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직

조성직
복무대한민국 육군
기간1982년 ~ 2015년
임관육사 38기
최종계급소장
최종보직국군사이버사령관

1 개요

대한민국의 전직 군인. 예비역 육군 소장. 국군 사이버사령관 역임.

2 생애

1978년 육군사관학교 38기로 입교해 1982년에 졸업과 동시에 소위로 임관했다.

육사 38기의 선두주자로서 소장까지 1차로 진급했으나, 사단장 이임을 몇달 앞두고 발생한 22사단 노크 귀순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단장직에서 보직해임되면서 진급은 물 건너 가버렸다.

2012년 사단장에서 보직해임된 후, 육군본부 정책실장, 육군본부 개혁실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을 거쳐 소장 5차 보직인 국군사이버사령관에 이르렀다. 진급길이 막히기 전까지는 원래 육사 38기의 선두주자였기 때문에 바로 전역시키지는 않고 소장 계급정년 5년을 보장해줄 모양이었지만 그보다 1년 일찍인 2015년 12월에 전역하였다. 또한 지난 2015년 국정감사 때 새누리당 국회의원인 김진태 의원(강원 춘천시)에게 까인 적이 있다.[1] 아마 국감 때 신나게 까인 것 때문에 1년 일찍 전역한 듯싶다.

육사 38기 동기로는 수방사령관 김용현 중장, 기무사령관 조현천 중장, 국방대총장 위승호 중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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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사이버사령관 조성직 육군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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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이 이렇게 날아갔습니다."
  1. 당시 김진태 의원은 노크귀순으로 작전에 실패한 군인이 왜 사이버사령관을 맡고 있냐고 질타했으며, 사이버사령부의 전문성 문제도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