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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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원더스 시절

LG 트윈스 No.
정규식(ku-sik-jung)
생년월일1990년 6월 17일
국적대한민국
신체178cm, 80kg
출신지경기도 성남시
출신학교희망대초-성일중-교토국제고 - 오사카학원대
포지션포수
투타우투좌타
프로입단201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37순위
소속팀하쿠와 빅토리즈[1](2013)
고양 원더스(2013~2014)
LG 트윈스(2015~)
LG 트윈스 등번호 62번
유재호(2014)정규식(2015~)현역

1 소개

LG 트윈스의 야구선수이자 포수. 고양 원더스의 유일한 신인 드래프트 지명자.[2]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중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 집안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낮에는 야구를 하고 밤에는 아르바이트를 했다.교토 국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오사카학원 대학교에 진학하였다.대학교에서 주전포수로 뛴 후 2013년 실업야구팀인 하쿠와 빅토리즈에 들어갔다. 이때 파칭코 기계 옮기는 일과 조립과 수리 일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하쿠와 빅토리즈에는 31살의 주전포수가 자리를 잡고 있었고 정규식은 별다른 기회를 받지 못하고 10월 2일 한국으로 돌아온다.바로 이 날 우연히[3] 당시 고양 원더스 감독이었던 김성근 감독을 만나게 되어 고양원더스에 입단하게 된다. 2014년 퓨처스리그 교류전 57경기에 출장해 174타수 67안타(2루타 17개, 3루타 4개, 홈런 2개) 3할8푼5리의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3 프로 선수 시절

2015년에 2차지명 4라운드에 LG트윈스에 입단하였다. 고양원더스가 2015년 해체를 선언하면서 고양원더스 최초이자 마지막 신인 드래프트 지명자가 되었다.

2016년 2군 스프링캠프에 참여했으며 캠프가 끝난후 현역으로 입대했다.
  1. 일본의 실업야구팀.
  2. 후술하듯이 외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나왔기에 신인 2차지명을 거쳐서야 프로로 입단할 수 있었다. 같은 케이스였던 신성현은 연습 경기 도중 당한 부상으로 인해 지명을 받지 못했고 한화 이글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3. 마중 나온 아버지와 호형호제 하는 사이인 교토국제고의 이사장을 만났는데 이사장이 김성근 감독을 소개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