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카이의 지배력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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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판 명칭	Jeskai Ascendancy	파일:Attachment/Jeskai Ascendancy.png
한글판 명칭	제스카이의 지배력
마나비용	{U}{R}{W}
유형	부여마법
당신이 생물이 아닌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들은 턴종료까지 +1/+1을 받는다. 그 생물들을 언탭한다. 당신이 생물이 아닌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당신은 카드 한 장을 뽑을 수 있다. 그렇게 한다면, 카드 한 장을 버린다.
수록세트	희귀도	워터마크
타르커의 칸	레어	제스카이

타르커의 칸 세트에서 다섯 부족에게 각각 하나씩 주어진 부여마법 "지배력" 시리즈 중, 제스카이 도의 지배력. 일단 효과만 보자면 사실상 자기 생물 전부가 기량을 얻을 뿐만 아니라, 모두 언탭되는 것과 동시에 손의 카드를 1장씩 교환할 수 있다.

경보 발동이나 어린 부족병의 분노폭발 등 토큰 발동 주문을 이용해 어그로 덱에서 전체강화 부여마법으로 쓰는 방법도 제기되었으나 그 시간에 그냥 사마귀 기수나 고블린 무리대장, 도를 추구하는 자로 때리는 게 더 나은지라 효율이 없어 재고되었고 실제로 호놀룰루 타르커의 칸 프로투어에 제스카이 어그로덱이 3명이나 있었으나 이 카드를 쓴 어그로는 하나도 없었다.

헌데 격발 능력의 효과 중 언탭에 주목하면 좀 더 재미있는 콤보를 생각할 수 있다. 다름아닌 "탭하는 것으로 마나를 생산하는" 낙원의 새 같은 생물과 1마나 캔트립을 조합하면 발딱 발딱 스면서 시전할 때마다 새가 +1/+1를 계속해서 받아 점점 전투력이 상승해서 상대를 한방에 때려 패죽이는게 가능한 것. 제스카이의 지배력 자체가 핸드를 1장씩 교환해 주기에 콤보를 이루기 쉽다는 것도 장점.

발매 직후 모던에서는 각종 캔트립과 이를 이용해서 2턴 킬이 나오는 덱이 미국 대형 사설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직후 열린 프로투어에서는 굳이 녹색을 섞어 낙새를 갈 필요없이 Fatestitcher를 쓰면 된다는 사실을 발견해서 덱이 더 간단해졌다. 하지만 덱의 드로우 머신이었던 보물선 선상여행, 시간 발굴이 15년 1월에 밴 당하면서 예전 같은 깡패짓은 힘들어졌다.

스탠다드에서는 숲속의 여인상과 철회의 나선과 용가죽 망토, 0발비 마법물체 뇌물 주머니 등을 이용한 콤보덱이 구상되다가 실제로 나왔고 심지어 호놀룰루 타르커의 칸 프로투어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지배력 콤보 덱이 시들해진 이후엔 경보 발동과 어린 부족병의 분노폭발과의 조합이 재평가받아 제스카이 토큰즈 덱에서 활약. 토큰 펌핑도 강력할 뿐더러 드로/디스카드로 무덤을 고속으로 쌓을 수 있기 때문에 보물선 선상여행과의 궁합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