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실제로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합니다. 불법적이거나 따라하면 위험한 내용도 포함할 수 있으며, 일부 이용자들이 불쾌할 수 있으니 열람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실제 사건·사고를 설명하므로 충분히 검토 후 사실에 맞게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틀을 적용하시려면 적용한 문서의 최하단에 해당 사건·사고에 맞는 분류도 함께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목록은 분류:사건사고 문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실제로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합니다. 불법적이거나 따라하면 위험한 내용도 포함할 수 있으며, 일부 이용자들이 불쾌할 수 있으니 열람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실제 사건·사고를 설명하므로 충분히 검토 후 사실에 맞게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틀을 적용하시려면 적용한 문서의 최하단에 해당 사건·사고에 맞는 분류도 함께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목록은 분류:사건사고 문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항공사고 요약도 | |
발생일 | 2007년 8월 12일 |
유형 | 조종사 과실, 기상악화 |
발생 위치 | 대한민국 부산 |
탑승인원 | 74명 |
사망자 | - |
생존자 | 74명 |
기종 | DHC-8-402 |
항공사 | 제주항공 |
기체 등록번호 | HL5256 |
출발지 | 제주 국제공항 |
도착지 | 김해 국제공항 |
500px
해당기체로, 사고 한달전 김포국제공항에서.
파일:/image/001/2007/08/12/PYH2007081200370005100 P2.jpg
2007년 8월 2일,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을 향하던 제주항공 502편(Q400, HL5256)이 착륙도중 활주로를 이탈하여 활주로 옆 배수로에 랜딩 기어가 박혔다. 사고로 인하여 23분동안 18R-36L 활주로가 폐쇄되었으며, 승객 4명이 부상을 입었다. 기체와 날개는 일부 부서지고 프로펠러가 파손되었다. 왼쪽 랜딩 기어는 부러졌다.(...)
당시 김해공항에는 강한 측풍(방향 130 13노트, 돌풍 18노트)이 불고있었고, 사고기는 유압계통의 경고등이 비행 내내 점등되는 등 유압계통의 상태가 썩 좋지 않은 상태였다. 이어 착륙 절차에서 더 많은 경고등이 점등되었으나 기장은 컴퓨터의 오류로 생각하고 계속 절차를 밟았다.
터치다운 직후에 조종사들은 러더가 듣지 않는 것을 발견했으나, 이미 늦은 상태였다. 가벼운 기체는 바람에 활주로 좌측으로 밀려나갔으며, 항공기는 활주로와 활주로 사이에 설치된 배수로[1]에 랜딩 기어가 빠지고 나서야 멈춘다.
국토해양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에서 조사를 하였으나, 러더가 작동하지 않은 이유를 밝히지는 못했다.
당시 저가항공사들의 (준)사고가 잇따르면서 승객들에게 저가항공사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주었는 데, 이 사고도 그런 사고들 중 하나다. 그리고 터보프롭기에 대한 이미지도 나빠져서 제주항공은 이 사고 이후 Q400을 전량 매각하게 된다.- ↑ 사고 원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이 배수로는 규정에 따르면 있어서는 안되는 곳에 있었다. 사고 후 2009년에 복개가 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