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타이

일본어로 전신 타이즈(全身タイツ)를 줄인 것[1]. 영어권에서도 zentai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캣슈트(catsuit)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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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위키미디어에 수록된 젠타이 사진 중 하나. 성적 어필은 심하진 않으나, 만에 하나 불쾌한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링크 처리함.

타이츠, 그 중에서도 전신타이츠의 종류중 하나로 일반 전신타이츠와의 차이가 있다면 일반 전신타이츠는 발이나 손이나 얼굴을 감싸지 않은 전신타이츠가 많은 반면 젠타이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핫이슈 다 가렸다. 이런 것도 있나 싶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실제 페티시즘 세계에서는 의외로 매니악하진 않은 모양. 착용할 때 그렇게 괴롭지 않으며 오히려 그런 딱 달라붙는 것에 패티시즘을 가진 사람들 역시 많다.

젠타이를 착용할 때 속에 받쳐입는 옷은 기껏해야 팬티스타킹 정도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에 팬티스타킹을 신으면 팬티스타킹 자국이 선명하게 노출된다. 이러니 다른 속옷은 젠타이 속에 입을 수가 없다.

성진국 일본에서는 젠타이를 착용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서 스킨십 파티를 하는 유행이 불고 있다고 한다. #

약간 의미는 다르지만 연극이나 공연 등에서 무대가 암전된 사이에 무대 소품을 열심히 옮기는 스탭들이 착용하는 검은색 전신 타이츠도 이걸로 봐도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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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이탈리아를 응원하는 한 여성 관객이 이걸 입고 응원했다. 참 용자다. 참고로 이 경기는 이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유일하게 이긴 경기인 잉글랜드 전이다. 마나우스 그 개깡패스러운 폭염 속에서 저 복장이라니... 낮 최고 기온 섭씨 40도라서 벌거벗어도 뜨거워 죽을 날씨에 이 무슨...

2 대중매체에 나오는 젠타이


블랙 아이드 피스의 Boom Boom Pow 뮤직비디오, 실제 공연때도 댄서들이 젠타이를 입고 안무를 한다. 앨범 자켓 내부에도 젠타이를 입은 사람들이 포즈를 취한 사진이 있다.

3 같이 보기

  1. 젠타이(ゼンタ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