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랑열전의 등장인물.
규염, 천산검녀와 함께 무림에서 날리던 태원삼협중 한명. 성은 "정"씨 이지만 정확한 이름은 밝혀지지 않는다. 그러나 규염과 천산검녀가 틀어지고 규염이 고구려로 돌아가고 천산검녀 역시 은거를 하면서 본인도 가문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천랑열전에서는 구마소와 연오랑이 싸울때 연오랑이 폭주하게 되자 등장했는데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다. 그 전 일도삼절 대호량의 목숨을 구해주기도 했고 연오랑에게 도움을 주고 월하랑에겐 천산유정검결을 주는 등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후속작 나우에서의 연오랑과 같은 포지션이지만 연오랑과는 달리 거의 직접적으로는 나서지 않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