽으로는 테니스장과 전북대 학습도서관이 있다. 짬이 차고, 마음만 먹으면 학생회의 눈을 피해 얼마든지 나가는게 가능했다.(2011년 기준) 남녀공학인데다 놀기 좋은 대학가까지 근처에 위치해 있다.
국립 학교다보니 학교장이 임용권을 가지고 있고 교원들 중에서도 실력과 열정이 있는 선생님들이 선발된다는 것도 장점이다.[5] 여러모로 전주 내 유일의 일반계 국립 학교로서 장점이 발휘되는 학교라 할 수 있다.
위에 써 있다시피 남녀공학이다 보니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이 이성교제에 빠지거나, 남학생의 경우, 여학생의 성적이 조금 더 높게 들어오다 보니, 남학생들이 경쟁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여, 진학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중앙에 교무실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여학생반 4반, 오른쪽에 남학생반 4반을 두고 남녀반을 분리하여 수업한다. 정작 수준별 수업시간에 남녀 섞여 수업을 듣지만, 이성학생들을 닭보듯, 소보듯하며(...) 정작 들어가서 선생님들이 이야기를 하면, 남학생들이 1학년때는 여학생보다 성적은 떨어지지만, 3학년이 되면 남학생들은 쉬는시간이고, 식사 끝나는 시간이고 뛰놀아서 체력이 붙는다는 말과 함께 성적이 비등비등해져서 불리하다는 생각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자주한다.
2014-2015년도 기준으로, 시험 스케쥴 때문에 욕을 많이 먹는다. 심지어 추석연휴 앞뒤로 시험 일정을 잡거나, 14년도의 그 황금연휴 앞뒤로 시함 일정을 잡아버리기도 했다! 2016년 하반기까지 주말을 꼭끼어서 시험일을 잡는 사악한 행적을 이어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