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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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eeca Freecs
정제승
생년월일1990년 1월 25일 (27세)
국적대한민국
티어다이아몬드
소속팀제닉스 템페스트(2012.7~2015.3.26)
CJ Entus(2015.3.26~2015.11.17)
Afreeca Freecs(2015.12.30 ~)

1 소개

히사시부리![1]
제닉스 템페스트 선수이자 前 CJ Entus 코치였으며, 現 Afreeca Freecs의 코치.
성적은 못내는데 SKT 발목은 기가 막히게 잡는 명(?)코치 [2]

2 경력

2.1 선수, 그리고 CJ 코치시절

선수 시절엔 정글러였다. MIG 시절 탑라인 테스트를 봤고 샤이와 함께 최종후보 2인까지는 남았으나 샤이에게 밀려 MIG에 입단하지는 못했다. 이후 제닉스에 입단했으나 뚜렷한 족적은 남기지 못했다. 2013년 결국 프로게이머를 그만두고 사회생활에 전념했고, 이후 15년 3월 강현종 감독의 추천을 받아 CJ Entus에 코치로 부임했다. 참고기사

15시즌 이후, 프런트에서는 다른 코칭스태프와 달리 정제승 코치에게는 재계약을 권유했으나 강현종 감독과 함께하겠다며 재계약하지 않고 팀을 나왔다. 이후 12월 30일, Afreeca TV에서 창단한 프로게임단 Afreeca Freecs의 LOL 코칭스태프로 강현종 감독과 함께 부임했다. Naver 케스파컵의 밴픽이 괜찮은 평을 받았고 정제승 코치가 나와서 이 밴픽을 담당했기에 괜찮은 영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2 Afreeca Freecs 시절

역시나 무난하게 합격점인 픽밴을 하고 있지만 상대의 주력픽을 쉽게 허용하거나 저격밴에 대처를 못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공존한다. 아프리카 선수들의 CJ급으로 좁은 챔프폭 탓에 어째 작년과 비슷한 상태다.

그리고 팀이 귀신같이 1라운드에 SKT를 잡아냈다(...) 물론 2라운드에는 승패패로 그대로 복수를 당했지만.

3월 18일 삼성전에서 기가막힌 밴픽[3]을 사용하여 패승승 으로 역전하였다. 3월 18일 현재 삼성은 락스타이거즈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겨준 팀인데 아프리카의 삼성전 승리는 매우 뜻이 크다 볼 수 있다.

그러더니 2라운드 7승 2패로 팀을 5위로 포스트시즌까지 올라왔다. 정제승코치의 공이 크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악연의 진에어에게 2세트 노딜조합을 가져가며 광탈에 일조.

3 기타

경기에 이기면 항상 팀원들을 모아놓고훈수고맙다고 말한다.. 근데 좀 긴편이라 선수들도 딱히 좋아하지않는듯.. 너무 길면 강 감독이 갱킹을온다.

SKT의 꼬마 코치에게 의외로 매우 강하지만, ROX의 노페 코치에게 매우 약하다. 입원메타의강현종 감독과 더불어 소위 2015년의 SKT 타이거즈 CJ 삼각상성설의 근간을 이루는 인물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15 CJ는 사실 위상 차이에 비해 비교적 강했다는 것이지 SKT에게 전적이 앞서는 것은 아니었지만, 아프리카에 와서는 SKT에게 4번의 3전제 중 3번을 이겼으며, 15시즌 2:12로 털렸던 타이거즈에게는 16시즌 들어 아무리 ROX가 강팀이라지만 딱 한세트 따봤는데 그 한세트에서도 트런들을 이용한 미니언 비비기 논란이 있어서 제대로 된 승리라 보기 어렵다.
  1. 팀원들이 경기 전 정제승 코치가 들어올 때 하는 인삿말이다. OGN은 이걸 이용해 감동적인약빤 영상을 만들었다.(...)
  2. 사실 2015년 CJ에서 스프링 3위, 서머 4위를 이끌어낸 걸 보면 그리 성적을 못 낸것도 아니다. 문제라면 1등 말고는 전부 성적을 못 낸것이 되는 LCK의 풍토랄까 정확히는 롤드컵을 못가는 것이 아쉬움인데 과연 아프리카에서 한을 풀 수 있을지 흥미로운 부분.
  3. 삼성의 정글러인 강찬용의 주력 챔피언을 완벽히 봉쇄하여 속수무책으로 말리게 하였다. 소위 강현종-정제승식 픽밴의 단점으로 상대에게 원하는 픽을 너무 쉽게 허용한다는 비판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좋은 피드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