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MBC 게임 해설시절.상당한 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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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습. 후덕해진게 한눈에 보인다(..)누구세요?.........[1]
1 소개
명장이라는 말에는 항상 물음표가 따라다니나, 덕장임에는 틀림없는 감독[2]
대한민국의 前 탤런트 겸 방송인, 前 Azubu 리그 오브 레전드 감독이자 前 CJ 엔투스 리그 오브 레전드 감독. 전원일기의 수남이 역으로 유명하다.
(2015년 12월 30일 ~) Afreeca Freecs의 LOL팀 감독을 맡게 되었다.
2 게임계에 몸담다
2.1 MBC게임 입사
2005년 MBC GAME의 MC선발대회에서 해설자로 선발[3]되었다. 종목은 워크래프트 3. 덕분에 전원일기 수남이가 게임해설자가 됐다는 기사도 많이 나왔다.
평소부터 게임마니아였다고 밝히긴 했지만, 선수출신도 아니고 아무래도 게임을 많이 접하기 힘든 연예인인 만큼 기대도 있었지만 그만큼 우려도 많았다. 본격적으로 해설을 하게 된 후에도 뭔가 모자라다는 지적이 많았다. 여러번 해설을 해도 발전하는 모습이 없자 기대하던 사람들도 실망하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급기야 자기 클랜원의 대리게임[4] 과 연루되고 게다가 그걸 옹호하는듯한 글을 올려 이미지가 급 추락하고 말았다. 마침 워3 리그가 쇠퇴일로였기 때문에 리그 자체도 뜸하게 되고, 해설자 자리에서 밀려나고 말았다.
그 후 엠겜의 조그만 프로들에 가끔씩 얼굴을 비췄다. 이 무렵 KBS드라마 황진이에도 출연했다. 맨 위 영상 4분 30초경에서 볼 수 있다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갈 즈음, 스무도 K를 통해 스타 무한도전의 MC에 합류했다.
진행은 무난한 편이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다른 MC들에 비해 아무래도 좀 겉도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스타를 못 해서...[5] 스무도 내에서의 대접은 늘 안습이다.ㅠㅠ 그래도 디펜스, 생산, 컨트롤같은건 못하지만, 피하기류의 바운스맵은 잘한다. 기믹으로는 기막힌 외출에서 유상무기믹. 그런데 스무도MINI라는 생방송 프로그램에서는 계속 살아남는다. 레알 생존왕.[6] 그리고 유대현을 대신해서 유저의 취향 2에도 출연.
그러다가 COHO 리그에서 서경종과 함께 다시 한번 해설자로 데뷔했다. 종종 브라더스로 불리며 매번 까이는 역할을 담당...
2.2 감독
세계에서 SKT를 가장 많이 이겨본 감독(!) [7]
2011년 11월 27일 LOL 팀 MiG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강현종 스스로 MiG를 창단했다기보단, MiG의 팀원들이 대회 스케줄 같은 게임 외적인 관리를 해줄 사람을 찾다가 강현종에게 부탁을 하게 됐다는 모양. 이전까지는 북미 서버에서 함께 게임을 하며 친하게 지내던 형동생관계였다고 한다. 덕분에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도 MiG 창단 당시의 멤버들은 '감독님'이 아닌 '형'이라 부르고 있다고. 전형적인 덕장 스타일의 감독.
2012년 10월, 손대영이 Azubu의 LOL 코치로, 임성춘이 스타크래프트 2 감독으로 합류하게 되어 Azubu에 스무도출신 3명이 모이게 되었다. 하지만 구 Azubu LOL 팀이 CJ와 새로 계약하며 임성춘과는 다시 갈라졌다.
롤판에서 여러모로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감독. 많은 사람들이 그 효율성에 대해 의문을 가졌던 2팀 운영 체제를 가장 먼저 선보여 프로스트와 블레이즈 모두를 최정상급 팀으로 키워놨다. 덕분에 현재 한국 대부분의 팀들이 2팀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2팀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는 중. 선수들이 경기장 부스 안에서 탑-정글-미드-원딜-서포터 순으로 앉기 시작한 것도 강현종의 아이디어였으며[8], 2013년 스프링 시즌부터는 식스 맨 운영 체제를 선보여서 주목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식스맨은 완전히 실패했다. 그로 인해 피해 본 선수가 한 두명이 아니기 때문에.하지만 이제 입원메타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선수의 멘탈에 관해서도 이래저래 신경을 많이 쓰는 감독이다. 선수들의 커뮤니티 활동과 개인방송이 가장 먼저 금지된 곳도 프로스트와 블레이즈이며,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말자는 취지로 스폰서가 없었던 시절에 연습장소로 쓰던 PC방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선수들의 연습을 시킨다고.
