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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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디어리 스타즈신데렐라 걸즈밀리언 라이브!Side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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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신데렐라 걸즈 -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 뷰잉 레볼루션
애니신데렐라 걸즈 - 신데렐라 걸즈 극장
코믹스신데렐라 걸즈 뉴제네레이션즈 - 신데렐라 걸즈 극장 - 신데렐라 걸즈 U149 - 그 외 코믹스
음반 - 총선 - 라디오 - 나무위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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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키 비주얼[1]시즌2 키 비주얼[2]
스포일러 주의 [3]

1 개요

얼마 전까지 우리는

공주님을 동경하기만 하는 평범한 여자아이였습니다.
눈부신 성 근사한 드레스 다정한 왕자님
그것은 자신에게 먼 꿈이라고 쭉 생각했는데
하지만 어느 때 운명의 만남을 통해
우리는 마법에 걸렸습니다.
그것은 아주 근사한 마법...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TV애니메이션으로 2014년 4월 5일에 있었던 라이브 이벤트에서 발표되었다. 방송 시간일은 2015년 1월 9일. 제작사 뿐만 아니라 제작진도 애니마스에 참여했던 멤버들이 다시 모였으며[4], 반응이 좋았던 신데마스 2주년 PV를 제작한 멤버들이기도 하다.

원작인 소셜 게임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2015년 기준으로 대략 200명[5]이며 큐트(Cute), 쿨(Cool), 패션(Passion)의 3가지 속성으로 분류된다. 당연히 저 많은 캐릭터들이 다 등장할 수는 없으므로, 2014년 5월 말을 시작으로 해서 한달 간격으로 각 속성별 10명씩의 출연 아이돌이 공개되었다. 1쿨 타이틀 일러스트는 뉴 제네레이션 멤버 시부야 린, 시마무라 우즈키, 혼다 미오가 맡았으며, 2쿨의 일러스트는 신데렐라 프로젝트 전원이다.

분할 2쿨로 1쿨은 2015년 4월 10일 종영. 그리고 2쿨은 2015년 7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방영 했다. 1쿨과 2쿨 사이인 2015년 4~6월에는 애니마스 1쿨을 재방송하고, 2쿨 종영 후인 2015년 10~12월에는 애니마스 2쿨을 재방송한다. 아이마스 10주년인 2015년은 1년 내내 아이마스 애니판이 방영되는 셈.

2 PV


애니화 발표 PV. 실상은 2주년 기념 PV를 짜깁기한 영상이다.[6] 배경곡은 부탁할게! 신데렐라.



9월 22일에 공개된 2차 PV. TVA로는 실질적으로 첫 번째 PV다. 배경곡은 メッセージ.



11월 30일 2nd Live에서 공개된 3차 PV. 14명의 메인 캐릭터가 확정되었으며, 배경곡은 애니메이션 오프닝 곡인 Star!!로, 2nd Live에서 바로 공연이 이루어진 신곡이다.[7]



2015년 7월 7일 칠석 특집 신데렐라 걸즈 니코동 방송에서 공개된 세컨드 시즌 PV. 후반 BGM은 2쿨 오프닝인 Shine!! [8]

3 제작진

감독 인터뷰
캐릭터 디자인 담당 인터뷰
프로듀서 인터뷰

4 제작 방향

애니메이션 제작 방향에 대한 제작진 인터뷰를 요약한 내용.

  • 신데렐라 걸즈는 원래 765 프로덕션을 넘어선 외부의 이야기를 만들려는 컨셉으로 시작되었다. 처음부터 765 프로와는 다른 라인으로 만들 생각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독립적인 세계관을 가질 만큼 성장하여 아이마스의 세계가 보다 넓어지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캐릭터를 우선으로 만들어가는 부분이 있기에, 이번 애니메이션을 기점으로 각 캐릭터의 교우관계, 가정사를 비롯한 여러 이야기를 처음부터 만들어가고 있다. 스토리에 있어서는 어떤 하나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사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건을 만들어놓고 그 사건 속에서 이 캐릭터라면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만들고 있다는 모양.
  • 자신들의 안에 반짝이는 것이 있는, 그런 것이 있다고 믿고 싶어 하는 솔직한 생각을 소중히 품은 상태로 계단을 올라가는 아이들이 '신데렐라 걸즈'라고 생각한다. 그런 '반짝임의 원석'으로부터 시작하는 여자아이들의 이야기를 신중히 그리고 싶다. 이처럼 이번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신이 플레이하면서 느낀 다양한 아이돌들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표현하고 싶다.
  • 신데렐라 걸즈의 특징은 765 프로와 달리, 프로듀서 자신이 스스로 교복을 입은 평범한 여자아이를 스카우트해서 아이돌로 키운다는 면에서 '내가 키운 아이돌'이라는 느낌이 전해져 온다고 생각한다. 이번 애니메이션에서도 그것이 커다란 포인트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아이돌과 처음 접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마음이 전해지는 것을 중요시하고 싶다.
  • 게임 내에서는 프로듀서에게 적극적으로 어프로치하는 캐릭터들이 있는 등, 프로듀서와의 관계가 주가 되는 그런 것이 장점 중 하나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드라마를 만들 수 없기에, 그보다는 아이돌들이 성장하면서 만들어가는 스테이지가 드라마의 주된 테마가 될것이다. 그리고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은 미소녀에 둘러싸인 여타 애니들같이 화기애애하게 만들수도 있었겠지만 그래서는 '아이돌 마스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 이번 애니메이션에서도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과 같이 신곡과 기존 곡들을 적절하게 가능한 많이 넣고 싶다. 라이브 신도 당연히 포함시키고 싶다. 노래와 춤은 아이돌 마스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이번에도 공들여 만들고자 한다.

