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지휘관(소녀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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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녀전선에서의 플레이어 캐릭터로서 그리폰&크루거에 소속되어 있으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중심인물 중 한명.

2 전술지휘관의 업무와 자격

지휘관의 업무는 전술인형의 관리 및 지휘, 관할구역의 안전유지가 있다.

주요 심사지표는 전문훈련이나 풍부한 경험이 아닌, 특수한 심리검사를 통해서 그리폰&크루거에서 보유한 인형과의 행동적합성이다. 그외에 인내력과 용기, 충성심을 요구한다.

현시점에서 자아행동의 권한이 없는 전술인형 부대의 머리로 철혈의 우선목표가 될 수도 있지만, 전투간의 성공한 명령은 템플릿에 기록되어 이후 작전에서 비슷한 상황에서 자율행동을 가능케하며, 행동력이 높은 전술인형제대는 단기간의 독자행동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3 작중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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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S09 지역

2062년, 그리폰&크루거가 철혈의 공세에 대항하기 위해 긴급하게 모집한 지휘관들중 한명으로 보이며, 발령지는 철혈의 개입이 없었던 S09지역, 다만 착임을 전후해서 특수작전을 진행하던 AR소대의 연락이 두절되자, 가장 가까운 지역의 지휘관을 통해 비밀스럽게 AR소대를 추적하기위해 발탁된다.[1]

착임후 일정대로 전술훈련을 진행하던 중, 헤리안투스의 통신을 받고 철혈의 정찰분견대를 제압한다.[2]

그후에 AR소대와 접점이 있던 인형을 후송하기 위해 안전을 확보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Vz-61 스콜피온을 회수하는 등 AR소대에 가까이 접근하는 듯 하나, 보안 위협을 의심한 크루거가 전략을 수정하면서 지역 안정화 작전 등 비교적 한직을 수행했다.

그러던중 파스카의 직접의뢰를 받아 실험 데이터를 회수하는 임무를 맡아 성공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하는데 성공하면서 크루거의 눈에 들게 된다. 그후 파스카의 의뢰를 따라가던중 M4A1이 남긴 비디오테이프를 발견하면서 AR소대와 접점이 생기고, 이후 헤리안투스로부터 M4A1 구출 임무를 하달받고 이를 성공시키면서 M4A1과 처음 대면하게 된다. 그후 본격적으로 AR소대 구출로 M4SOPMOD ST AR15 구출하며 나아가는 한편 4지역에서는 부지불식간에 404 소대의 작전을 지원하게 되는데. 이때 404 소대가 일방적으로 통신을 끊는 바람에 작전에 차질이 발생하게 되서 지휘관의 제대가 인트루더를 제거하게 된다. 이후 M16A1이 구조되지만, 사실 이것은 인트루더의 양동작전.

그 시각 지휘관은 헬리안투스의 호출에 응해서 [우산]에 대한 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몇몇 지휘관과 크루거가 도착하기 전까지 3호 안전가옥에서 대기하던 중 철혈의 기습공격에 구사일생으로 살아 크루거와 대면하고, 지휘패널을 통해서 철혈을 격퇴해낸다. 이후 크루거로부터 보안에 구멍이 뚫린 것 같다는 언질을 듣고 이후 고립된 팀을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해내간다.

작전 이후 휘하의 한 전술인형이 지속적으로 정보를 누출하고 있다는 언질을 듣고, 그 인형을 배재한채 남은 작전을 진행하지만, 그 인형이 탈주하면서 근방의 모든 지휘관과 전술인형에게 긴급명령이 하달되면서 추적작전에 돌입한다.[3][4] 이후 디스트로이어를 파괴하고, 문제의 인형을 추적하기 위해 S08 지역으로 넘어가서 작전을 속행한다. 그러나 S08지구에서 문제의 인형을 수습하지 못하고 철수하게된다.

7지역 업데이트 예고에 따르면 S08지역 작전 39일 후, 그리폰에 대한 철혈의 공세가 거세지고 인간거주구에 대한 포격이 발생하자 AR소대를 투입시켜 포대를 정찰하는 임무를 수행 진행하나, AR소대가 함정에 빠지고 이를 구원하기 위해 팔레트 소대[5]를 배치받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3.2 S05 지역

S08지역에서 작전 이후 며칠후, 첫부임지였던 S09지역을 떠나 S05지역으로 전출을 신청해 S05지역에 착임하였는데, AR소대 당사자들과 AR소대와 접촉했던 인형들이 보안상의 문제로 격리된 상태. 이 조치 때문에 AR소대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던 지휘관 역시 면회는 커녕, 상부의 배려로 AR소대가 격리되어있는 S05에 전출해 착임하는 정도에 그친다.

S05 지역 전입후에는 이전과 달리 진짜 한직으로 순찰임무를 수행하지만. 이윽고 AR소대를 노린 철혈의 침공에 대응하여 수용소 구원에 들어간다. 하지만 철혈의 공세가 추가로 들이닥치면서 AR소대의 보존이냐 S05지역 방어냐의 선택지에서 갈등하던사이 RO635의 팀이 수용소에 고립된 인형들을 구원하기 위해 나섰고, 지휘관은 철혈의 공세에 대응하여 성공적으로 지역을 방어한다.

3.3 겨울전쟁 이벤트

스토리 초기는 M4A1의 문병을 갔다오던 AR소대가 조난당하고 404소대가 설산으로 침투해 AR소대를 구출 하는 게 주 스토리인 관계로 초기행적은 드러나지 않으나. 이벤트 스토리 후반부에 대규모의 부대를 인솔해 AR소대와 랑데뷰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후 설산지역의 주피터 야포를 해체 및 운송 임무를 지원해 부대를 인솔해 철혈과 접전을 벌인다. 이때 지휘관은 누군가를 포획하게 된 공과 더불어 그리폰에게 가장큰 위협이 되었던 주피터 야포를 회수하는데 큰 공을 세워서 표창을 받는다[6]

4 이모저모

옆 동네 게임의 제독처럼, 인게임상의 인형의 대사를 보면 인형들을 만지는 것처럼 보인다.
확실히 만졌다는 대사만 모아보자면...

