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2016년

상위 항목: 정성훈, LG 트윈스/2016년

1 시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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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찍힌 삭발한 모습의 정성훈이다.이상해

2 페넌트레이스

박용택과 함께 통산 2000안타를 향해 전진하는 시즌

2.1 4월

4월 2일 투구한 공이 오른쪽 손목에 맞으면서 1군 말소, 김지용이 콜업되었다. 양상문감독은 부상도 부상이지만 열흘 정도의 휴식시간을 주고 싶어 내렸다고 말했다.

4월 13일 드디어 1군으로 다시 컴백했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팀은 5:3으로 이긴 가운데, 4타수 무안타 삼진 3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야잘잘 형이니 금방 다시 잘한다.

4월 14일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더니 4월 15일 한화 이글스 원정경기에서 6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하루 전까지 잠시나마 9푼이에서 순식간에 타율이 3할 3푼 3리로 뛰며 3할로 복귀했다. 역시 야잘잘형 팀은 18:2 대승.

4월 26일 경기에서는 3회 2사 3루 상황에서 안타를 쳐서 결승타점을 올렸다. 5회에는 무사 1루 상황에서 희생번트를 대었고 결국 2루에 간 주자가 득점을 하면서 이 날 득점에 100% 공헌하였다.

2.2 5월

쏠쏠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5월 14일에는 대타로 나와 수비수 실책으로 출루하고 정말 오랜만에 3루 수비에 들어갔다.

5월 17일 시리즈 1차전에서 1대 0에서 4대 0으로 도망가는 쓰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팀은 9대 7로 승리. 다만 6회에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되어 많은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5월 18일 kt와의 시리즈 2차전에서 8회말 희생플라이를 때려내며 3루 주자 임훈을 불러들이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5월 19일 kt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 10회초 0:0의 균형을 깨는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5월 20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3:2로 뒤지고 있던 8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3루타로 3루 주자 임훈을 불러들이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대주자 김용의로 교체되었고 후속타자 이병규어이없는 땅볼에 득점하면서 3:4로 역전했고, 9회초를 임정우가 깔끔하게 막아내며 6연승을 일궈내는데 또 한 번 공헌했다. 하이라이트 출연 분량이 늘었다

2.3 6월

좋은 타격감을 계속 유지 중이다. 하루에 안타 1~2개는 기본. 그러나 체력안배 차원에서 자주 선발라인업에서 빠져 경기 중후반에 출장하는 빈도가 늘고 있다.

6월 12일 한화전 선발출장 해 역대 18번째 900타점 기록을 세웠다.

6월 21일 SK전에 3번 1루수로 선발출장 해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에 볼넷 하나로 그야말로 맹활약했다. 앞으로도 이런 타격감을 쭉 이어나가길 기대한다. 팀은 벤클소동이후에도 꾸준히 득점을 내며 9:5로 승리했다.

2.4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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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화전에서 5:4로 경기를 끝내는 호수비를 보여준 오지환을 따라하는 정성훈의 모습. 오래간만에 그의 비범한 똘끼를 볼 수 있었다. 이날 정성훈도 타점을 올리는 2루타를 쳐내 팀 승리에 기여했다.

후반기 시작 후 한동한 주춤했으나 26일 롯데전에서 5타수 3안타로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투런 홈런도터졌는데 이는 61일 만에 나온 시즌 4호 홈런이다. 팀은 아쉽게 10:12로 패했다.

2.5 8월

후반기 들어서 타율이 작살나고 있다...

작년에 나타났던 초반에 맹활약하고 후반기에 다까먹는 모습이 재발하고 있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어느정도 노쇠화는 어쩔 수 없지만 2000안타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극도로 부진한 모습...

정성훈의 체력 안배를 위해 양석환이 선발 출장하면서 기회를 잡아가는 모양새지만 팀이 3연속 위닝을 달리며 힘을 받아야 할 시기에 헤매고 있어 본인도 팀도 안타까운 상황

6일 kt전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를 때려내고 팀 승리에 기여했다. 3회에는 이대형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잡아내면서 우규민을 도와주었다.

7일에는 히메네스의 허리 부상으로 인해 오랜만에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잘맞은 타구가 펜스 앞에서 잡히는 등 타격감이 올라오는 모습.

10일 4번타자로 선발 출장 역전의 9회초에 4:3에서 5:3을 만들고 1루주자 박용택을 불러들이는 쐐기 타점을 올렸다 체공시간이 길고 타구가 먹힌 것이 텍사스 히트가 되어 2사에 전력질주하는 1루 주자를 불러들일 수 있었던 것

24일 두산전과 25일 넥센전에 2안타 씩을 적립하면서 1997안타 고지에 도달했다. 이 분이 무서운 속도로 쫓아오고 있기 때문에 역대 7번째 2000안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타석에서 더욱 집중 하는 모습

28일 잠실 kt전 2회말에 상대 투수 주권에게서 대망의 통산 2000안타를 뽑아내었다.

2.6 9월

3일 대전 한화전에서 8회초 대타로 나와 점수차를 7:6까지 좁히는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그러나 팀은 9회에 실책 폭투가 겹치며 4점을 상대에게 선물하며 추하게 패했다. 정성훈은 이날경기에 출전함으로써 통산 1999경기째 출장하게 되면서 2000경기 출장에 단 1경기를 남겨두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날 수원 kt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활약은 못했지만 이날 출장하며 2000경기 2000안타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 통산 4번째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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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홈 롯데전 경기를 앞두고 딸과 함께 2000경기-2000안타 동시 기념 시상식을 가졌다. 딸 넘 귀엽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3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다음날 11일 경기에서도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6타수 3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고 마지막 타석 2타점 2루타로 팀의 승리를 굳혔다.

17일 홈 삼성전에서 멀티히트를 치며 좋은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2루타를 쳤을때 주자였던 채은성이 홈에서 아웃되서 빛이 바랬다. 다행히 팀은 이천웅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해냈다.

2.7 10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8일 두산전에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고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3 시즌 총평

4 시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