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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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ardier Dash-8/Q Series

1 개요

캐나다 봄바르디어에서 제작 판매한 소형 터보프롭 여객기 라인업인 Dash-8, 또는 Q시리즈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 2000년에 상업운항을 시작하였으며 2015년까지 547기가 주문되어 508기가 인도되었다. 대당 가격은 3,100만 달러 정도.

기존에 좌석이 56석 이하이던 DHC-8 시리즈의 동체를 연장시키고 엔진을 PW150A로 교체, 주익도 새로운 것으로 변경하였으며 덕분에 순항 속도 667km/h라는 현대 터보프롭 여객기 치고는 꽤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1] 다른 Q시리즈와 마찬가지로 ANVS[2]를 달아서 소음과 진동을 최대한 억제한 것도 특징.하지만 대한민국에선 터보프롭이란 이유로 약간의 진동도 심하다고 까였다

2 제원

출처

승무원조종사 2명, 객실 승무원 2~3명
승객최대 86명까지
길이107 ft, 9 in (32.9 m)
날개 길이93 ft, 3 in (28.4 m)
날개 면적68.9 ft2 (64 m2)
동체 지름최대 8ft, 10in (2.7 m)
항속거리699 nm (1,295 km)[3]
최대 순항속도414 mph (667 km/h)
최대 순항고도25,000 ft. (7,620 m)

3 관련 이야기

저가 항공사의 단거리용 기체나 대형 항공사의 피더 서비스용으로 많이 팔려나갔다. 비슷한 체급의 기종으로 역시 널리 쓰이는 모델로는 ATR 72 등이 있다.
그리고 큰 특징은 동급 터보프롭[4]보다 빠른 속도와 안락한 기내, 그러면서도 리저널 제트기에 비해 저렴한 운영비용이란 점이다. 덕분에 리저널 제트와 경쟁에서 속도면에서 큰 차이 없는 단거리 시장에선 동급의 리저널 제트기들을 발라버리는 무쌍난무(...)를 하고 있다.[5]

그러나 착륙장치에 문제가 있는지 잘 부러진다고. 2014년 11월 6일 에어 캐나다의 8481편으로 운항하던 기종이 착륙 중 랜딩기어가 파괴되었고, 그로 인하여 프로펠러마저 부러져 객실로 뚫고 들어오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다행히 승객 중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고 한다. 참고 기사 ATR 72 같이 샤프심 랜딩기어네

스칸디나비아 항공의 경우 3번이나 랜딩기어 결함 사고를 겪었고, 결국 Q400을 퇴역시키고 봉바르디에와 협상 후 CRJ900을 할인가에 구입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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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제주항공이 3기를 운용하다 사고를 친 이후 기종 단일화를 위해 매각했다. 제주항공은 왜 Q400 항공기를 포기하는 걸까?

4 참고 링크

  1. 동급인 ATR 72는 510km/h, 경쟁기종들보다 60~90노트(110km~165km)나 순항 속도가 빠르다.
  2. Active Noise and Vibration Suppression, 능동 소음 및 진동 억제장치.
  3. 기본 모델
  4. Saab 2000 정도가 이 기종보다 살짝 더 빠르다.
  5. 봉바르디에 주장으로는 손익분기점이 불과 탑승율 55%에 불과하다고. 참고로 보통 항공기의 손익분기점은 기종, 편성, 인건비 등에 따라 다르지만 2/3~3/4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