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CRIMINAL MINDS[1]
미국 CBS에서 2005년부터 방영 중인 드라마. 제목의 의미는 '범죄자의 심리'.
FBI의 프로파일링(심리 분석) 전문팀인 BAU(Behavior Analysis Unit, 행동 분석팀)[2]의 활약을 다룬 내용으로 국내 인기 미드 중 하나. 제작진 중 에드워드 앨런 베네로의 경우 10년 이상 경찰로 재직한 경력이 있으며 또한 FBI 요원으로 활동했던 프로파일러들에게 자문을 받고 있는지라 이에 따른 긴장감이나 리얼리티는 상당한 수준.
범죄 드라마 중에는 수위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CSI : Miami》보다 강하고 《수퍼내추럴》, 《덱스터》보다는 조금 약한 수준. 그런데 그대로 보여주는 다른 드라마와는 달리 이쪽은 현란한 카메라워크로 열심히 가리고 또 가린다.(…)
범행현장의 증거에 목숨 걸고 거기에서부터 이야기를 전개하는 CSI 시리즈와는 사건을 풀어가는 방식이 많이 다른 편. 이 쪽은 대체로 용의자가 뚜렷하게 떠오르지 않는 편이 많다. 현장에서 드러난 범인의 행태 및 심리상태를 분석해서 범인의 유형을 파악하고 가르시아의 검색(…)을 통해 쳐들어가서 잡는다. 심리적으로 파고들어가는 일이 많다 보니 '이 드라마를 보다가 사람이 무서워졌다'던가 '문단속 등을 열심히 하게 된 사람도 많다'는 풍문.
시작할 때와 사건 해결이 끝났을 때 인간에 대한 명언 한 마디씩을 내레이션으로 넣어 정리하는 느낌을 주는 것도 이 시리즈만의 특징. 내레이터는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고 그 에피소드의 중심이 되었던 인물. 자주 내레이터가 되는 사람이 기디언과 로시, 하치너. 저 명언이 들어가지 않은 경우는 시즌 1 3화 마무리, 시즌 3 1화, 2화 마무리, 시즌 4 최종화 마무리, 시즌 5 10화 시작할 때.[3]
다행히 마지막 피해자는 상당한 확률로 살아남는다. (그 전까지의 피해자들은 그저 지못미...) 거기다 살아남는 것도 모자라서 피해자가 저항하다가 아예 범인을 관광태워버린 경우도 있었다.
2 내용은 수라장, 촬영장은 수다 중
시즌을 거듭하고 몇 개의 스핀오프가 나오면서 밝은 분위기에 캐주얼화되어가는 CSI 시리즈와는 달리 시종일관 《양들의 침묵》을 연상케 하는 우울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유지한다. 그래서 초창기 음침한 분위기였던 CSI 팬이었다가 이 쪽으로 유입된 사람도 적지 않다. 오프닝 음악 또한 음침하기 짝이 없다.
게다가 제작진의 극렬 S질로 유명한 CSI 시리즈 못지않게 캐릭터들을 신나게 굴리고 괴롭혀댄다. 거기에 제목 그대로 심리적으로 괴롭히는 게 더 많아서 치명적. 이 직업을 못 견뎌서 하차한 사람만 둘이고, 전원에게 안습한 과거와 트라우마는 기본. 이 S질의 최고 피해자가 에런 하치너. 비중을 얻기 시작하니 인생이 망가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즌 6 들어 이 대열에 에밀리 프렌티스가 합류했다. 시즌 6 후반부부터 에밀리는 그 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비중이 커졌지만 하치너 못지 않게 처절하게 인생이 망가지면서 안녕~
8시즌에서는 2시즌의 그 사건 이후로 서서히 인생이 망가져오던 닥터 리드를 아예 보내버리려고 제작진이 노력하는 중.
감수는 확실하지만, 각본가가 많아서 그런지 조금씩 설정구멍이 보인다. 가르시아의 과거사라든가, 하치너 아버지의 사망 원인이 시즌 1과 시즌 2에서 따로 논다던가...
본편 내용이 워낙 현시창이라 그런지 DVD에 수록된 부록 동영상이나 촬영장 영상 같은 걸 보면 하나같이 정신들이 나가 있다. 매우 진지하게 촬영하다가 갑자기 스탭 하나가 팬티만 입고 괴성을 지르며 뛰어오질 않나 자체 어워드를 하질 않나… 실제로 관련자 왈 방송 나가는 거만 빼고 웃음이 끊기지 않는 촬영장이라고 한다. 너네 뭐 하냐… 2011년 9월에는 아예 제작진들이 대놓고 더 막나가는 사고를 쳤다. 에런 하치너 항목 하단의 영상 참조.
2010년 4월 하순부터 왠지 출연배우나 제작진들이 대거 트위터를 시작했다. 하나하나 링크하기는 버거우니 이쪽에는 공식 트위터만 링크.
