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척추

대전이 이전의 베히모스
GBL 여신전제 2척추덴드로이드 번식지

파일:Attachment/1279094095 be6.jpg
베히모스 지역 기본 스토리의 최종편이며, 제 8사도 로터스가 등장한다.

숨겨진 던전인 혈옥을 제외하면 베히모스 관련 최종던전이라서 전에 등장했던 던전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이 전부 나오며 신규 몬스터로 레이저 캐터펄트가 있다. 레이저 캐터펄트는 공격시 충전을 하고 충전시간이 길지만 사정거리가 맵 끝까지 가며 충전 중 슈퍼아머라 잡기 계열 스킬이 아니면 캔슬시키기도 어렵다. 거기다 방어타입이 기계+건물이라 대미지가 더럽게 안 박히며, 또한 맞으면 아파서 제 2척추 난이도 상승을 책임진다. 정령류에 약한 캐릭터들을 위해 스토커와 위스프가 떼거지로 등장하는 방도 존재한다.

등장하는 APC인 카르텔 요원인 마그니는 그렇게 쎄진 않지만 소환하는 랜드러너를 잘못 맞을시 원킬(…)이 나기도 한다. 슬라이딩 태클, 바베큐, 랜드러너 등을 사용한다. 다만 범위형 기술로 응전하면 언제 죽었는지도 모르게 죽는다. 마그니방에서는 가운데의 항아리를 깨면 화면 가운데 라인에 문어다리 함정이 지나가므로 위나 아래로 피하자.
그런데 던파혁신업데이트 이후 마그니 관련 퀘스트가 모두 사라져 영영 볼일이 없어졌다. 지못미.

보스인 로터스는 건물 구석 제단에 박혀서 다리만 나온 듯한 형태로 등장한다.

보스보다는 가는길이 100배는 어려운 던전.

덤으로 사령술사의 경우에는 던전에 해당하는 레벨대인 34에 가면 발라크르도 못 배우고, 좀비와 니콜라스는 로터스의 반대방향으로 공격을 날릴 때가 있어 힘들다. 차라리 어둠의 손톱과 야행혼 날리면서 싸우는 것이 나을 정도. 소환사도 정령 계열은 로터스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거너들의 랜드러너도 엉뚱한 곳만 찾아가는 경향이 있다. 인공 지능의 문제.

초기에는 최종던전이었던 만큼 미들오션-심해와 함께 최악의 난이도 투톱으로 꼽혔다.
조준선이 없는 레이저 캐터펄트, 높은 히트리커버리를 지닌 정령, 무시무시 했던 알렉스, 정신지배로 컨트롤을 못하게 하는 로터스가 있었다.[1]
보스인 로터스의 맷집도 단단해서, 당시 만렙인 45레벨 버서커가 폭주를 걸고 피폭발(현 레이징 퓨리)[2]를 풀타로 먹여도 2줄이 조금 넘게 까였다. 그런 녀석의 풀피가 대략 15줄.

초창기 던파유저들의 공공의 적 1호였지만, 연이은 개편과 (지능)하향등으로 현재는 국민호구 1호.

원래 필드는 제 1척추, 보스는 로리엔 보스음악을 공유하고 있었는데 던파혁신때 bgm을 갈아 엎어서 그나마 사도같은 분위기를 내기는 하지만 뭐... 그러나 필드의 bgm은 던파가 아닌 것 같다는 등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

알사람은 알겠지만, 과거에는 제 1척추 처럼 달팽이모양의 뱅뱅돌아가 길을 가야하는 맵이였지만 패치로 줄어들었다. 던전돌다가 코인 몇개는 필수로 써야할 난이도와 던전길이는 가히 상상그이상....

  1. 이것을 막아주는게 바로 하이퍼 재머이다.
  2. 당시엔 유일한 무큐기였으며 그에 따라 (당시 기준으로) 대미지도 어마어마했다. 즉 진짜 필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