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오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이름	Joseph Oda
생일	불명
나이	33세
국적	일본계 캐나다
직업	KCPD 형사/프로파일러
신장	5피트 9인치(175cm)
체중	148파운드(67kg)

디 이블 위딘의 등장인물. 성우는 치바 잇신/유리 로웬탈.

주인공 세바스찬 카스테야노스의 동료 형사로, 모습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8구경 리볼버를 들고다니는 세바스찬과는 다르게 콜트 M1911을 들고 다닌다.

1 개요

주인공인 세바스찬의 부하 형사인데 국내 정식 번역된 PS3,4에서는 상관인 세바스찬에게 반말을 하고 있다.

작품 시작 시점에 세바스찬과 신입인 줄리 키드먼 형사와 함께 비컨 정신병원으로 출동한다. 거기서 쓰러진 마르셀로 히메네즈 박사를 발견하게 되지만, 세바스찬이 병원에서 탈출하는 시점부터 실종된다. 코넬리 경관의 말에 따르면 끝까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진행 중 수상한 욕조 같은 데에서 의식을 잃고 있는 것을세바스찬이 구해주면서 합류하게 되는데, 코피를 흘리고 종양이 생기는 등 헌티드로 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곧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두통을 비롯해 헌티드로 변모하는 광기의 징후를 본인도 느끼고 있었으며, 그때문인지 무모한 돌격을 하다가 기절해서 단두대형에 처해질 뻔 하기도 하고 세바스찬의 총을 빼앗아서 자살을 기도하기도 한다. 세바스찬은 총을 빼앗고 자신에게는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여 말하며 어떻게든 이끌고 간다.

교회 챕터에서 헤어질 때만 해도 상태가 상당히 나빴으나 후반 챕터에서 재회했을 때는 무슨 일을 겪었는지 많이 회복된 모습을 보인다. 최후반 전개 중 레슬리 대신 총을 맞고 쓰러진 뒤 나오지 않는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작중에선 언급되지 않지만, 줄리 키드먼이 "아직 두 명이 남아있다."라고 한 말로 보아 아마도 살아남은듯.

첫 DLC에서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본편에서 나온 헌티드로 변하는 발작증세로 인해 키드먼과 대치한다. 몇 방 먹여주면 본래대로 돌아와 상황 종료. 대화 내용을 보면 키드먼의 정체를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본편에서 어째서 추궁하지 않았는지는 의문.

DLC 어사인먼트에서 키드먼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조셉의 '레슬리를 데려갈 수 없어.' ,'명령을 따라야 할거야.' 같은 대사나, 본편에서 후반까지 살아있었다는 점을 봐서 키드먼의 환상이 아니었을까 추정.

DLC 컨시퀸스에 또 등장하는데 본편처럼 도망가는 레슬리에게 쏜 키드먼의 총에 맞는 장면이 나오고 엔딩에 뫼비우스 직원들에게 끌려가는 장면이 나온다. 생사는 불명.

DLC 익스큐셔너에서 보스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뫼비우스에 의하면 조셉이 유일하게 자기 몸으로 STEM 시스템에 연결된 대상이라고 한다. 또한 후반에 싸운 보스들의 원래 모습을 가진 사람들이 STEM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목욕통 좌석에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조셉만 유일하게 키퍼의 메모리 스캔으로 찾을 수 있다.

2 기타

처음 만나는 것도 잡혀 있다가 구출되는 것이 시작인데다, 어째 중간에 있는 이벤트 대부분이 심각한 근시인 조셉을 위해 안경을 찾아주거나, 다친 조셉을 위해 약을 구해온다거나, 변해가면서 빌빌대는 조셉을 들쳐업고다니면서 쉬게해준다거나 여하튼 조셉을 구하는 내용이 많아 이 쯤 되면 여성캐릭터인 줄리 키드먼은 그냥 게임이 남탕일까봐 대충 넣어준 토큰 여자처럼 보인다.딱히 부녀자가 아니라 남자 플레이어라도 '이자식 왜이렇게 많이 나오지, 뭔가 이상하다'를 느낄 수 있다 이미 주인공인 세바스찬 다음으로 개인항목이 생긴 캐릭터라는 것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