3 시즌 정보
시즌 | 총 에피소드 수 | 시즌 프리미어 방영일자 | 시즌 피날레 방영일자 | 비고 |
1 | 22 | 2005년 9월 22일 | 2006년 5월 10일 | |
2 | 23 | 2006년 9월 20일 | 2007년 5월 16일 | |
3 | 20 | 2007년 9월 26일 | 2008년 5월 21일 | |
4 | 26 | 2008년 9월 24일 | 2009년 5월 20일 | |
5 | 23 | 2009년 9월 23일 | 2010년 5월 26일 | |
6 | 24 | 2010년 9월 22일 | 2011년 5월 18일 | |
7 | 24 | 2011년 9월 21일 | 2012년 5월 16일 | |
8 | 24 | 2012년 9월 26일 | 2013년 5월 22일 | |
9 | 24 | 2013년 9월 25일 | 2014년 5월 14일 | |
10 | 23 | 2014년 10월 1일 | 2015년 5월 6일 | |
11 | 22 | 2015년 9월 30일 | 2016년 5월 4일 | |
12 | - | 2016년 9월 28일 | - |
4 스핀오프
4.1 2011년작
2011년부터 스핀오프로 《크리미널 마인드: 용의자의 행동》(Criminal Minds: Suspect Behavior)이 방영되기 시작했다. 스핀오프 시리즈의 파일럿을 겸하여 시즌 5 18화 "The Fight(한국 방영명: 아버지와 딸)"에서 크로스오버되어 선행 출연을 했다.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BAU 내의 독립적 신속 대응팀(Rapid Response Team) '레드 셀(Red Cell)'을 다루는 스토리로 아카데미 수상자인 포리스트 휘터커가 한동안 잠수를 탔던[4] BAU 출신의 전설적인 프로파일러이자 팀장 '샘 쿠퍼'로 출연하며, 팀원으로는 영국 출신의 맷 라이언[5]이 영국군 스나이퍼 출신의 '믹 로슨'으로 Guess 모델이라는 보 가릿이 웨스트포인트 출신의 '지나 라셀'로, 마이클 켈리[6]가 전과자인 '조나단 심스'로 등장한다.
하지만 이 스핀오프, 13개의 에피소드를 끝으로 시즌 1만에 캔슬되었다.[7][8] 휘터커의 굴욕 급캔슬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캐릭터성 확립에 실패. 몇몇 주연 배우들의 병풍화. 본가인 《크리미널 마인드》에 JJ가 제작비 부족을 이유로 잘리는 마당에 스핀오프를 만드는 행위에 대한 본가 팬들의 분노와 외면 등 여러 가지 악재가 겹쳤다.
등장인물
- 샘 쿠퍼
- 레드셀 팀을 이끄는 선임 특수요원. 전통적 관료체계를 달가워하지 않은 탓에 사무실에서 그의 모습을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 수준. 그러나 현장에서만큼은 '전설' 이라 불려도 아깝지 않을 경력을 지니고 있다. 주특기는 "범죄자의 심리"[9]
- 베스 그리피스
- 레드셀 팀의 특수요원. 냉철한 판단력으로 사건을 다각도에서 바라보는 능력을 가졌으며 팀의 중심을 붙들어주는 역할...이란 소개로 보아 처음엔 샘 쿠퍼를 보좌하는 No.2내지는 팀의 엄마 기믹을 지닌 캐릭터로 여겨졌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다소 애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백도어 에피소드 당시엔 등장하지 않았으나 정규 편성과 함께 팀에 입성한 인물.
- 믹 로슨
- 레드셀 팀의 특수요원. 영국 특수부대의 저격수 출신으로 샘 쿠퍼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고 팀에 합류했으며 샘 쿠퍼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주는 인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사건 현장을 세세하게 들여다보는데 탁월하다. 여담으로 본편 시즌5 에피소드 18에서 그와 함께 행동했던 바 있던 에밀리 프랜티스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단 언급이 등장했던걸로 봐서는 본편과 스핀오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도 보였으나 시즌 6에서 일어난 이런저런 사건으로 흐지부지돼 버린 듯하다.
- 지나 라셀
- 레드셀 팀의 특수요원. 샘 쿠퍼가 육군사관학교에서 FBI로 직접 스카우트해온 인물로 '범죄 피해자학' 에 뛰어나다. 그 때문에 작중에서 범인에 의해 피해자가 늘어날때마다 가장 많이 흔들리는 인물이기도 하다.
- "예언자" 조나단 심스
- 레드셀 팀의 특수요원. 범죄 전력으로 인한 복역 전과를 지니고 있으며 덕분에 범죄자들의 특징을 잘 헤아리고 있다. 이름 가운데에 들어간 '프로펫(예언자)' 라는 단어가 말해주듯이 각종 정보와 자료를 분석하는데 매우 뛰어나다.
4.2 2016년작
시즌 10이 방영중이였던 2014년 12월, CBS측에서 크리미널 마인드의 새로운 스핀오프 제작을 의뢰했고 2015년 4월경에 시즌 10 19화를 통해 백도어 파일럿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백도어 파일럿 에피소드의 부제은 'BEYOND BORDERS'(국경을 넘어)로 NBC의 블랙리스트나 쇼타임에서 방영중인 홈랜드와 같은 국제 무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들이 성공적으로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은 듯하며 이 부제가 그대로 시리즈의 제목인 <CRIMINAL MINDS : BEYOND BORDERS'(국경을 넘어)> 로 이어졌다. 파일럿 에피소드 방영 직후 차기 시즌 라인업에 합류하는데 성공했으며 2016년 3월경 방영이 확정되었다. 시즌 1은 총 13개 에피.
타국에서 미국 시민들이 휘말린 범죄사건에 개입하는 BAU 산하의 IRT(International Response Team-국제대응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CSI : NY의 반장 맥 테일러 역으로 유명한 게리 시니어즈[10]가 팀의 실질적 리더인 20년 차 베테랑 FBI 요원 잭 개럿 역을 맡았고 브레이킹 배드에서 스카일러 화이트 역을 맡은 여배우 안나 건이 국제법 전문가이자 재능있는 언어학자인 엘리 램버트 역으로, 워킹 데드 시즌 5의 노아 역을 맡은 타일러 제임스 윌리엄스가 테크니션 요원인 몬티 역을 맡았으며 다니엘 헤니(!)가 젊고 유능한 군인 출신의 프로파일러 맷 시몬스 역을 맡았다.애가 넷딸린 남자로 나온다
정규 방영을 앞두고 엘리 램버트 역을 맡았던 안나 건이 시리즈에서 하차했으며 그녀 대신에 CSI : Miami에서 호레이쇼 케인 반장의 히로인이였던 델코 마리솔 역으로 출연한 바 있던 배우 아라나 드 라 가르자가 극에 합류했다. 그녀는 2년여의 안식년을 끝마치고 돌아온 베테랑 요원 클라라 시거 역으로 등장한다.