팀이 이전만큼 성적을 내고 있지 못한지라 경질론이 돌기도 하는데, 자르는건 그렇다치고 딱히 대체할만한 인물이 없는 것이 문제. e스포츠팀의 감독이라는 특수한 직책 자체가 인재풀이 상당히 좁고, 스타크래프트가 아닌 리그오브레전드로 한정하면 더더욱 좁아진다. 게다가 경력면에서도 국내리그 수차례 우승에 각종 세계대회 입상 등의 S급 캐리어가 있는 감독을 대체할만한 인물이 있을리가 없다. 오히려 잘리는 순간 다른 팀이 광속으로 채갈지도 모르는 상황(…). 또한 선수들이 '감독형'이라고 부르고 있을만큼 신뢰도 두터운지라, 섣불리 경질할 경우 오히려 악효과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
현재는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전략적인 부분에 코치인 손대영에게 의임하고 매니지먼트쪽으로만 주력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팀 관리부분에서도 기량이 떨어진 인기선수들을 내치지 않은채 품고만 있다고 비판받기도 하다. 물론 기량 좋은 선수를 찾아 완전한 리빌딩을 한다면 성적은 오를지도 모른다. 다만 정작 팬들이 원하고 있는 선수를 구태여 내칠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 일반적으로 매드라이프, 샤이, 앰비션 등을 철밥통이라 부르며 어서 빨리 갈아치워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은 CJ의 팬이 아니라 안티인 경우가 많다(…).
박상현의 말에 의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머리가 빠지고, 살이 100kg이 넘어가고, 지방간에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다고한다..
스무도 리턴즈 멤버(박상현,유대현,정인호)에 의하면 2015년쯤 타의에 의해 프리선언이 될거라 독설하고,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강현종 감독이 나갈때 코치도 총사퇴(당연히 손대영)하고 세트로 스무도 리턴즈에 나오라고 제의.
헝무도 리턴즈 8화에 전화 출연을 하였는데 굉장히 힘든모습. 헝무도에 굉장히 나오고 싶다고 한다.
2015년 11월 17일, CJ엔투스와의 계약종료가 발표되었다. 9월 선수모집 선언 이후 리빌딩을 진행했으나 위에서 리빌딩 중지 방침이 내려오면서 마음의 준비를 했다고. 이후 손대영 코치와는 결별하고, 정제승 코치와 함께 새로운 팀을 모색중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30일 정제승 코치와 함께 Afreeca Freecs LOL팀 코칭스태프로 부임했다.
시간이 흐른 지금..
재평가된 명장, lck판 퍼거슨
Freecs팀이 1라운드 중반까지는 성적이 상당히 좋지 않아 스베누,콩두와 함께 최하위권을 형성하면서, 역시나 감독적 자질이 그리 좋지 못한 것 아닌가라는 평가를 받을뻔 했으나, 1라운드 마지막에 skt를 잡더니, 2라운드에서만 7승 2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기적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오르면서 감독적 능력이 재평가되고 있다.[9]
2016 서머 시즌에 들어서도 CJ는 강등되면서 멸망한 반면 아프리카 프릭스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롤드컵 대표선발전 한 자리를 무난하게 차지했다.
허나 포스트시즌만 가면 죽쑤는걸 보면 토너먼트는 상성에 안 맞는듯하다
2.2.1 구설수
구설수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자기 팀원을 감싸다가 까이는 경우가 많은 편. 아듀부는 가됵이니까
위에도 언급했듯이 MWL에서 BB클랜 3명의 멤버가 어뷰즈 및 아이디 도용을 한게 들켰는데 이때 BB클랜의 마스터가 바로 강현종 감독이었다. 당시 워3판은 장재영의 리그 조작건 이후로 리그가 존폐 위기의 타격을 받은 상황이었고, MWL의 해설자였던 강현종이 BB클랜의 마스터였었던 것이 데자뷰를 일으켜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만다.
