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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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s Palmer

폴아웃3의 극 초반 등장인물. 루시 팔머의 손자이자, 앤 팔머의 아들이다.

볼트 101의 거주자로, 주인공의 안전을 위해 피난온 제임스의 조수이다. 제임스와 더불어 볼트 101의 의사였지만, 그렇게 비중있는 인물은 아니다.

나중에 제임스가 볼트를 탈출하자, 오버시어와 오피서들은 그를 추궁했고,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오피서 맥이 그를 죽여버린다.[1] 아마타의 말을 들어보면 때리고 때리고 또 때리고 계속 때려서 죽였다고. 볼트 101 탈출 시 그의 시신에서 제임스가 자식에게 남기는 기록을 찾을수 있는 거 봐서는 조나스도 제임스의 탈출을 이미 알고 있던 거 같다.

제임스가 탈출해버리고 이 사람이 죽음으로써 볼트 101 내부에 의사를 맡을 만한 인물이 없어지게 된다. 오버시어가 나중에 이 혼란을 이용해 엉터리 Mr 핸디인 앤디를 의사로 임명해 반란 세력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1. 오버시어가 죽였다고 생각하겠지만 오버시어는 분명히 조나스를 구슬리기는 했어도 그를 직접 죽이지는 않았다. 사실 순수한 인류의 보존이라는 볼트 101의 목적상 없으면 안 되는 게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