요청 받으면 해외로 즉시 날아가는 국제대응팀 답게 작은 제트기가 아니라 대형 여객기를 전용기로 가지고 있다. 전용기에는 요원들의 개인 차량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부검을 할 수 있는 설비까지 갖춰서 날아가는 스케일을 보여준다. 크마 본편과의 차별화를 이루지 못해 캔슬 당한 서스펙트 비헤비어를 반면교사 삼아 단순히 해외의 풍경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차별화를 이루어냈다. 범인의 행동은 해당 지역의 전통이나 관습과 관련이 있으며, 해당 국가만이 가지고 있는 키워드를 픽업해서 이에 맞게 이야기를 전개 시켜 나간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그려지는 해외의 모습이 미국인 기준의 스테레오타입에 가까운 것들이라, 해외의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오늘날에는 유치하게 받아들여 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또한 '낯선 해외'에서 하필이면 '이국적인 관습'에 따라 범죄를 저지르는 '외국인'이 나오기 때문에 차별 논란에서 비껴가기가 어렵다.
예를들어 3화 이집트 편에서는 최근의 이집트 정세와 관련된 내용이었지만, 범인이 사건과 거의 상관 없는 이집트틱한 미라모양 관으로 피해자를 고문하는 등 컨셉질이 있었으며. 5화 일본편에선 전형적으로 관료주의스럽고 딱딱한 일본인들을 고스란히 등장시킨다. 거의 2차 대전 시절 급 사상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묘사에, 범인의 행동과 동기에, 사건이 해결되고 마치 '미국인 등장인물에게 교화되는'듯한 묘사는 해당 국가 입장에선 상당히 거북했을 것이다. 거기다가 일본인은 자살에 다양한 이름을 붙여서 숭상하는 문화가 있다거나[11], 피해자중 한 사람이 사실 오카마라거나 하는 플롯과 상관없는 컨셉질도 등장한다. 6화 벨리즈 편에선 결말까지 하등 상관없는 '아즈텍과 마야 문명'의 관습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프로파일을 확정짓는 황당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키워드와 소위 컨셉질은 정도는 다르지만 매화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다.[12]이쯤 되면 혹시 한국편이 방영된다면 얼마나 혼파망인지 기대된다
그리고 2016년 판 스핀오프는 드라마 부분이 굉장히 허술하게 만들어져 있으며, 심지어 프로파일의 중요성과 비중이 눈에 띄지 않는 에피소드도 존재한다. 이는 키워드를 지나치게 우선하기 때문이다. 해당 지역의 문화에서 주의할점을 설명하고 낯선 환경에 대해 이해를 시키는데 치우치다보니, 결국 극 내내 온갖 정보에 휘둘리다가 마지막에서야 범인의 실체와 동기를 파악하게 되는 구성이 되버리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본편이라면 생포 할 수 있었던 경우에도, 비욘드 보더스에선 6화 까지 생포한 범인이 단 한 명도 없었다.[13] 범인한테 너무 놀아나는 인상이 강하고 이로인해 캐릭터의 카리스마가 떨어져 보인다는 것이다.
확실한건 시즌 1이 다 끝나봐야 평가를 내릴 수 있겠지만. 각종 리뷰 사이트에서는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다. 다만 본편과의 '차별화'자체는 이루어 냈고 캐릭터성도 중후반을 넘어가면서 어느정도 확립되어가고 있어서 시청률 자체는 준수하게 나오고 있다.
그리고 준수한 시청률과 대비되는 좋지 않은 평가 때문인지 CBS의 15 - 16 시즌 종료 시점인 5월 초가 되서야 시즌 2의 리뉴얼이 확정되었다.
등장인물
- 잭 개럿
- 국제대응팀을 이끄는 20년차 베테랑 FBI 요원. 합리적인 성격이 강한, 애국심에서 기반하는 보수주의적인 성향의 소유자. 사건 해결 직후엔 그 나라의 기념품을 하나씩 챙겨와 컬렉션을 만들어두시는 취미가 있는 모양. 기본적으로 사교성이 있고 예의도 바르지만, 상대방이 비협조적으로 나온다 싶으면 국가를 등에 업고 점잖게 성깔을 부리기도 한다. 마지막 순간까지 범인이 적대적으로 나올 경우 굳이 생포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듯. 범인이 저항을 포기하거나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 지역 유력자에게 넌지시 선처를 부탁하기도 한다.
