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프론티어 시리즈의 등장 인물.
1 무한의 프론티어
하켄 브로우닝의 의부이며 원조 차이트 크로코딜의 함장이자 1대 '방랑하는 현상금 사냥꾼' 바운티 헌터에서 로스트 엘렌시아에 유일한 도시 트라이델 슈타트의 대표자가된 입지전적의 전설적인 인물로 무척 근엄하게 생긴데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하켄이 약한소리 하는 인물.
하지만 캬바쿠라 단골 출입 중인듯, 집무실에서 카구야와 처음 만났을 때는 "오늘은 아가씨 안 불렀는데…?" 같은 소리나 해대는 카구야 옷차림이 옷차림이지만 에로 아저씨(…)
캐릭터로서는 여러모로 하켄의 원조. 하켄의 전투법이나 "올라잇 **" 하는 말투, 그리고 초딩 영어는 전부 이 아저씨의 영향을 받았다. 일단 위에 있는 에로 아저씨 같은 부분 빼면 매우 좋은 아버지. 하켄 브로우닝은 자기의 충격적인 출생을 알고서 몇번을 망설이다 결국 그 에게 자신에 대한 걸 모두 털어놓는 충격적일 만큼 약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들의 출생이 어떻건 여전히 자신의 아들이 틀림없다고 말해주면서 부자지간의 정을 확인해준다. 이후 자신들의 아이들을 믿으라고 말해주며 난부왕을 설득해서 하켄이 무사히 난부 카구야를 납치할수있게 해줬다. [1]
2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
그런데 후속작에서는 신사도만 올라갔다. 네쥬와 카구야를 양쪽에 끼고 밤거리로 모험을 떠나자는 둥 하질 않나, 네쥬는 핸드백 가지고 싶다는 드립을 치면서 원조교제놀나 하고 있었다 [2]
젊은 시절에 직업상 몇번이나 싸우던 도로시 미스트랄은 내심 존 모제스를 옛날부터 좋아했던 것 같으나 이 광경을 보고 질색을 하기도 했다.[3] 하지만 에이젤 합류 후 찾아가면 모제스가 자기도 방랑하고 싶다는 속뜻을 내비치자 같이 다니지 않겠냐면서 얼굴을 붉히는 걸 보면 아직도 그를 마음에 두고 있는 모양.
액셀 알마가 하켄에게 진짜 아버지를 알고 싶지 않냐고 물어 볼 때 자신은 존 모제스의 아들이라고 대답할 정도로 부자지간의 강한 정을 확인 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있다.
이후 클레오 그레텔이 트라이델 슈타트에 분점을 내는데 케이크에 여자이름 새기려고 이용한다. [4]
하지만 여전히 유능해서 게르다 미로워르가 패기를 분출해 대륙을 얼려가며 수라들이 침공해 올때, 자신의 명성, 재력등을 총 동원해 바운티헌터들을 선동해 도시를 보호했다. 허나 고용한 헌터중 한명이 마크 헌터라 영(....)
캐릭터의 디자인 모델은 미즈키 이치로. 다만 이분은 캬바쿠라 같은 곳엔 안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