강현종 본인의 해명으로는 자신이 클랜 마스터였던 것은 사실이나 해설에 필요한 지식을 얻기위해 예전부터 친한 동생들을 불러모은 것일 뿐 클랜 활동에는 크게 관여하지 않았고, 클랜원들의 아이디 도용 사실은 내부고발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 전까지 알지 못했으며, 때문에 클랜 멤버가 정확히 누구누구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동생들이 '형 XXX가 우리 대화 내용 캡쳐해서 퍼뜨렸어요'라는 말에 '그게 누군데?'라는 식으로 물은 것이 내부고발자 수색이라는 식으로 와전 되었다는 것.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자. 다만 리그 주최측이라는 공적인 위치였음에도 단호한 판단을 내리지 못한 것이나 지나치게 클랜원들을 감쌌던 것은 본인도 잘못이었다고 인정하는 부분. 어쨌든 이 사건으로 인해 강현종은 막 엠겜 해설자로 데뷔하자마자 자리에서 물러나고 4년을 쉬었다(…).
링트럴 통수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끝난 일이다'라는 식으로 답변을 했다가 정작 그 소리를 들은 링트럴은 '개소리죠 시팔'이라는 반응을 보인지라 사과를 하지도 않았는데 없는 소리를 지어냈다는 비판도 받았으나, 일단 2012년 초에 링트럴과 장건웅, 그리고 정민성과 홍민기의 만남을 주선하여 사과하는 자리를 만들었던 것은 사실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과하고 끝났다는 본인의 생각과는 달리 링트럴은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은 모양. 저 '개소리죠 시팔'이란 반응 이후로도 계속해서 사과하는 자리를 만들려 했으나 그 때는 이미 링트럴이 LG-IM에 입단한 뒤라 IM의 감독이자 책임자인 강동훈과 상의를 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질질 끌어져 버린 것. 결국 저 두 선수는 그로부터 1년이 지나고 둘 모두 프로팀에서 나오고 난 뒤에야 화해를 할 수 있었다.
평판이 이런 탓에 CJ 엔투스의 감독으로 취임한 이후에도 기존 CJ 선수들의 처우에 관한 여러가지 안좋은 썰이 나왔었다. 게다가 LOL 클럽 마스터즈에 기존 CJ 선수들이 단 한명도 얼굴을 비추지 않으면서 이런 소문을 부채질.
다만 이 문제 같은 경우 CJ가 정황상 성급하게 입장을 표명할 수 없는 상황에서 팬층의 설레발이 다소 과했던 것으로 일단락 되었다. 실제로 기존 CJ의 선수들은 모두 자신의 원하던대로 이적하거나, 팀에 잔류[10]했으니 적어도 사람들이 예상하던 불공정한 처우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지도력 관련해서도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 기묘한 선수기용으로 처참한 결과를 낳았다. 그리고 프로스트의 약점이라 평가되덨던 클템의 대타로 블레이즈 시절부터 평이 안 좋았던(...) 헬리오스로 때운 탓에 팀이 더 약화되어 버리고 결국 롤챔스 윈터에서 프로스트는 3연속 4강 진출에 실패하게 되었다.
정작 오랜 시간이 흘러 클템과 헬리오스는 재평가를 받았지만, 다른 쪽으로 여전히 까인다. 탈밤효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팀을 나온 잭패, 러보, 헬리오스가 전부 부활한 반면그럼 갱맘이랑 낀시 데려간 팰컨스는 롤계의 한화[11]인가 갱맘도 빠갱막 시절보단 훨 낫다(...)결국 셋 다 반짝하고 부진하고 있다...[12] CJ가 새로 영입한 선수들은 첫 시즌에 잘하고 2시즌째부터 귀신같이 힘이 빠지기 때문. 다른 팀에 비해 유독 이런 경향이 심각하고 2014 서머시즌을 대기업 팀 중 최고로 말아먹어서 감독과 코치진의 평이 대단히 안 좋았다. 그나마 15시즌 들어 CJ가 재기하면서 비판 자체는 좀 덜해졌지만, 그럼에도 경기중에 조금만 CJ가 밀리면 수시로 비난이 날아온다고.
아무튼 15시즌의 노력으로 강현종 감독의 인성이나 팀 관리 능력 자체는 상당히 재평가를 받은 편이다. 다만 강현종 감독을 다룬 네이버 기사의 댓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결정적인 순간에 강현종 감독을 보좌할 두뇌를 가진 선수 출신 코치가 하나 정도 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이 많다. 아무래도 아슬아슬하게 롤드컵을 놓친 만큼(...)어쨌든 압도적으로 밀려난 13, 14시즌보단 낫지 않은가
그런데 삼성으로 이적한 앰비션이 CJ의 팀케미가 좋지 않았음을 고백한 덕분에 그냥 떠날만해서 떠난 감독이라 또 재평가되는 중.