- 클라라 시거
- 안식년을 마치고 돌아온 베테랑 요원. 3개 국어를 구사가능한 재원이자 여러 나라의 문화 풍습에 익숙한 문화인류학자이기도 하다.[14] 프리미어 에피소드에서 여대생 실종사건의 해결을 위해 태국을 찾은 국제대응팀의 통역을 맡아 수사를 도왔으며 사건 해결과 동시에 다시 팀에 합류하게 된다. 시키면 일은 잘 하는데, 정작 본인은 이런 상황이 적응되지 않는 듯. 그래서인지 본인 스스로 앞장 서 일을 수행하기 보다 서포트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 매튜 '맷' 시몬스
- 전직 군인 출신의 국제대응팀 소속 프로파일러. 네 명의 자녀가 있다고 한다. 개인 차량으로 오토바이를 가지고 다닌다. 원작의 데릭 포지션으로, 사회적으로 여성의 지위가 낮은 국가에서는 개럿과, 그렇지 않은 국가에서는 자비스와 짝을 이루어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국가간 외교 마찰 위험 때문에 기껏해야 개럿 정도에게나 무기소지 허가가 떨어지는 점이나, 자비스와 조금 사이가 좋아보인다는 것 외에 특별히 그의 개성이 부각되는 에피소드가 없다. 또 해당 지역에 사는 친구를 통해 여러 가지 보이지 않는 지원[15]을 받는 식으로 팀에 간접적인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실질적이고 눈에 보이는 궂은 일은 개럿이 도맡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팀원들이 뭐라고 이야기하면 대충 맞장구 쳐주는 것 외에 아직까지 큰 비중이 없다(...). 이런 공기화를 의식해서인지 7화에서는 그의 가족들이 잠깐 등장하기도 했다.
- 메이 자비스
- 국제대응팀 소속의 검시관. 팀에 의학적 지식을 제공하는, 원작의 가르시아와 로시를 적당히 섞은 듯한 캐릭터이다. 팀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돌고 있는 시거를 걱정해 이것저것 챙겨주려고 하지만, 일이 영 잘 풀리지 않는 모양. 통통한 외모와 달리 활달하고 부지런한 면이 있다.
- 러셀 '몬티' 몽고메리
- 국제대응팀의 테크니션 요원. 가르시아처럼 컴퓨터 검색을 활용해 팀의 수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J.J가 시리즈 초반에 수행했던 것처럼 피해자들의 가족을 만나서 정보를 얻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게다가 은근히 능구렁이 같은 구석이 있어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논리로 가르시아가 아끼던 컵을 훔쳐쓰기도 한다(...).[16]
5 한국 방영
OBS 경인 TV에서 시즌 2를 방영했었고, 2012년 7월 기준으로 채널CGV에서 시즌 6 ~ 7을 방송 한적있다. SKY HD에서도 시즌 5를 방송하며, 시즌 2 ~ 3을 재방으로 꾸준히 보낸적 있다.
스핀오프인 <Criminal Minds: S.B.>는 한국 폭스채널에서 <크리미널 마인드 워싱턴 D.C.>라는 제목으로 2011년 3월 19일부터 방송되기 시작했다.
2번째 스핀오프인 <Criminal Minds : Beyond Borders>는 AXN Korea에서 <크리미널 마인드 : 국제 범죄 수사팀>이라는 제목으로 2016년 3월 22일 부터 방송한다.
6 한국판 리메이크
한줄요약: 포기하면 편해
2016년 1월, 한국에서 크리미널 마인드를 리메이크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에 대한 크리미널 마인드 팬들의 반응은 당연히 "야 그러지 마"(...)지만...이미 거침없이 추진중에 있다. 아이리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태원 엔터와 태양의 후예를 제작한 N.E.W에서 공동으로 제작한다고.
둘 다 개연성과 고증은 내다버리고 배우빨과 후까시, 폼잡는 화면 연출로 인기를 끈 드라마인지라... 수사물 팬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그만해 이미 크리미널마인드 팬들의 San수치는 0이야!
7 파란만장 시즌 6
2010년 당시 다음 방영기인 시즌 6부터 에밀리 프렌티스와 제니퍼 재로우의 하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 었는데 2010년 8월부로 재로우의 하차 확정. 제작진에서 이야기한 공식적인 하차 이유는 "Creative Reason"이지만, 그 이야기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경제위기로 인하여 예산에 압박이 오면서 비용 절감을 위해 하차시켰다'는 것이 정설. 배우들은 트위터로 공공연하게 JJ의 하차에 반대 의사를 표시했고, 전세계 팬들도 모두 들고 일어나 온라인 청원 등 JJ 하차 반대 운동을 전개했지만(...) 어쨌든 하차 확정. 그리고 에밀리 프렌티스는 12~13회 정도만 출연한다고 한다. 안습.
JJ의 하차 반대 여론에는 동정표도 꽤 기여했다. JJ 역을 맡은 A.J. 쿡은 어떤 일이 있어도 촬영을 빼먹지 않았고 심지어 임신 중에도 어떻게든 계속 출연하려고 애를 썼다(극중 임신이 진짜 임신이었다). 그녀 입장에서는 이 배역이 자신의 배우 인생에서 마지막이자 최고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심지어 출연 중에도 자신의 연기력을 강화하려고 교습을 받는 등 거의 발악하듯 매달렸다고 한다.
배우들과의 계약이 이번 시즌 혹은 다음 시즌 중으로 끝나기 때문에 현재 재계약과 관련하여 가장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드라마 중 하나. CBS에서 2011년도부터 새로 시작하는 스핀오프에 더 관심을 쏟아부은 탓에 배우들과의 계약 연장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이 화근이 된 듯 하다. 에밀리 프렌티스 같은 경우는 처음에 하차 예정이었다가 최근에 제작진이 마음을 바꿔 계약 연장을 요청했으나, 벌써 몇 개의 시트콤에서 섭외가 들어온 상황이고 프렌티스 역의 패짓 브루스터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듯. 브루스터의 결정에 따라 에밀리의 생명 연장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애초에 그냥 가지 왜 자르겠다고 튕기냐고 멍청한 CBS야 거기다가 크리미널 마인드의 스피릿이나 다름 없는 에런 하치너 역의 토마스 깁슨의 하차설까지 퍼지면서 그 파장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중.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지내고 싶대나 뭐래나.(...) 덕분에 팬들만 한 주 한 주 마음 졸이며 뉴스들만 기다리고 있고, 한목소리로 CBS의 병맛스러운 행태와 새로 시작한 스핀오프를 신나게 까고 있는 중.
