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현

24692225.2.jpg

제51회 현대문학상 수상
윤성희
유턴지점에 보물지도를 묻다
(2005)
정이현
삼풍백화점
(2006)
이승우
전기수 이야기
(2007)

1 개요

대한민국작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2년 문학과 사회 신인 문학상에 단편소설 <낭만적 사랑과 사회>가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대표작은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와 단편소설 <삼풍백화점>이 있다.

현대적 감수성을 글에 잘 녹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그에 따른 대표적으로 <삼풍백화점>이 있다. 정이현의 글은 문학적 엄숙주의를 배반하고, 가볍고 불온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톡톡 튀는 문체가 특징이다. 그렇다고 해서 내용이 가벼운 것도 아니며, 신세대의 로맨스나 사회적 역학에 대한 통찰력으로 예리하게 주제를 파고든다는 평을 듣는다. 대중성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첫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는 SBS에서 최강희, 지현우 주연의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현재 교보문고의 책 소개 팟캐스트 낭만서점을 진행하고 있다.

2 작품 목록

  • 낭만적 사랑과 사회 (2003)
  • 달콤한 나의 도시 (2006)
  • 오늘의 거짓말 (2007)
  • 풍선 (2007)
  • 작별 (2007)[1]
  • 너는 모른다 (2009)
  • 사랑의 기초 : 연인들 (2012)[2]
  • 안녕, 내 모든 것 (2013)

3 수상 목록

  • 제1회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 소설부문 「낭만적 사랑과 사회」 (2002)
  • 제5회 이효석 문학상 「타인의 고독」(2004)
  • 제51회 현대문학상 「삼풍백화점」(2006)
  1. 풍선과 작별은 세트로 묶어 나온 작가의 산문집이다.
  2. 알랭 드 보통과의 프로젝트 소설. 정이현은 연애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알랭 드 보통은 이미 결혼 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