자, 잠깐! 이상한 곳 만지지 마! 돈 받는다? -스테츠킨

너무 만지지 마세요. 실수로 쏘기라도 하면 큰일라구요? 알겠죠?-92식

지휘관님, 이상한 짓은 그만둬주세요, 다른 아이들도 곤란해 한다고요…Kar98K

지금…만진거죠! 만지신거죠!?-M14

지휘관…만지는건 괜찮지만, 갑자기 그러시면 곤란해요.-G43

이상한 곳 만지지 말아주세요…-FN-49

조금…간지러워요…-M4A1

뭘 해도 괜찮긴 한데, 엄한 곳을 건드리면…스위치 들어갈지도 모른다구?-M4 SOPMOD II

지휘관, 이상한 곳 만지지 마세요…-FAMAS

으하핫! 이상한 곳 만지지 말라고! , 하핫, 그렇게나 만지고 싶어진거야? -AK-47

엣! 그렇게 갑자기 만지지 말아주세요!-G3

엣, 어딜 만지는 거야!?-갈릴

지휘관, 군기을 지켜주세요. 이건 허용범위를 넘었습니다.-FG42

누가 날 만져도 괜찮다고…했지?-PPK

보스! 바디 터치가 있다는건 금시초문이라고!-톰슨

지휘관, 엄한곳 손대면 벌집으로 만들어버린다?-스콜피온

사, 살찌지 않았어요! 그보다, 지휘관님 제 몸 너무 더듬지 말아주세요.-MP40

이봐, 만지려면 제대로 만져달라구?-PTRD 이언니봐라?

간지럽다고! -시모노프

이봐요! 저한테 손대지 마세요!!-StG44

지휘관님께선 아직 욕망에 휩싸여있군요! 훈련에 방해가 됩니다.-SIG-510

손 치워 -PK

어, 어딜 만지는 거야! 이 이상 커지면 어떡하라고!-MG3

지휘관 뒤에 있는 평형기 건들지마, 나 쓰러진다고!…아, 앞쪽도 안 돼!!-6P62

지휘관…다른 애들도, 이렇게 만지작 거리시나요?-PSM

이 손은 뭐죠? 이건 저희가 사전에 협의했던 복무 내용과는 다를텐데요?-RMB-93

그 손 멈추시죠. 지휘관, 저의 인내심과 반사신경을 시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KSG

건드는건 좀 참아달라고.-KS-23

지, 지휘관님! 이게 신사적인 행동인가요! 당장 그 손 멈추세요!IWS 2000

이렇게만 보면 밑도 끝도 없는 변태지만 의외의 면도 있는데...

그리즐리 MkV와 서약후 대사에서는 제법 차 운전을 잘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험 찾아다니는 인형이 감탄할 정도면

92식 서약후 대사를 보면 몰래 비자금을 만드는 것 같다

Bm59나 FAL의 서약후 대사를 보면 외모 관리에 조금 무신경 한듯하다.

SVD나 FAMAS, M590 서약후 대사를 보면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주변 정리가 잘 안되는 듯

OTS-44와RO635의 서약후 대사를 보면 게임이 취미인 듯

USP Compact나 RO635, 웰로드 MKII와의 서약후 대사를 보면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 취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RO635는 벌칙 사진 같지만 USPCompact는 도촬한 것 같다

PP90의 서약후 대사에서는 요리를 어느정도 하는 것 같다

Z62와 리엔필드, 64식의 서약후 대사를 보면 독서도 어느정도 하는 듯

9A-91의 서약후 대사를 보면 사람을 잘 기억하는 듯

M21의 대사를 보면 무뚝뚝한 면이 있는 것 같다.

다만 지휘관이 동일인물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기에 '공식적인' 지휘관의 면모라고 보기엔 힘들 수 있다.

아직 2차 창작에서 정형화된 모습은 없으나 오너캐를 그리거나 헤리안투스와 같은 디자인의 붉은 코트차림 혹은 지휘관(Shikikan)의 일본어 독음 앞 로마자를 따 S대가리인 경우가 있다.
  1. ↑ 이때 지휘경험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헤리안투스의 발언은 '...이제 막...입사...?' 그렇다. 이 지휘관은 착임 당일부터 꼬일운명...
  2. ↑ 이 과정에서 헤리안투스는 지휘관의 작전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은 듯. 하지만 정작 지휘관은 급하게 임용된 관계로 철혈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알지 못한다고. 설정 설명할 개연성이니 넘어가자
  3. ↑ 추가적인 정보누출을 막기 위해 통신모듈을 차단해서 SIGINT 방식으로 추적을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4. ↑ M4A1의 말에 따르면 이때 지휘관은 꽤 참담한 심정으로 우울해져있던 것으로 보인다.
  5. ↑ 전술인형으로 추정되는 RO라는 인물과,스텐 MK.II, 92식, 마카로프, AAT-52 로 구성된 제대. 야간전 스토리 4지역에서 등장
  6. ↑ 이부분이 바로 겨울전쟁 이벤트의 히든 맵의 스토리 및 보상. 다만 크루거가 지휘관을 치하하려는 준비를 하는데 시간을 벌려고 굴리는 거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지휘관이 먼저 일을 끝내고 돌아올지, 지휘관을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준비가 먼저 끝날지 내기를 하자고 농담을 하는 헬리안투스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