그런데 현재 스핀오프에 대한 평이 좋지 않다고 한다. 기존의 크리미널 마인드와 다른 개성을 확보하지 못했으며 가르시아가 여기서도 일하고 있다얼마나 쥐어짜려고는 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많다... 게다가 시청률도 큰 폭으로 떨어진다니 빨리 개선하지 않으면 안될 듯. 그리고 캔슬 정신차려
시즌 6 10화부터 '애슐리 시버'라는 뉴페이스가 합류했다. '연쇄살인마의 딸'이라는 특이한 케이스. 처음에는 대충 몇 에피소드만 나오고 그걸로 끝인가 싶더니... 에피소드 15쯤 가면 오프닝에서도 등장하고 확실하게 새로운 멤버로 자리를 잡는 분위기인 듯 했고 결국은 레귤러 캐릭터로 확정되었으나, 3일 천하.(...)
그리고, JJ와 프랜티스의 하차에 대해 시청자들의 반응이 별로였던지라 JJ는 배우인 A.J. 쿡과 재계약되어 복귀가 결정되었고,(관련기사) 에밀리 프랜티스 역의 패짓 브루스터와도 계속 접촉 중이라고 한다. 결국 브루스터 역시 복귀가 결정되었고, 레이철 니컬스는 짤렸다.[17] 이로서 시즌 7부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는데(...) 토머스 깁슨이 아직 협상 중이다. 사수하자! 하지만 다행히도 시즌 7 계약했다고 한다. 앗싸!
8 그리고 최근
시즌 7 피날레를 끝으로 에밀리 프랜티스 역을 맡고 있던 패짓 브루스터가 하차했고 시즌 8부터 배우 진 트리플혼이 알렉스 블레이크 역을 맡아 새로이 시리즈에 합류했다. 알렉스 블레이크는 조지타운 대학의 교수이자 FBI의 법언어학자로써 닥터 리드의 연애사에도 관여하는 등 비중이 그리 크지 않지만 BAU의 새엄마(...)로 나름 깨알같이 활약하고 계신다.
시즌 9에 들어서면서는 제작진의 S기질이 극에 달한 모양인지 팀원들이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다 다치게 되는 일이 부쩍 늘어났다. 팀원들이 아무런 부상이나 탈없이 사건을 종결시킨 에피소드를 찾아보는 것이 훨씬 더 빠를 정도(...)
그리고 제작진은 그렇게 굴려놓고도 성에 차지 않았는지 시즌 10을 오더받았으면 좀 편하게 갈 법도 하건만! 시즌 9 23화의 방영 직후 시즌 최종회에서 팀원들 중 누군가가 팀과 이별할 것임을 거기다 온전하게 떠나지 못할 것임을! 암시하는 충격과 공포의 예고편을 띄우고 말았다!
그리하여 뚜껑을 열어본 결과 다행스럽게도 BAU는 리드와 모건의 부상 등 온갖 악재속에서도 끝끝내 사건을 해결하고 귀환하는것까지는 좋았으나(...) 사건의 여파로 잊고싶었던 괴로운 과거를 떠올리고 만 알렉스 블레이크가 심적 괴로움에 시달리다가 결국 하치너에게 (사직 의사를 담은) 메시지를 남기고 BAU를 떠나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종결되면서 시즌이 매듭지어졌다. 알렉스가 하치너에게 남긴 메시지는 시즌 10 초반에 다뤄질 예정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배우 진 트리플혼은 계약 불발이라 쓰고 제작진의 여배우 홀대에 지쳤다라고 읽는 게 맞을 듯 보인다. 이 냥반들은 에밀리랑 J.J를 그렇게 괴롭혀놓고도 배운 게 없는 건가 으로 시즌 9를 끝으로 크리미널 마인드를 떠나기로 했다고...
진 트리플혼의 후임으로는 고스트 위스퍼러의 히로인 멜린다 고든으로 활약했던 배우 제니퍼 러브 휴잇이 확정되었으며 캐스팅은 기가 막혀요들... 그녀는 잠입수사에 능한 베테랑 요원인 케이트 켈러한 역을 맡아 새로이 BAU에 합류했다. 시즌 말에 스토리상 하차했지만 드라마에서 완전히 하차한 것은 아니고, 배우의 임신 때문에 1년간 쉬기로 했으며 시즌 12에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한 JJ 역의 A.J 쿡도 임신으로 시즌 11 초반에 등장하지 않을 예정이다.
2015년 현재 본작은 시즌 11 리뉴얼을 확정함과 동시에 2011년에 이어 다시 한번 스핀오프를 제작하는 등 명실상부 장수 시리즈의 반열에 들어섰지만 본작의 매니아들이 좋아했던 초창기의 우중충한 분위기에 비해 밝아진 가족적인 분위기에 소재고갈이 의심되는 듯한 몇 몇 에피소드들이 반감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6년 5월 기준으로 본작은 시즌 12의 리뉴얼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시즌 11 방영 중간 데릭 모건 역의 배우 쉐마 무어가 쇼를 떠났으며 그의 후임자로 쇼에 합류할 배우는 국내에는 CSI : Miami의 에릭 델코 역으로 잘 알려져있는 아담 로드리게즈로 알려졌다. 그는 FBI의 탈주범 태스크포스에 속해있다가 BAU로 합류하게 되는 신입 프로파일러 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IRT에 누나가 계신다더라
9 등장인물
9.1 현역
- 시즌 10에서 하차한 케이트 켈러한의 빈자리를 대체할 인물을 찾기 위해 실시된 BAU의 면접에 응시, 긴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배짱을 보여주며 그러한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은 하치너에 의해 BAU의 팀원으로 발탁된다. 시즌 12를 기점으로 레귤러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 루크 알베즈 (시즌 12 ~ )
- 배우는 아담 로드리게즈[20].원래는 탈주범 전담반 소속의 요원이였으나 시즌 11의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도주한 탈주범들의 체포 지원을 위해 팀의 수사에 합류했다가 팀에 눌러앉게 된다. 여담으로 가르시아하고는 예전에 만난적 있었던듯.
