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희

네이버 웹툰 악의는 없다의 등장인물.

1 개요

작중에서 사망한 이찬구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주인공인 윤지후와 함께 시골 보건지소에서 일하는 인물이다. 통칭 여사님. 그로 말미암아 마을의 사정을 잘 알고 있으며, 이찬구의 사망 당시 윤지후가 이찬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2 행적

처음 등장할 때부터 조선족들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하는 인물이었고, 연창길이 실종되자 적극적으로 다른 조선족 백종문과 함께 연창길을 찾아다녔다. 27화에서 윤지후에게 계란을 가져다 주려다가 낙태약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32화에서 이승현 경사를 시켜 연창길을 찾으려 했고, 34화에서 이찬구가 남긴 옷에서 개 피가 발견된 사실을 듣는다. 44화에서 뚜엣이 자살로 가장되어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자, 윤지후에게 전화했다. 그 틈에 백종문이 뚜엣을 구해낸다. 46화에서 뚜엣과 관련된 사람들이 모여 본격적으로 윤지후를 탐문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48화에서 백종문의 흑화를 눈치채지 못한다. 49화에서 백종문을 제외한 나머지들과 이찬구의 무덤을 파려다 경찰에게 들키자 변명을 했고, 이를 이숙희가 방해했는데, 이숙희이무곤 간의 신경전이 벌어지다가 이숙희가 발을 헛디뎌 연창길이 묻힌 이찬구의 무덤이 공개되어 결국 오열하였다. 51화에서 뚜엣이 하혈로 쓰러지자 119를 부르도록 하고, 뚜엣이 실려간 뒤 본인은 뚜엣의 사촌과 함께 서로 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