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전쟁중 하나. 미국의 남북전쟁이전 시기에 일어났으며 결과적으로 당시 백인들은 자신들이 개척하여 정착하고 싶어했던 영토 중 하나로 당시 세미놀족이 모여 살던 플로리다의 영토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1차는 미국 당국이 세미놀족과 함께 살고 있던 탈주 흑인 노예들을 잡아들이려는 시도에서 비롯되었다. 당시에는 장군이었던 앤드루 잭슨이 이끄는 미군은 이 지역을 공략하여 주민들을 내쫓고 그들의 마을을 불태웠다.
그리고 세미놀족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스페인이 장악하고 있던 펜서콜라와 세인트마크스를 점령했다. 또한 2명의 영국인이 미군에 의해 처형됨으로써 스페인과 영국 두 나라로부터 강경한 항의를 받아 큰 정치문제를 불러일으켰다.
1819년 스페인은 대륙횡단조약에 따라 플로리다를 미국에 양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