- 스테판 워커 (시즌 12 ~ )
- 배우는 데이먼 겁튼[21] FBI 산하 방첩 부서의 행동분석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던 요원으로써 새로이 팀에 합류해 하치너의 포지션을 맡게 될 것이라고.
9.2 하차한 멤버
- 제이슨 기디언 (시즌 1 ~ 시즌 3)
- 애슐리 시버 (시즌 6)
- 데릭 모건 (시즌 1 ~ 시즌 11 에피소드 18)
- 에런 하치너 (시즌 1 ~ 시즌 12 에피소드 2)[22]
- 엘 그린어웨이 (시즌 1 ~ 시즌 2)
- 배우는 롤라 글라우디니. 성범죄 전문가이지만 현장 진압 능력도 탁월한 요원이다. 시즌 1~2를 잇는 'The Fisher King' 에피소드에서 하치의 명령으로 집에서 쉬다가 범인에게 총을 맞는다.[23] 생사의 길을 넘나들다 간신히 살아나지만 이후 PTSD에 시달린다. 그리고 시즌 2 5화에서 본인의 공황증세 때문에 범인을 섣불리 체포해서 범인이 증거부족으로 풀려나게되자 그를 쫓아가 사살하곤 정당방위로 상황을 조작한다. 정신적으로도 몰린 탓에 '왜 내가 필요로 할때 팀원들이 옆에 없었냐'며 짜증을 내고 하치를 원망한다. 6화에선 정신상담을 지시 받지만 거절하곤 결국 팀을 떠나게 된다. 그래도 마지막에 하치에게 '왜 당신이 웃지 않게 되었는지 알것 같다. 그래도 그리울 것'이라고 말하고 떠난다. 그리고 7화부터 오프닝에서 사라진다.
- 배우가 촬영기간 중 LA에서의 생활을 힘들어했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기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한다. 하차 후 극중에서 달리 언급은 되지 않는다.
- 에린 스트라우스(시즌 1 ~ 시즌 8)
- 담당 배우는 제인 앳킨슨.[24] BAU팀의 부서장(번역자에 따라 국장, 부국장 등으로 직책이 오락가락하지만 BAU의 포지션이 '부서' 에 가까우므로 부서장이라 표현함이 옳을 듯 하다.)이다. 악인은 아니지만, 클리셰 차원의 간부 캐릭터.
우리의 주적은 간부하치도 관료적인 측면이 있어 팀원들과 마찰이 있던 적도 있었지만, 이 쪽은 뼛속깊이 행정 관료라 등장하면 시청 중이던 크리미널 마인드 팬들의 혈압이 오른다.[25] 그런데 갑자기 시즌 7 9화에서 알코올 중독자인 것이 모건과 하치너에게 발각되었다!제작진에게 밉보였나[26] 시즌 8에서는 로시와 같이 호텔에서 나오는 장면을 가르시아와 리드에게 걸렸다.당시 스트라우스 부국장은 구겨진 옷을 정리하였고 로시는 개인생활이라고 둘러댔다시즌 8 최종화에서 사망한다. 이 때 로시는 그녀에게 단단히 빠졌었는지 스트라우스의 죽음을 진심으로 슬퍼했다.
- 알렉스 블레이크(시즌 8 ~ 시즌 9)
- 배우는 진 트리플혼(영화 워터월드, 드라마 '빅러브' 출연). 조지타운 대학에서 학생들도 가르치고 있는 FBI의 법언어학자로 에밀리 프렌티스의 공석을 채우게 되었다. 물론 짬밥은 프렌티스와 비교도 안되는 고참. 국경없는 의사회 멤버와 결혼해서 스카이프로 대화중이라고 한다;
연애 플래그 사전 봉쇄주책맞은 가르시아 이모와 달리 BAU의 엄마 포지션을 가질 수 있을 듯 했으나, 시즌 9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다루는 사건의 여파로 괴로운 과거를 떠올리며 심적 괴로움에 시달리다 결국 하치너에게 사직 의사를 담은 메시지를 남기고 BAU를 떠나버린다.
- 케이트 켈러한(시즌 10)
- 시즌 10에 새로이 BAU에 합류한 언더커버 요원 출신의 프로파일러. 하치너를 비롯한 BAU의 팀원들과는 BAU에 합류하기 전부터 안면이 있었던 모양. 9.11 테러로 가족을 잃은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가족들이 피해자가 될뻔한 온라인 인신매매와 관련된 시즌 10 피날레 에피소드 직후 자신의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라며 하치너에게 사직 의사를 밝히고 BAU를 떠난다.
