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을 올리는 노하우인 단전 호흡을 설명하는 장면.
출제 교수 분석, 이것만은 알고가자. 트렌드를 읽는 국어 정지웅입니다.
1 개요
영어 강사 정지웅(영어)(외지웅으로 불리기도 한다.)과 구분하여 불리는 별명이 언지웅. 비타에듀와 스카이에듀를 거쳐 이투스 국어영역 강사로 활동하다가 2016년 3월 스카이에듀로 재이적했다. 병으로 3년 간 강사 생활을 쉬었다. 수업중에 암을 앓았다고 밝혔다.
외지웅과 마찬가지로 EBSi 출강 경력이 있는데 EBS 교재에 나온 문학 지문들을 요약한 자료를 자신의 카페에 올렸다가 EBS 측의 CP에게 험한 말을 들은 후로 EBS 강의는 안 나간다고 한다. 그러다가 2014년에 '협력교재 특강'으로 빠른독해 바른독해 강의로 돌아왔다. 그러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
이투스 소속 당시 파이널 강의에서 비문학 사회지문을 적중하였다. 언젠지는 추가바람.
2 트리비아
- 사자성어를 그림으로 만들어 놓은 특강이 있는데 일반적인 국어강사들이 사자성어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뤄주지않거나, 기껏해야 자료를 나눠주고 학생들에게 외우라고 한다라는 점 때문에 사자성어 강의는 인기가 많은편이다. 실제로 4시간 만에 다 머릿속에 그 많은 한자성어가 암기된다.
- 문법이 어려운 이유가 한자로 되어 있다는 분석 아래 문법 용어를 한자로 풀어서 쉽게 설명해주는 만화 문법 책을 만들었다. 예를 들면 어간의 '간'이 무슨 자인가를 물어보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이간'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뼈대 간'이어서 어간을 바뀌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하여 이해하기 쉽게 한다. 문법을 단순 암기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만화 문법 책에서 설명하는데 실제로 만화 문법 책을 보면 어려운 개념들을 너무 쉽게 설명해 놓았다.
- 또한 시험장에서 사용할 수 없는 강의는 최악이라는 슬로건으로 강의를 하는데 시 한편 해석하는데 5분이 넘는 경우가 없다. 다른 강사의 강의를 들어보면 시 한편에 20분을 넘는 경우가 허다한데 실제로 그러한 방법을 시험장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정지웅 강사의 강의를 듣고 깨달았다. ebs 수특 문학 강의를 들어보면 수능에 나올 작품만 추려서 문제를 빨리 풀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데 듣다 보면 이렇게도 푸는 구나 하는 탄성이 나오곤 한다.
- 비문학 강좌는 학생들에게 호불호가 심한 강의다. 강사 자신을 과학 지문이 나오면 이과 학생들보다 과학을 못하지만 수능에서 물어보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 국어라고 하며 푸는데 모의고사 해설 강의를 보면 어떻게 저렇게 풀지 하는 생각이 든다. 좋아하는 학생은 되게 좋아하고 싫어하는 학생은 되게 싫어하는 강좌다.
- 약점분석 강좌는 7년간 10억원을 들여 만든 프로그램인데 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시험에 나올 것이 아니라고 하며 학생 자신이 많이 틀리는 유형이라고 하면서 본인의 약점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선행을 했다.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이다.
- 고전문학은 옛날부터 잘 가르친다고 소문이 자자한 강좌이지만 아직 강좌가 나오지 않아서 추후에 강의를 듣고 설명하기로 한다.
- 이것만은 풀고 가자"(줄여서 이풀가)는 파이널 강좌로 수능 문제를 출제하러 들어간 사라진 교수를 분석하여 만드는 강좌로 적중률이 상당히 높다고 한다.
2002년에 노량진 정진학원에 입성하여 그 당시 원장이며 전국 1타였던 유두선을 1년 6개월 만에 꺽고 전국 1타로 오른다. 그때 이근갑 강사는 옆에 있는 한샘학원에서 중학교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다고 한다. 후에 정지웅이 하루만에 전타임 마감이 난 후에 이근갑이 마감이 날 정도로 이근갑은 정지웅에게 비교가 되는 강사가 아니었다고 한다. 유두선의 무리한 사업 운영으로 정진학원이 망해서 이투스로 넘어가게 되고 이근갑을 비롯한 상당수의 한샘 학원 강사들이 메가스터디로 이적하게 되었는데 2005년 노량진에 세워진 아이비 건물의 이투스와 메가가 우연히 같이 들어오게 된다. 그당시 메가와 이투스의 브랜드 파워는 메가 8 : 이투스 2로 절대적으로 메가가 우위에 있었서 맨 처음 강의를 시작할 때 이근갑이 먼저 마감나고 그후에 정지웅이 마감이 나오는 상황이었지만 4달 만에 전세가 역전되어 정지웅의 강의가 먼저 마감나게 된다. 따라서 이근갑이 주장하는 10년 간 1위를 빼앗긴 적이 한 번도 없다는 말은 거짓이다. 그렇게 잘 나가던 이투스가 당시 수학 강사이며 원장으로 있던 한석현과 물리 강사인 김종건의 이익 다툼으로 분열이 생기게 되고 이에 실망한 후배 강사들이 메가로 이적을 하게 된다. 그 두 명의 강사가 영어의 심우철과 수학의 박금우다. 특히 심우철은 정지웅이 수업 시간마다 밀어준 강사로 지금의 심우철이 있기까지는 정지웅의 도움이 절대적이었다고 한다. 정지웅은 심우철을 끔직하게 아꼈다고 한다. 