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슈트

의복 종류 중 하나. 기본적으로 유니섹스 아이템이나 현대 한국에서는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자주 입는다.

아주 간단하게는 원피스의 바지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치마바지와도 공통점이 있을지도... 데님 재질로 투박하게 제작될경우 몸빼 느낌으로 노동자의 작업복이나 블루카라 느낌을 낼수도 있고 정반대로 히메갸루 스타일에 사용될수도있다(이쪽은 원피스의 프릴많고 레이스달린 디자인을 그대로 카피해온 후 하의만 바지로 바꾼 경우). 원피스의 바지 버전이라 디자인은 살리면서도 활동성은 비약적으로 늘렸지만 이 점프슈트의 최대 문제점은 화장실 갈때 애로사항이 꽃핀다는것. 하의만 살짝 들어올리거나할수없어서 하의 탈의를 위해 상의를 아예 전부 탈의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걸리고 불편하며 푸세식 변소에서는 더욱 괴롭다. 이 문제점이 어느정도냐면 네이버 검색시 점프슈트의 연관검색어가 '점프슈트 화장실'이다...

서브컬쳐에서는 등장빈도가 낮다. 아무래도 작업복은 멜빵디자인에게 밀리고 원피스의 바지버전은 그냥 원피스를 입히고 강철치마 효과를 주면 끝날 일이기에.. 정 따지자면 덴마 의 마빈 등 엘가의 직원들 일부가 이런 점프슈트식 제복을 패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