9.3 그외 인물들
단골 조연
- 케빈 린치
- FBI의 분석 담당자로 페넬로페 가르시아와 같은 컴덕후이다. 가르시아 부재 중 그녀의 컴퓨터를 취급했던 일을 계기로 엮이게 되어 가르시와와 커플이 되었고, 종종 가르시아를 도와 컴퓨터를 붙잡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능력치는 가르시아에 버금가는 굇수급으로 한때 국토 안보부의 요청을 받아 FBI를 떠날 뻔 했지만 누군가
그 누군가가 누굴까에 의해 국토안보부의 채용 계획이 엎어지면서 FBI에 남게 된다. - 가르시아와는 잘 사귀던 중 결혼 문제로 인한 갈등으로 시즌7에 헤어지고 친구사이로 남게 된다. 이후로 조금 썸씽이 있나 싶더니 연애노선에 무관심한 크마 제작진 답게 신속하게 잊혀졌다(...) 시즌 10에는 가르시아 대타로 한 회만 출연, 시즌 11에는 아예 출연이 없다.
- 잭 하치너
- 하치너의 아들. 하치너 부부가 이혼했을 때에는 엄마인 헤일리와 같이 살았지만, 5시즌 모든 크마팬의 눈물을 뺀 그 사건 이후 아버지와 같이 살기 시작했다. 큰 심리적 타격을 입지 않고 잘 자라준 듯 하다. 시즌 6 할로윈 때에는 히어로 의상을 마다한 채 아버지를 코스프레했으며, 하치너와 로시가 코치를 맡고 있는 축구팀에서 뛰고 있다. 여담으로 혹자는 크리미널 마인드가 로시 할배, 하치 아빠, 모건 삼촌, 가르시아 이모, 리드 어린이, 프렌티스 고모, JJ 누나 등으로 이루어진 가족 드라마라고도 한다. 경우에 따라 로시 (새)아빠, 하치 엄마인 경우도 있음. 모 여성향 커뮤니티에서는 그냥 하치마미로 고정이다. 시즌 3 에피소드 18에서 모건에게 엄마 인증당하기도 했고.(…)
- 마테오 크루즈
- 시즌 9에서 새로 등장한 인물. 지난 시즌 8의 최종화에서 결국 운명을 달리한 BAU의 부서장 에린 스트라우스의 후임으로 부임한 부서장으로 첫 등장부터 제니퍼 재로우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것이 암시되더니 200회째를 맞이하는 시즌 9의 14화에서 그녀와 함께 과거에 어떤 임무를 맡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이외 추가바람.
유명한 범죄자들
- 디트로이트 돼지농장 살인마
- 시즌 4의 피날레 에피소드를 장식한 대량 학살 살인범으로 크리미널 마인드 사상 최대의 희생자를 발생시킨 인물. 디트로이트의 한 돼지농장에서 기거하며 자신의 동생으로 하여금 부랑자와 매춘부 등을 납치해 각종 생체실험을 진행한 후 결국 죽여버리는 잔인한 면모를 보였다. 행동분석반은 피해자가 10여명 남짓이라 추측했으나 농장에서 발견된 쓰레기통에서 갖가지 사이즈의 남/녀용 신발이 100여 컬레 이상 발견되면서 실제 희생자는 100명 단위에 다다르는 것이 확인된다.[27]
- 보스턴 리퍼 (=George Foyet)
- 시즌 4와 시즌 5의 2개 시즌에 걸쳐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크리미널 마인드 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마로 인정받고 있는 인물. 특별한 타겟이 존재하지 않는 잡식성 연쇄살인범으로 3년에 걸쳐 20여명 가까이를 살해한 잔혹함을 내비친 것도 모자라 마치 자신이 그 잔혹함에서 가까스로 생존한 피해자인 것처럼 속여 경찰의 수사대상에서 벗어나는 영악함을 보여주었다. 살해 행각 재개 후 하치너에게 암묵적 협정을 제안하나[28] 하치너는 이를 가볍게 무시하고 이에 분노해 버스를 습격해 대량 살상을 저지르고 BAU팀과 경찰을 자신의 집으로 유도, 경찰을 사살하고 모건을 습격해 그의 신분증을 흠쳐가더니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자 순순히 체포에 응했으나 이는 수사진을 안심시키기 위한 술책에 불과했고 결국 5시즌 프리미어 에피소드에서 하치너를 피습하고선 모건의 신분증을 빌려 하치너를 병원에 입원시킨다. 직후 하치너의 전부인 헤일리를 집요하게 추적해 살해한 후 숨어있다가 분노에 휩싸인 하치너에게 발각당해 말 그대로 '맞아죽는'다.
- 레플리케이터(모방범)
- 시즌 8의 메인 빌런. 배우는 마크 해밀이다. 정체는 전직 FBI 요원 존 커티스로 알렉스 블레이크 박사, 그리고 에린 스트라우스 부서장과 좋지 않은 과거가 있어 그로 인해 범죄를 저지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하수인들을 움직여 BAU가 해결했던 사건들을 모방한 범죄를 일으키며 BAU팀을 흔들었고 시즌 최종화에서는 가르시아의 컴퓨터 시스템을 해킹해 마비시키고 부서장인 에린 스트라우스를 살해했으며 BAU팀을 C-4폭탄이 깔린 지하실로 유도해 함정에 빠뜨리지만 종국에는 로시옹에 의해 지하실에 강제 감금당하며 최후를 맞이하신다(...)
- ↑ 사실 원래 발음은 크리미널 마인즈에 가깝지만 한국에서 방영할 때 마인드라고 표기하므로 항목명은 크리미널 마인드로 고정.
- ↑ 실제 FBI 내에서도 프로파일러의 수는 극히 적다고 하는데, 드라마상에서도 주로 활동하는 7명의 요원이 모두 프로파일러인 것은 아니다. 참고로 THE X-FILES의 멀더 요원이 BAU 출신이라고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멀더는 FBI 뉴비 시절 행동과학부(Behavior Science Unit, BSU)에 있었다. 둘 다 프로파일링을 하지만, FBI 아카데미 휘하에 있는 행동과학부와 폭력범죄 분석센서 휘하에 있는 행동분석반의 차이는 대학 병원의 연구/교육 파트와 진료 파트의 차이로 보는 것이 편하다.
