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의 대표이사. 회사가 외국기업 브론스타에 매각된 후 CEO가 되었다. 이름으로 보건대 재미교포이다.
자기 회사가 생산을 중단했던 구충제 윈다졸이 연가시의 특효약임을 알고 어이없어 하면서 첫등장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앞에서 생산에 한계 있다는 생산부장[1]을 제지하고 아무문제 없을것임이라 하며 여유롭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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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실은 그가 대학동창이었던 연구팀 팀장과 작당하고 구충제를 만든 뒤 전국에 휴가철을 노려 연가시를 살포한 것이었다.
투자를 안해 낡은 기계에 과부하가 걸려 생산이 중단된 뒤 이를 추궁하는 국무총리가 윈다졸 합성법을 공개하자 하자 "아직 특효기간 안지났으니 니들은 그럴 권리 없어"라며 여유를 부리고, 투자자들이 공개 제안을 거부한 뒤, 괴로운 척 연기를 하다가 "니들이 5조원 주고 우리 회사 사렴."하며 정부를 상대로 먹튀를 시도하지만 결국 전말이 뽀록나고 감옥에 가게 된다.
주식시장의 관점에서 본다면 검은머리 외국인에 해당하는 작자라고 할수 있다. 현실의 검은머리 외국인보다 사고 친 스케일이 너무 크다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 그는 아무것도 모르고 일만 하던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