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No.49 | |
존 니스 (Jonathon Joseph Niese) | |
생년월일 | 1986년 10월 27일[1] |
국적 | 미국 |
출신지 | 오하이오주 리마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2005년 드래프트 7라운드 |
소속팀 | 뉴욕 메츠(2008~201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2016~2016.7) 뉴욕 메츠(2016.8~) |
1 개요
메이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좌완 투수이다.
2 커리어
3 선수생활 초기
고교시절 4년동안 학교 축구 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데 2004년부터 축구와 야구를 겸하여 고교 선수 활동을 했다. 리틀 리그 당시 팀메이트였던 채드 빌링슬리와 진한 우정을 나누었으며, 2005년 메이저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전체 209번의 순서로 뉴욕 메츠에 입단하게 된다.
마이너 시절 꾸준한 성장으로 차근차근 레벨을 올리고 있었는데 2008년 트리플A에서의 활약과 불펜부터 시작해서 선발 진까지 제정신을 못차리는 팀 사정으로 2008년 9월 2일 메이저리그로 콜업 된다.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등판한 니스는 첫 타자인 리키 윅스를 상대로 홈런을 맞는데 이는 프랜차이즈 최초로 데뷔 첫 타자 피홈런으로 기록되었다. 3이닝동안 5실점으로 처참히 무너졌다. 2번째 경기는 9월 13일로 8이닝동안 무실점하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5-0 승리를 거두었다. 다음 상대인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아쉽게 패배하면서 3경기동안 1승1패 7.07의 평균자책점을 남기고 시즌을 마쳤다.
2009년, 스프링 캠프 당시 레딩, 피가로아와 5선발 경쟁을 했는데 부상으로 트리플A로 밀렸다. 5월 6일 올리버 페레즈의 부상으로 콜업되면서 시즌 데뷔전을 치른 니스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6이닝동안 5삼진 무사사구, 2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하였으나 바로 강등되었고 페르난도 니에베의 부상으로 선발진에 구멍이 나버린 팀은 다시 니스를 콜업하였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팀의 5선발로 활약을 한다. 8월 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경기에서 수비중 오른쪽 다리 부상을 당하였고 강판당했다. 재활을 하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수술을 하면서 시즌을 스스로 마감하게 된다. 마이크 펠프리를 제외하고 요한 산타나를 시작으로 7명의 선발투수가 크고작은 부상으로 고생한 점을 보면 수맥이 흘러도 단단히 흐른게 틀림없다. 5경기에 나서서 25.2이닝 1승 1패 4.2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10년, 올리버 페레즈와 존 메인의 부상으로 5선발로 시즌을 시작한 니스는 연일 호투하며 팀의 주축 좌완 선발이 되고 있다. 6월 10일 샌디에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1피안타 완봉승을 거두면서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또 8월 들어서 연일 호투하였고 8월 21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2피안타 완봉승을 거둔다. 첫 23경기 등판동안 3.33의 평균자책점과 8승 5패의 좋은 성적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하지만 이후 7경기동안 제구력 난조와 잔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거르면서 1승 5패 평균자책점 6.44의 불안한 모습으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성적은 30경기동안 9승10패 4.20의 평균자책점 4.20 173.2이닝을 기록하였다. 마이크 펠프리와 함께 그나마 선발진에서 제 역할을 해주었다.
2011시즌, 단장과 감독이 바뀌며 방출만 가득했던 뒤숭숭했던 오프시즌을 지나고 큰 기복없이 11승 11패 4.40의 평균자책점으로 4선발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다. 시즌 초반에는 불안하였지만 이내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닝 소화력은 꾸준했으며 연일 호투하자 테리 콜린스 감독이 180이닝 제한까지 두며 미래를 내다보는 배려하였지만 8월 말 갈비뼈 부상으로 결국 시즌 아웃 당하면서 본인에게도 상당히 아쉬운 시즌이 되었다.
2012년 시즌을 앞두고 5년 25.5M의 계약에 합의하면서 같은 좌완 유망주였던 지난시즌 팀을 떠났기에...존 니스마저 못키우는 거냐 하고 욕했던 팬들은 환호하는 중, 불펜 강화를 했던 올해는 R.A. 디키와 함께 원투펀치로 활약했는데 요한 산타나가 초반 대활약 이후 가짜 산타나로 변했기에 5월 23일 이후 6이닝 이하 경기가 단 한번도 없던 존 니스는 그야말로 찬양을 받는다. 시즌 성적도 30경기에 나서 190.1이닝 13승 9패 3.40의 방어율로 대 활약을 펼친 것, 그나마도 정신나간 불펜진들이 저지른 방화만 아니었어도 17승은 너끈하게 거뒀을 텐데 아쉽다 아쉬워
3.1 선수생활 중반, 더 보여줘야한다 니스
2013년, 뉴욕 메츠는 최근 3년간 33승, 2년 연속 두자릿수 승수로 장기계약 이후 먹튀현상을 보이지 않는 효자 존 니스를 부상 당한 요한 산타나를 대신하여 개막전 선발로 정하게 된다. 샌디에고 파드리스를 상대로한 개막전에서 6.2이닝동안 1피홈런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다. 시즌 초반 영 좋지않은 몇몇 경기를 보였고 몇번의 로테이션 휴식을 통해 반전을 노렸으나 지난시즌 보다 못한 활약을 보이게 된다. 6월 20일까지 3승6패- ↑ 메츠가 우승했던 해로 태어난 날은 메츠가 월드시리즈 2차전을 승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