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 ||
복무 | 대한민국 육군 | |
기간 | 1982년 ~ 현재 | |
임관 | 육사 38기 | |
최종계급 | 중장 | |
최종보직 | 합참 작전본부장 |
- 상위 항목 : 대한민국 국군/인물
1 개요
2 생애
1959년생으로 1978년 육군사관학교 38기로 입교했고 1982년에 졸업과 동시에 보병 소위로 임관했다. 육사 동기로는 위승호, 조성직, 최병로 등이 있다.
육군 준장으로 진급하여 육군참모총장 비서실장, 제1야전군사령부 작전처장을 역임했고, 소장으로 진급하여 제1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을 거쳤다. 2013년 10월 중장으로 진급하여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에 취임하였다.[1]
육사 38기 중 유일하게 1차로 중장 진급을 했는데, 통상적으로 한 기수에 2~3명이 1차로 중장 진급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는 한 기수 선배인 육사 37기가 이례적으로 8명이나 중장으로 진급하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다음 진급기수인 38기가 불이익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
2015년 5월 수방사 예하 부대인 제52향토보병사단 백마연대에서 발생한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해 육사 38기 선두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대장 진급은 힘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그 우려를 무릅쓰고 동년 10월 27일 후반기 장군 정기인사에서 대장 진급의 지름길로 손꼽히는 자리인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현역이 아닌 예비역이 저지른 사고라는 점을 감안한 듯하다.
그리고 2016년 9월 19일, 2차도 아닌 3차 진급자인 임호영이 연합사 부사령관에 내정되며, 결국 물을 먹게 되었다. 애당초 박근혜 정부의 군 장성 인사는 의외성을 뛰어넘는 범위라 장담을 못한다. 아직 38기에선 1~2명 더 진급 가능성이 있으니[3] 아직까지 다음 대장진급 '0' 순위지만, 내년 인사에서 39기가 전면에 등장하면... 신원식 처럼 물건너 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