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스플래터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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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시리즈의 제니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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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리부트작의 제니퍼

Jennifer "Jenny" Wills

스플래터 하우스 시리즈 전체에서 왕창 고생한다.

우선 시리즈가 시작되는 1편에서는 남자친구인 릭 테일러와 웨스트 맨션에 갔다가 릭은 괴물들에게 살해당하고 자신은 괴물들에게 붙잡혀가는 바람에 헬 마스크의 도움으로 부활한 릭이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웨스트 맨션을 떠돌게 된다. 그후 결국 스테이지 5에서 릭과 재회하지만, 이미 웨스트 맨션의 괴물들에 의해 또 다른 괴물로 개조당한 상태였기 때문에 괴물로 변해 릭과 싸우다가 죽게 된다.

괴물로 변한 제니퍼의 패턴은 점프해서 릭을 덮쳐오는 것과 손톱을 늘려 공격하는 것으로 매우 단순하지만, 점프를 하는 거리가 맵을 그대로 가로지르는 긴 점프와 릭 앞까지 짧은 점프의 두가지로 나뉘어지고 두 점프를 랜덤 패턴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보스전 자체는 쉽지 않다. 쓰러뜨려도 다시 인간으로 돌아왔다가 괴물로 변하길 반복해 총 3번 싸워야 하며, 3차전에는 원래 있던 두가지 점프에 더해 아주 낮게 점프해오는 패턴도 추가된다. 참고로 제니퍼를 공격해 타격했을 때 제니퍼가 경직되긴 하지만, 경직되면서도 손톱을 뻗을 수 있기 떄문에 구석에 몰아넣고 연타하는 방법으로 쓰러뜨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2]

1편에서는 남자친구이자 자신을 구출하려 했던 릭의 손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지만, 2편에서 헬 마스크에 의해 제니퍼가 완전히 죽은 것이 아니고, 이블 원에 의해 영혼이 붙잡혀있음이 밝혀진다. 그래서 웨스트 맨션을 통해 이블 원의 영역까지 쳐들어온 릭에 의해 구출되고, 릭과 함께 웨스트 맨션에서 탈출하며 2편에서는 해피 엔딩을 맞는다.

결국 3편에서는 릭과 결혼해서 아들내미까지 낳았다. 하지만 3편에서는 제니퍼 자신은 물론이고 아들내미 데이빗까지 배드엔딩 루트를 타면 사망할 수 있다.[3]

리부트에서도 고생을 하는데 닥터 웨스트에게 끌려가면서 릭이 찾아올수 있도록 사진을 찢어서 뿌리는데 대부분 누드 사진이다. 옷 입은 사진은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다. 거기에다 플레이 보이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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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스테이지를 3분을 넘어서 클리어 할 경우 저 장면이 나오며, 바로 3스테이지로 넘어간다.
  2. 슬라이딩을 쓴다면 불가능은 아니다 막판에 슬라이딩후 구석으로 몰아내 하단 킥으로 맞으면서 때리면 끝난다
  3. 둘 다 정해진 시간내에 구해야 하는데, 만약 시간을 오버해버리면 제니퍼는 1스테이지에서 죽어버리거나, 아니면 2스테이지에서 몬스터가 몸 속에 심어둔 기생충이 뇌로 파고들어 이성을 잃은 야수(한 마디로 좀비다)가 되어버리고, 데이빗은 4스테이지에서 이블원에 의해 몬스터 소환을 위한 제물로 바쳐진다. 좀비가 된 제니퍼의 얼굴이 꽤 무서우니 한번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