그때 이근갑 강사 개인의 문제가 생겨 메가에서 강의를 못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그 당시 메가의 강사로 있던 국사 강사인 현재복에게 전화가 와서 메가로의 스카우트를 제안받고 3일 후에 서초메가스터디 본사로 손주은을 만나러 가는데 손주은은 정지웅 강사가 메가에 오기 위해서는 이근갑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3일 만에 이근갑 강사의 사건이 해결되었다고 한다. (당시 외부에서 새로운 국어 강사가 영입되기 위해서는 이근갑의 허락이 있어야 한단다.) 정지웅은 이근갑에게 전화를 걸어 부탁을 했지만 이근갑을 거절을 했다고 한다. 졸지에 갈 곳이 없게 된 정지웅는 비타에듀의 제안을 받게 되는데 비타에듀의 회장인 문상주는 약속을 안 지키기로 유명하여 강사들이 이적하기를 꺼리는 곳이라고 한다. 정지웅도 이적을 꺼렸지만 그당시 비타에듀의 사이트의 사장으로 있던 수학의 폴 이기홍 사장의 제안으로 비타에듀로 이적하게 된다.(정지웅은 가장 존경하는 강사가 이기홍 선생이라고 항상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역시 문상주는 정지웅과의 약속을 안 지키고 정지웅은 이에 실망하여 강사 생활의 회의를 느끼고 강의에 전력을 다하지 않게 된다. 이때부터 정지웅은 내리막길은 걷게 되고 그 반사이익을 이근갑이 취하게 된다. 여러 번의 계약을 해지할 것을 문상주에게 요구했지만 문상주는 들어주질 않았고 결국 정지웅은 수강생들이 없어지면 자신을 놓아줄 것이라고 생각하여 1년 동안 80번이 넘는 휴강을 하게 된다.(정지웅은 이때 우울증으로 자살 시도까지 했다고 한다.) 그리고 삽자루와 최진기가 주도한 이투스로의 재이적을 하게 되는데 삽자루는 삽자루 기획을 만들어 강사를 양성하게 되고 그때 키운 강사가 권규호다. 삽자루는 강의 시간에 노골적으로 권규호를 밀고 정지웅은 전의를 상실하고 점점 학생들에게 잊혀져 가는 강사가 된다.(근데 실력도 인지도도 밀리는건 어쩔수없는듯...) 많은 스트레스로 정지웅은 위암에 걸리게 되고 2015년 이투스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20여 년 간의 강사 생활을 접게 된다.
- 그런데 스카이에듀를 인수한 에스티앤컴퍼니의 윤성혁 대표(정지웅이 2005년 스카이에듀에서 강의할 때 방위산업체로 와서 본부장으로 일한 곳이 스듀였고 정지웅과는 아주 각별한 사이였다고 한다.)에게 연락이 와서 강의 제안을 받게 되고 3월 18일부터 스듀에서 다시 강의를 하게 된다.
- 정지웅은 현장 강의를 많이 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본인이 교재 집필을 직접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러던 중 이근갑의 6월 모의고사 시험지 유출 사건이 발생하고 수만휘에 정지웅도 출제 교수 이야기 못하겠네 라는 글이 올라오게 되고 정지웅은 스카이에듀의 시험지 유출과 출제 교수 분석은 다른 것이라는 해명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스카이에듀 경영진의 미움을 사게 된다. 정지웅의 대부분의 교재는 스카이에듀의 자회사 격인 에스티엔북스에서 출판하는데 화가 난 경연진이 정지웅의 출판을 보류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심각한 마찰이 발생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정지웅은 스카이에듀측에 강의촬영을 요청했으나 스카이에듀는 무려 2주동안 촬영인력과 촬영장비가 없다는 이유로 강의촬영을 하지 않았다.(인터넷강의업체에 촬영인력과 장비가 없다고?) 그 결과 8월초쯤에 개강하기로 했던 정지웅의 EBS 수능완성 강좌는 8월20일에 촬영하여 8월21일에 개강하였다.
강의에서 가족 언급을 자주 하는 것을 보면 가족을 끔찍하게 아끼는거 같고 아내에게 사랑고백을 자주한다.
포털 사이트에서 정지웅으로 검색해보면 외지웅보다 먼저 뜬다.
LG 트윈스의 골수팬으로 알려져있다.
영어 강사 전홍철이 이투스 시절 듣보였을때 정지웅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전홍철 강사는 아이가 많이 아파서 치료비가 많이 들었는데 듣보 시절에 정지웅이 좋은 곳에 강의도 소개해 주고 공무원 강의도 연결하여 계약금도 받게 해 주어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지금도 전홍철은 강의 시간에 그런 고마움을 표현한다고 한다. 정지웅도 은혜를 잊지 않고 고마워 하는 강사는 전홍철밖에 없다며 각별히 전홍철을 아낀다.
학생들을 아끼는것으로 유명하다. 금년도 만화문법강좌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화끈함을 보여주기도했다. 뿐만 아니라 수능완성 강의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 나무위키글대부분이 정지웅 본인이 작성한거다
쌤 위키하세요?
?!
아마 친분이 있다는 전홍철에게 나무위키를 들은 것으로 추정된다. 전홍철은 나무위키에 별다른 내용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싫은지 변호사를 고용해 문서 삭제를 요청했다. 변호사는 앉아서 돈벌고 아마도 논란을 잠재우고 싶었던것이 아닐까?
정지웅은 사고 친 것도 없고 오히려 스듀에게 억울하게 당했으니...
- ↑ 2강 28분 53초부터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