- ↑ 시즌 3 1화은 통째로 기디언의 내레이션이고 2화 마무리도 기디언의 내레이션. 시즌 4의 경우 하치너가 사건을 정리하면서 길게 내레이션을 한다. 하치너 왈 '때때로 적합한 인용을 찾지 못할 때도 있다'.
- ↑ 페넬로페 가르시아가 "님, 도시전설이 아니라 실존인물이었음?"이라 물어볼 정도.
-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에드워드 켄웨이 성우, 《콘스탄틴》의 존 콘스탄틴 역.
- ↑ 《하우스 오브 카드》의 더그 스탬퍼 역.
- ↑ 심지어 이 최종화는 요원 중 한 명이 죽을까 말까 하는 상황에서 전통의 TO BE CONTINUED와 함께 끝났다! 물론 그 요원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영영 알 길이 없게 되었다.
무슨 지거리야 - ↑ 사실 크리미널 마인드가 시즌 1부터 시작해서 매 시즌마다 최종화는 뭔가 떡밥을 남겨두거나 아예 TO BE CONTIUED로 끝내는 매우 안 좋은 습관이 있었는데, 스핀오프가 끝난 후인 시즌 7부터는 제대로 끝을 내기 시작한 것을 보니 이번 사태로 뭔가 교훈을 얻은 것 같긴 하다.
- ↑ 이 분은 레드 드래곤의 윌 그레이엄이나 브라운 신부같은 부류라 보면 될 듯 하다.
- ↑ 본작의 책임 프로듀서를 맡아 연출진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 ↑ 물론 할복등 특기 할 만한 문화가 있긴 하지만, 작중에선 '목 매달기, 투신, 손목긋기'같은 것들을 일본어로 말할 뿐이었다(...) 이누이트들이 눈을 가리키는 단어가 수십개가 있다고 알려진 것과 비슷한 느낌의 오해.
- ↑ 해당 국가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키워드를 어떻게 해서든 스토리와 연결시키려고 노력하면서, 정작 주인공 팀과 대화하는 사람들은 하나 같이 영어를 할 줄 안다. 처음에는 현지어로 대화를 시도하지만, 상대방 쪽에서 먼저 '아, 나 영어 할 줄 알아요'라며 그 다음부터는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는 식.
- ↑ 7화 이후부터는 '범인은 무조건 죽는다'는 패턴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주인공 팀에게 적대적인 인물은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는 패턴이 생겨나고 있어서 문제지...
- ↑ 얄궂게도 이런 풍부한 지식이 국가별 키워드를 통한 스토리 컨셉질을 더욱 부각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 ↑ 정말로 극중 표현이 안 된다.
- ↑ 몬티 曰 "커피는 안 마시지만 차는 마시거든."(...)
- ↑ 방송국 측에선 '스스로 하차했다'고 밝혔지만 니컬스 본인은 '갑자기 잘렸다'며 SNS로 불쾌함을 표시했다고 한다.
제작진 이 인간들이 - ↑ 시즌 6에서 하차했다 시즌 6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복귀.
- ↑ 시즌 6에서 하차했다가 시즌 7 프리미어 에피소드에서 복귀. 시즌 11 19에서 특별 출연, 시즌 12에서도 특별 출연 형식으로 몇 에피소드에 걸쳐 출연할 예정이였으나 하치너 역의 배우 토마스 깁슨의 하차 직후 그녀의 출연이 특별 출연에서 레귤러로 쇼에 복귀하는 형태로 변경되었음이 확인되었다.
- ↑ 그 유명한 CSI : Miami의 에릭 델코역을 맡으신 분이다!!
에릭이 드디어 CSI 요원에서 프로파일러로 승진했다!! - ↑ 위플래쉬에서 Mr.크레이머 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웨슬리 스나입스 주연의 미드 더 플레이어에서 조연인 칼 브라운 형사를 맡았었다.
- ↑ 작가를 발로 차서 쇼에서 해고.
- ↑ BAU 팀원들의 인적사항이 노출된 사건이었다. 그래서 하치는 부하에게 엘을 집에 데려다주라고(그리고 지키고 있으라고) 지시했지만 지시가 확실하지 않은 탓에 엘이 홀로 남겨졌고 변을 당했다.
- ↑ 이 배우는 <화이트칼라>에서도 신경질적이고 성격 드러운 기자 역을 맡아 맛깔나게 소화해 내었다. 그냥 이런 포지션 전문 배우신 듯.
- ↑ 그나마 시즌 5에서 하치너의 그 사건 때는 하치너의 이야기를 듣고 눈가가 젖어있었던 것을 보아 아주 냉혈한은 아닌 듯. 그러나 그 이후엔 까임의 연속.
- ↑ 이에 구체적 설명은 없지만, 행정관료 기질이 강해 마찰도 잦았고, 현장에 직접 나가는 열의도 보였으나 현장에서는 고문관 이상도 이하도 아닌 모습을 보였다. 이런 스트레스들이 그렇게 몰아넣은듯
- ↑ BAU와 합동수사를 하게 된 현지 경찰이 '시체는 어디에 있을까요?'라고 묻자 리드가 '여기에 없어요.'라고 대답한다. 돼지는 잡식성이기 때문에 뭐든지 잘 먹는다고...
- ↑ 이 협정은 이전에도 리퍼를 쫓던 수사관에게 제안했던건데 그 사람은 하치너와는 달리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