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적사항
Jo Danville
CSI 레벨: 3
CSI 과학수사대 시리즈의 스핀오프 CSI : NY의 등장인물. 연기자는 셀라 워드. House M.D.에 하우스의 예전 여자친구 스테이시 역으로 등장했었던 그 분이다. 풀네임은 조지핀 댄빌.
2 소개
7시즌 1화부터 등장. 1시즌부터 함께해온 스텔라 보나세라 역의 멜리나 카나카라데스가 하차한 뒤 등장한지라 공석을 효과적으로 메울 수 있을지 팬들의 염려도 많이 샀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중간에 새로 들어오는 캐릭터는 인기를 얻기 힘들지만 그녀의 캐릭터는 상당히 반응이 좋은 편이다.
첫 등장 에피소드부터 팀원들과 농담따먹기를 할 정도로 소탈하고 분방하고 친화력 강한 성격. CSI 연구소에서 사체가 발견되어 ㅎㄷㄷ하는 중인 멤버들에게 태연하게 농담을 걸기도 했다. 그녀의 친화력이 어느 정도냐면 10회만에 그 맥 테일러를 자기 쇼핑하는데 끌고 갔을 정도다.물론 사건이 터지긴 했으나모든 멤버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지만 애덤 로스나 검시관 시드 해머백과 특히 친한듯 하다.
전직 FBI 수사관 출신이며[1] 본인은 CSI의 일을 해보고 싶어서 이 곳을 선택했다고 한다. 과학수사 기법 외에도 사건 당시의 기억을 이끌어내거나, 범인의 족적을 읽고 범행 과정을 추론해내며, 심문받는 범인의 심리상태를 단박에 간파하는 등 심리학적인 면에도 깊은 조예를 보여준다. 그래서 조가 등장하면 CSI 뉴욕이 아니라 크리미널 마인드를 보는 기분이라는 평도 있다. 본인이 예전에 자기가 맡은 사건 얘기를 하면서 '프로파일이 확실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해서 BAU에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우스갯소리처럼 나올 정도.
아이가 두 명 있는 싱글맘으로 둘 중 한 명인 딸은 입양아.[2]. 바쁜 수사관 생활 중에도 아이를 열심히 챙기는 근성 넘치는 엄마다. 남편과는 일에 대한 견해 차이로 이혼했다고.
남편은 7시즌 11화에 등장하는데, 현직 FBI다. 이름은 러스 조지프슨. 남편은 조가 집안일에 집중하기를 바랐지만 그녀는 계속 일을 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이혼하게 되었다고. 그래서 이혼했지만 사이가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남편은 재결합을 바라는 것 같지만 본인은 거절하고 있는 듯.
시즌 8에서는 맥 테일러가 갑자기 그만두었기에 대리 반장으로서 등장한다. 하지만 본인은 맥이 돌아올 것을 믿고 있는 듯, 맥의 사무실을 쓰면서도 개인 물품은 죄다 상자에 넣어두고 명패도 그냥 상자에 처박아두고 있다...반장이라고 부르는 것을 어색해하는 애덤 로스에게 '대리'임을 강조하는 언급을 보면 맥의 자리를 차지할 생각은 전혀 없는 듯.
시즌 8의 첫화는 내용이 9.11 테러의 기억을 다루고 있는 만큼 10년 전의 모습이 잠깐 등장한다. 물론 FBI로서 일하고 있는 모습. 창밖으로 연기 나는 펜타곤의 모습이 비춰지고, 어머니에게 '당분간 바빠질 테니 애들 데리고 멀리 가있어라'고 연락하며 가족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친화력이 넘치다못해 오지라퍼의 경지에까지 이를 정도라[3] 팀원들 중 무언가 감추는 이들이 있으면 조심스레 파고들어 무슨 일인지 밝혀내려하는 특성이 있는데 시즌 7에서 시드 박사가 특허권을 팔아 백만장자가 된 직후 이를 처음 밝힌 것이 조였으며 시즌 9에서는 초반에 맥 테일러의 상태에 의문을 가지고 물어봤으나 오히려 사생활에 관심가지지 말라고 맥 테일러에게 지적받기도 한다. 11화에선 10명에게 100달러씩 기부한 수호천사의 정체를 10명의 연관성과 봉투에 남은 지문으로 바로 csi에 있는 시드 해머백 박사라는걸 알아내고 시드의 비밀을 알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