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신세기 건담 X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제 7차 우주 전쟁 당시 구 우주혁명군이 주력으로 사용하기 위해 양산한 모빌슈트로 높은 범용성과 풍부한 무장을 가지고 있다. 또 전쟁 종결 후에도 구연방 소속이었던 도트레스와 같이 다수가 잔존했다. 개인의 취향이나 각 조직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커스터마이즈 기체들이 벌처 및 기타 모빌슈트 탑승자들에 의해 운용되었다. 제 7차 대전 후의 우주혁명군은 차세대기인 크라우다의 배치에 의해 변두리 콜로니의 경비나 콜로니 레이저 재건설 등의 작업용 모빌슈트로 운용되면서 제일선에서는 물러난 상태였지만 사테리콘에서 쓰이고 있다. 제니스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우주혁명군이 보유한 모빌슈트들은 서양 갑옷 같은 슬릿이 들어간 센서나 방열기라고 생각되는 1쌍의 기기를 갖춘 머리 부분이 특징이다. 도트레스와 마찬가지로 중량 설정에 편차가 있는데 이것은 주로 모빌슈트 유저들의 사적인 개조의 결과인것 같다.
몸통의 고정 무장으로 숄더 발칸, 머신 캐논인 웨스트 발칸을 장비하며 탄약은 배낭 옆에 있는 매거진에서 공급한다. 기본 무장은 구 우주혁명군 기체 공통 규격 무장[1]인 빔 샤벨 및 100mm기관총이다. 그외의 일반적인 표준 옵션 무장으로 히트 호크, 히트 소드, 자이언트 바주카, 빔 라이플이 있다. 설정화면에는 전용의 보유식 실드도 있지만 극중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우주혁명군의 기관총과 빔 라이플에는 총검 기능이 갖추어져 있고 기관총은 총열 아래에 장비된 빔 사벨을 사용하며 빔 라이플은 Z 건담의 롱 빔 사벨과 마찬가지 총구에서 빔의 칼날을 발생시키는 도구로 사용하며 조작은 트리거 앞의 스위치로 한다는 것이 설정화에 나와있다. 물론 본편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다.
기종명은 6월(June)에서 유래한 것이고 기동전사 건담에 나오는 자쿠II에 해당하는 기종이며- ↑ 이때문에 다른 구 우주혁명군 기체도 사용하는 장면이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