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범을 보.여.줄.게!
1 개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의 죠가사키 리카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특징
프로젝트 내에서 두번째로 어린 캐릭터로 나왔다.[1] 그나마 같은 또래인 미리아와 함께 움직는 경우가 많다.
작중에선 이미 언니인 미카가 데뷔한 상황. 미카가 아이돌로서 대성공했기 때문에 언니를 따르는 컨셉이 단지 사이가 좋은 정도가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동경하는 모습이 추가되었으며, 이는 리카가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상황에서도 언니의 모습을 따라하거나 자신이 언니의 다음으로 미뤄지는 점, 자신에 대한 뚜렷한 이미지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키라리와 함께 유닛을 짜게 되면서, 키라리(185cm)[2], 미리아(140cm) 중간에 있는 키라서인지 일정한 기준을 잡지 못해서 키 측면에서 작붕이 굉장히 많이 일어난다. 미리아랑 거의 비슷한 키임에도 작화진이 그래도 9cm크니까 미리아보단 크게 그려야지! 하고 의식이라도 했는지 미리아보다 눈에 띄게 많이 크게 그려지고, 거기에 또 키라리와 별로 차이가 안 나는 모습마저 보여준다. 키라리와 비교하면 어림잡아 35cm나 작은데, 그럼에도 거의 어깨까지 오는 키높이가 되는 것이다! 이 정도면 160은 훌쩍 넘어야 한다. 아무리 구두굽이 있더라도 말이다.
그러나 이는 키라리 작화의 실수 문제라고 볼 수도 있다. 가끔 키라리가 키에 걸맞지 않게 작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데[3] 그와 동시에 함께 있는 리카가 커 보이는 것이다.
키라리의 계단 높이를 빼 보자. 여기서는 그냥 봐도 리카가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며 적어도 175cm는 되어 보인다. 명백한 작붕이다. 오프닝인데 작붕이라니
그리고 미리아는 대체 어디를 밟고 있는 것일까. 미리아도 위와 같은 간격의 계단을 밟고 있는 거라면....... 무릎 높이가 어디에 있는 건지... 난데없이 공포특집
3 작중 행적
애니메이션의 주요 소재인 '신데렐라 프로젝트' 멤버 14명 중 한 명으로 나올 예정. 2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으며, 첫 등장은 346 프로덕션 안에 있는 벚꽃나무 위에 앉아서 린에게 손을 흔들어 반가워하는 모습. 이후 우즈키, 린, 미오가 프로듀서와 함께 다른 신데렐라 프로젝트 멤버들과 합류하러 왔을 때 아카기 미리아와 함께 맞이해 자기소개를 하며 등장. 그리고 언니 미카와 만나는 모습과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도 나온다.
4화에선 자신의 PV를 찍는다면서 언니의 라이브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 언니를 동경하는 모습을 다시 입증. 아이 귀여워라 미리아에겐 나름 색기있는 자세가 먹힌다고 가르쳐주고 있는 듯.
스토리를 벗어나서 보자면 그야말로 미칠듯한 작화로, 미리아와 함께 로리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단 평가를 받았다.
5화에선 5인의 데뷔에 가장 먼저 불만을 표출했다. 그때문인지 미쿠와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파업에도 같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농성에 들어가면서는 미카가 걱정한단 말에 바로 파업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자신이 꿈꾸는 데뷔무대에 대한 그림을 그릴 때 딱히 어떤 무대인지 그리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시부야에서 게릴라 라이브, 세계 동시 라이브란 글자만 적었다. 이쪽은 데뷔에 대한 희망사항은 있지만 그게 구체적인 무엇이기보단 언니를 따라하고픈 것임을 보여줬다.
NO MAKE 10화에선 데뷔가 결정되자 미카에게 비밀선물로 데뷔소식을 알려주려고 미카를 자꾸 쫓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 덕에 '미움받는 걸까'하고 풀죽은 연기를 하는 미카 덕에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여 언니바보임을 입증했다. 정작 미카는 리카가 CD데뷔 한다고 무의식적으로 흥얼댄데다 신곡 틀어놓고 잠을 자는 둥 너무 티를 내서(...) 데뷔한다는 걸 다 알고 있었다. 이 시점부터 프로듀서랑 얘기해보니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P군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10화에서는 사건의 원흉 2호(...)역할. 키라리, 미리아와 함께 유닛 데코레이션을 결성하여 메인 인물로 등장한다. 토크쇼를 하면서 힐끗힐끗 프로듀서를 보는 모습이 너무 티나게 보여서인지 언니와 프로듀서에게 지적을 받는 모습도 보였다. 프로듀서가 철컹철컹 경찰에게 연행된 사이에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에게 유닛홍보를 하고 도망을 쳐서 상황을 악화시켰다. 이 상황에 자신을 찾으러 나온 미카도 걱정시키고, 자신도 나름 상황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 발이 부르트도록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여담으로 10화의 행사가 토크쇼로 된 점에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역시 무대에서 라이브를 하는 언니에 대한 동경이 아닐까 싶지만 정작 이 화에서 나온 미카의 유닛은 화보촬영 중심의 유닛이다.
11화에선 미리아와 함께 프로듀서의 사무실에 잠입해 아이돌 페스가 기획중인 것을 알게 된다. 프로듀서는 아직 기획중이니 발설하지 말라는 말을 했지만 곧바로 프로젝트 인원에게 알려줘서 미쿠와 리이나가 갈라지지 못할 원인을 제공해주었다. 둘의 사이가 좋지 않지만 '언니랑 같이 사니까 사이가 좋다'면서 서로 합숙해보자고 발안한 것도 리카라 사실상 11화의 진행에 열쇠가 되었다.
17화에서 언니와 함께 메인출연이 되었다. 신데렐라의 무도회를 성공시키기 위해 TV방송에 나가게 되었지만, 어차피 애들 방송에나 나갈거란 반 남학생 말에 발끈하면서 자신의 섹시함을 보여주겠단 말과는 달리 유치원생 역할을 하게 된다. 정작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없기에 불만스러워 하는 모습을 알아챈 키라리나 미리아가 걱정하지만 이 일의 중요성을 알기에 프로듀서에겐 비밀로 하게 되었고, 대신 미카에게 칭얼대지만 미카에겐 '네가 원하는대로 옷을 입고싶으면 아이돌을 그만둬버려.'란 말을 듣게 되었다.[4]
미카의 말을 수긍하지 못 하는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자신이 원하는 일이 아닌것엔 변함이 없었기에 풀이 죽어있던 리카는 키라리의 환대를 받게 된다. 걱정을 털어놓는 와중에 휴식을 방해받은 병장님안즈가 '정작 옷이 바뀌더래도 자신은 변하지 않는다.'고 한 말에 자신이 해야 할 것을 알게 되었고, 다음날 미카를 불러놓고 촬영한 방송에 유치원생이지만 이런저런 장식을 달면서 자신다움을 잊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오오 갸루중딩
24화에서 밝히기를 언니처럼 아이돌이 되면 즐거운 일만 있을줄 알았다고 한다. 언니인 미카와 만날 시간도 도리어 줄어들고, 신데렐라 프로젝트 멤버들이 모두 모일때까지 레슨만 계속 해서 지겨웠다고.
무도회 이후를 다룬 에필로그에서는 이제 언니와 같이 갸루유닛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제는 늘 같이 붙어다닐 수 있게 된 점에서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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