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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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 프라임은 트랜스포머 G1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토봇이다.

1 애니메이션 세계관

메가트론이 나타나기 이전의 디셉티콘과 싸우던 오토봇의 지도자 중 한 명이다.가디언 프라임에게 매트릭스를 받아 5대 매트릭스 소유자였으며 나중에 그가 소유한 매트릭스는 센티널 프라임에게 넘어간다.

2 IDW G1 코믹스 세계관

제땅크

센티널 프라임이 메가트론의 손에 죽은 뒤, 제타 프라임이 그의 뒤를 이어 새로운 프라임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원래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무시하고 오직 자신의 계획과 그 결과에만 집착하는 자였다.

제타 프라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디셉티콘 일파들을 없애버리려고 하며, 의회에서 디셉티콘들을 숨겨주는 주민들이 있다면 그들도 한꺼번에 없애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니온 시의 주민들이 불온하다며 신무기 뱀팍 리본을 주민들에게 사용하려고 한다. 그러던 도중, 의회를 염탐하던 사운드웨이브가 정체를 들키게 된다.

제타 프라임은 유능한 경찰관인 오라이온 팍스을 불러 사운드웨이브를 잡아오라고 지시한다. 사운드웨이브를 쫒아 케이온까지 간 오라이온은 메가트론과 디셉티콘을 만난다. 여기서 메가트론은 오라이온에게 제타 프라임의 진짜 의도는 오라이온이 디셉티콘을 체포하는 도중에 사망하면, 그것을 구실로 뱀팍 리본으로 니온 시를 초토화시키려는 것이라고 말한다. 오라이온은 처음에는 그 말을 믿지 않고 그냥 빈 손으로 제타 프라임에게 돌아온다.

빈 손으로 온 오라이온을 본 제타 프라임은 화를 내며, 이번에는 니온 시에서 반란군으로 의심되는 핫로드를 잡아오라고 말한다. 핫로드를 쫒던 오라이온 일행은 제타 프라임에게 에너존을 착취당한 시민들을 목격하고, 뒤이어 제타 프라임과 그의 오메가 디스트럭터들이 니온 시를 공격하는 것을 알게 된다.
오라이온은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제타 프라임과 맞서다가 뱀팍 리본을 맞고 쓰러지지만 때마침 나타난 메가트론과 디셉티콘들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오라이온과 메가트론은 제타 프라임을 물리치기 위해 손을 잡고 그가 있는 아이아콘으로 진군한다. 다른 오토봇들과 디셉티콘들이 오메가 디스트럭터들을 상대하는 동안, 오라이온과 메가트론이 제타 프라임을 만난다. 제타 프라임은 오라이온의 한쪽 팔을 뽑아내고, 메가트론을 상대하다 그의 퓨전 캐논을 맞고 머리가 날아가 사망한다.

그리고 메가트론은 오라이온을 뒷통수친 뒤 지하에 던져버린다. 어찌어찌하다 지하에 떨어진 오라이온은 거기서 매트릭스를 발견하고 소유함으로써 그 다음대 프라임인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