2.2.2 루머
일단 각종 드립에 애용되고 있는 '아듀부는 가됵이니까' 드립은 강현종이 한 것이 아니라 롤 인벤의 한 팬이 달았던 댓글을 인벤을 까기 위해 롤갤에서 스샷으로 캡쳐하여 퍼갔고 그것이 해당 글에서 누군가 댓글로 혀짧은 장건웅 버젼으로 쓴것이 큰 임팩트를 주었기에 퍼진 것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장건웅 본인도 저런 말은 한적이 없다.
'가족'이라는 위의 드립과 관련해서 친목질때문에 선수들을 방출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많은데 실제로 강현종 감독이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고 해서 부진한 선수를 방출하지 않는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본인이 직접 말한적도 없고 선수들이 말한적도 없다. 단순히 부진한 선수들을 오래 붙잡고 있는다고 해서 그것이 감독과의 친목질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할 근거는 되지 못한다. 특히 이런 이야기의 핵심에 있던 클템이 팀에서 나간이후로 몇번이나 재평가되었다는 점만 보아도 클템 같은선수를 단지 친목질로 붙잡아 두었다는 근거는 희박하다.
또 아주부에서 CJ로 팀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불거졌던 논란은 인섹이 인터뷰에서 스스로 밝히기를 그때 당시 휴가를 갔었고 CJ에 남을 것인지 떠날것인지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주었다고 하는 것으로 종결 되었지만 아직도 인섹을 방출한 줄 아는 사람이 많다. 해당 인터뷰
강현종 감독이 시즌3 메타에 대해 한말도 구설수에 올랐는데, # 사실 CJ, 특히 프로스트가 시즌3메타에 잘 적응하지 못했던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고, 강현종 감독이 말하는 것도 변명이 아니라 그저 그랬다는 사실을 이야기 한것 뿐이다. 시야석이 생기고 맵장악 메타로 게임이 굳어지면서 게임의 역전이 힘들어진 것은 라이엇에도 인지했던 부분이다. 이것을 문제삼는 것은 라이엇의 개발방향을 문제삼는 것과 다름이 없다.
프로스트가 같은 전략에 계속 당한다면서 삼연XX시리즈가 유행했으며 이것을 감독및 코치진의 문제로 돌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명백히 잘못된 비난이다. 감독과 코치가 게임밖에서 어떠한 전략을 짜줄수는 있어도 막상 게임안에서 픽밴화면으로 들어가면 픽밴을 짜는 것은 순전히 선수들의 몫이다. 이것은 오프더레코드만 보아도 알수있다. 어떤 팀이든 상대의 픽밴을 보고 자신들의 전략을 짜나간다는 것을 알수 있다. 좋은 코치로 칭송받았던 김정균 코치의 팀 SKT도 오프더레코드에서는 선수들이 픽밴을 짠다는 것을 알수 있다. 많은시간이 흐른 뒤이지만 삼연XX 시리즈의 초창기였던 삼연짜오에 대해서도 어쩔수없는 픽밴이었다고 분석한 글이 나와 인벤의 베스트칼럼에 들어가기도 했다. # 삼연제드의 경우 감독과 코치가 부스에 들어가 밴픽에 관여할 수 있게 되기 이전의 일이고, 당시 선수들이 부스에 들어가기 전에 제드를 밴 하기로 작전회의를 마쳤지만 막상 부스에 들어간 앰비션이 제드를 상대로 강한 자존심자신감을 내비치면서 결국 제드를 밴하지 않았다고(…).
3 기타
- 전원일기 출연경력때문에 스무도 내에서의 별명은 강이장
혹은 호구와트. 이름보다 이쪽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강감... 강...간강....강감독자매품으로 강현조ㅈ이 있다
- 트롤쇼 4화에서 리퍼디와 클템의 증언에 따르면 지옥불에서 만든 느낌의 요리 솜씨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당시 강현종의 밥을 리퍼디는 의리로 꾸역꾸역 먹었고,
심지어건웅도 잘 먹지 못했으며, 로코는 아예 굶었다고 한다.
