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모터스/2008년

전북 현대 모터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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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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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시즌
감독최강희
성적-
시즌 총 전적-
최다 득점-
최다 도움-
최다 공격 포인트-
한 경기 최다 득점-
한 경기 최다 실점-
최다 점수차 승리-
최다 점수차 패배-
경기 당 평균 득점-
경기 당 평균 실점-
최다 관중-
최소 관중-
평균 관중-

시놉시스

2008시즌 J리그에서 자유계약으로 풀린 조재진[1]과 루이스 그리고 포항에서 최태욱과 스테보와 신광훈을 맞임대하는 대규모 리빌딩 작업을 실시하며 K리그의 다크 호스로 주목을 받았으나 기대와 다르게 시즌 초반부터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자 성급한 팬들의 비판으로 최강희 감독의 경질론까지 나오게 되었지만 최강희 감독은 직접 전북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읍소하며 팬들의 비난을 잠재웠다.#

저는 전북을 지키면 안되는겁니까?

저는 영원히 전북감독을 하면 안되는거지요?

저도 가끔 꿈을 꿉니다

가슴에 별을 달고 축구판을 호령하는 모습

우리팬들의 영원한 숙제 리그우승도 꿈꾸고

다시한번 아챔 도전을해서 역사를 다시한번 써보자

2006년을 재현해보자

그런 꿈을 꿉니다

시즌 후반기에 들어서 7승 1무 3패, 승률 1위라는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며 8위까지 오르게 된다.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만난 경남은 무승부만 거두어도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 할 수 있는 유리한 7위의 자리에 올라있었다. 전반에 경남의 김동찬에게 먼저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17분 김형범의 크로스를 정경호가 헤딩으로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31분 김형범의 프리킥으로 역전에 성공한다. 이후 다이치가 추가골을 넣으며 3-1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첫 리그 6위로 상승하며 극적으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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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리그 3위 성남을 만났다. 전반 중반 전북이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성남이 먼저 앞서나갔다. 후반에 포기하지 않고 두들기던 전북에게도 기회가 왔다. 바로 교체로 나온 김형범이 얼마 뛰지 못하고 부상으로 교체되었지만 코너킥 후 혼전 상황에서 최태욱이 밀어넣으면서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가며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에 들어서자 전북이 또 다시 투지를 발휘하면서 다이치의 패스를 받은 루이스가 역전에 성공하며 성남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울산과 대진하게 되었지만 1-0으로 패배하며 최종 순위 4위로 마감하였다.
  1. 조재진 선수의 영입은 시사하는 바가 많은데 지방구단의 전북에도 대형 스타선수가 올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이 후의 다른 선수 영입에서 전북에 긍정적인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