- Azubu 시절에 비해 CJ 이후 팀원들과 함께 살이 많이 쪘는데, 클템의 만년다이아에서 손대영 코치가 밝힌 얘기에 의하면 팀원들과 얘기할 때 꼭 치맥을 갖춰놓고 면담하는 타입이라고. 거기다 기존 팀원들이 단체 면담으로는 어림도 없고 개인 면담을 해야 좀 풀어지는 개성파들이었다 보니 거의 매일 치맥을 하면서 살도 많이 찌고 몸이 망가졌다고 한다.
- 선수들한테 화를 잘 안낸다고 손대영 코치가 만년다이아에서 밝힌적이 있다. 하지만 Mig시절 로코도코에게 크게 화낸적이 있다고 트롤쇼에서 털어놨는데 당시 상황을 설명하자면 로코도코가 강현종 감독에게 뭐라 뭐라 화내며 말하자 처음엔 진정 시키려 했으나 계속 뭐라하자 결국 폭발해서 연습실을 뒤집었다고 밝혔다. 클템이 말하기를 헐크처럼 변해서 키보드를 다 박살내고 던지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근데 트롤쇼에서 강민에게 극딜을 맞을 때는 꽤 자주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 ↑ 사실 감독이 되고 난 이후에도 얼마동안은 훈남외모가 유지됐으나...
도대체 뭔일이 있었길래뭐긴뭐야 치맥이라잖아 - ↑ CJ 시절의 성적과 구설수, 그리고 아프리카에 와서도 이어지는 들쭉날쭉한 성적때문에 하루가 멀다하고 재평가를 받고있는 감독이라 명장이라는 단어가 강현종 감독에게는 거리가 많이 먼 단어이긴 하지만, MiG-CJ 시절에도 선수들에게 딱 한번을 제외하고 화를 낸 적이 없었고 멘탈케어가 중요한 신생팀 아프리카 프릭스에서도 선수들을 제대로 돌봐주는 감독이기에 덕장이라는 의견에는 대부분 긍정하는 편이다.
물론 장건웅 링트럴 구설수는 몇번 까여도 이상하지 않다. - ↑ 곰TV의 캐스터 박상현이 1위로 선발되었던 그 대회. 참고로 SBS 개그맨 출신이었던 이런도 해당 이벤트 선발자 출신.
- ↑ 엠겜의 차기리그에 참여할 BB클랜의 선수들이 어뷰징 및 대리게임을 했다는 의혹이 터졌고, 문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최초의 고발자에게 클랜내 내부고발자가 누구인지 추궁하는 스샷등이 퍼졌다.
- ↑ 성춘쇼에서 말하길, LOL 쪽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 스타실력이 별로 안 늘었다고... 그런데 LOL이 대세가 되기 이전에도 스타는 못했었다.
- ↑ 5명이 4자리를 돌아가면서 서바이벌식으로 나오는 프로그램인데, 강현종은 거의 1등을 하거나, 2, 3, 4등을 해도 탈락자로 뽑히질 않는 강운을 가진 모습으로 나왔다. 이거때문에 몇달동안 살아남아서 결국 미국춤을 한번 보여주었다.(...) 2011년 12월 2일자에서 강현종이 안 나오게 됐는데 임성춘의 말에 의하면, 반년의 독재가 무너졌다고 한다.
- ↑ 놀랍지만 진짜다. 리그제 전환 이후 CJ는 한 시즌도 빼놓지 않고 SKT를 한 번 이상 잡았다. 심지어 16년에는 아프리카로 둥지를 옮겼으나 스프링, 서머 모두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번 서머에도 1,2 라운드 모두 잡아내었다...
- ↑ 정글러가 탑과 미드 사이에 앉아서 직접 옆자리의 모니터를 들여다보며 상황을 파악하기 위함이라는 모양. MiG의 경우 2011년 WCG 한국 예선전에서부터 이런 식으로 선수들이 앉고 있었고, 다른 팀들은 2012년 섬머 시즌까지도 꽤나 프리덤한 순서로 앉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 정제승 코치는 원래부터 평가가 괜찮았던 코치였다.
- ↑ 방송대회에서도 교체멤버로 종종 출전하여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 ↑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탈쥐효과와 입쥐효과가 안먹히는 팀이 한화 이글스이다(...)
- ↑ 는 무슨 CJ는 러보와 로코도코 코치 때문에 IEM 광탈했고 갱맘 때문에 롤드컵을 못 갔다.
갱맘 이시키가 CJ때는 벽을 못 넘어서 난리더니 진에어 가서는 갱플랭크로(...)그나마 캡틴잭 대신 파일럿이 나왔던 것이 위안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