5 등장인물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등장인물 문서 참고.

6 캐릭터 선정에 대해

원작 게임에 거의 200명에 가까운 수많은 캐릭터가 등장하기에 애니메이션에 출연할 캐릭터가 누가 될지에 대해 방영 전부터 화제에 올랐다. 일단 성우가 배정된 캐릭터들과 PV에 등장한 캐릭터들이 나올거라 예상되었지만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총합 디렉터인 이시하라가 2014년 4월 27일 니코초회의3의 로손 부스에서 가진 아이돌 마스터 이벤트에서 "성우의 유무에 상관없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뭐든 할 것이다."라고 발언하여 의외의 인선이 예측되기도 했다. 그런데 결국 2주년 PV에 나왔던 30명이 그대로 발표되면서 1달 간격으로 요란스럽게 발표한 것 치고는 무난하게 예상 가능한 멤버 구성이라 심심한 이벤트였단 평이였으나 애니에서 각종 캐릭터들에게 성우가 배정됨을 통해 이런 일들을 염두한 발언인 듯 하다.

PV 그대로 등장인물이 결정되다 보니 부작용도 생겨났다. 신데마스 캐릭터들 중에서 애니화 발표 당시 30명의 캐릭터에 성우와 앨범이 있었는데 이 중에서 28명의 캐릭터가 애니메이션 키비주얼에 등장하였다. 즉, 코바야카와 사에호리 유코 두 명은 안습하게도 성우가 있지만 애니메이션 키비주얼에서 빠져 버렸다. 사에의 성우인 타치바나 리카는 자신이 직접 사에를 그려 큐트 키비쥬얼에 붙이기도... 하지만 둘다 카메오로 등장했다.

2011년에 방영된 아이돌 마스터 1화에서의 프로듀서는 작품 내에 직접 등장했을 때만 해도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었지만, 계속 스토리가 진행되고 프로듀서 본인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기에 이번에도 새로 나올 프로듀서에 대해 기대를 많이 받았고, 실제로 공개된 프로듀서는 처음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기존 트레이너 네 자매도 몇명이나 어떻게 등장할지가 팬들의 관심사 중 하나였는데, 애니메이션 2화에서 베테랑 트레이너가 성우가 붙어 등장함에 이어 3화에서는 루키 트레이너, 5화엔 트레이너, 22화에 마스터 트레이너가 등장하면서 트레이너 네 자매가 모두 등장했다. 참고로 트레이너 자매는 모두 동일 성우인 후지무라 아유미가 담당하고 있다.

7 주요 설정

8 방영 목록

화수 제목 방영일자(日) 방영일자(韓)
제1화Who is in the pumpkin carriage?2015년 1월 10일2015년 1월 20일
제2화I never seen such a beautiful castle[11]2015년 1월 17일2015년 1월 27일
제3화A ball is resplendent, enjoyable, and...2015년 1월 24일2015년 2월 3일
제4화Everyday life, really full of joy!2015년 1월 31일2015년 2월 10일
제5화I don't want to become a wallflower2015년 2월 7일2015년 2월 17일
제6화Finally, our day has come!2015년 2월 14일2015년 2월 24일
제7화I wonder where I find the light I shine...2015년 2월 21일2015년 3월 3일
SPSpecial Program2015년 2월 28일다이스키 배포[12]
제8화I want you to know my hidden heart.2015년 3월 7일2015년 3월 17일
제9화"Sweet" is a magical word to make you happy!2015년 3월 14일2015년 3월 24일
제10화Our world is full of joy!2015년 3월 21일2015년 3월 31일
제11화Can you hear my voice from the heart?2015년 3월 28일2015년 4월 7일
제12화The magic needed for a flower to bloom2015년 4월 4일2015년 4월 14일
제13화It's about time to become Cinderella girls!2015년 4월 10일2015년 4월 21일
애니메이션 1쿨 △ / ▽ 애니메이션 2쿨
제14화Who is the lady in the castle?2015년 7월 17일2015년 7월 28일
제15화When the spell is broken...2015년 7월 24일2015년 8월 4일
제16화The light shines in my heart2015년 7월 31일2015년 8월 11일
제17화Where does this road leads to?2015년 8월 7일2015년 8월 18일
제18화A little bit of courage shows your way.2015년 8월 14일2015년 8월 25일
제19화If you're lost, let's sing aloud!2015년 8월 21일2015년 9월 1일
제20화Which way should I go to get to the castle?2015년 8월 28일2015년 9월 8일
제21화Crown for each.2015년 9월 4일2015년 9월 15일
제22화The best place to see the stars.2015년 9월 11일2015년 9월 22일
제23화Glass Slipper2015년 9월 18일2015년 9월 29일
SPRoad to Live!2015년 9월 25일
제24화Barefoot Girl.2015년 10월 2일2015년 10월 6일
SPSmile History2015년 10월 9일
최종화Cinderella Girls at the Ball.2015년 10월 16일2015년 10월 20일
DVD 특별판Anytime, Anywhere with Cinderella.

9 한국에서의 시청 경로 및 특별 기획 방송

금요일 24시 30분(=토요일 0시 30분)에 일본 현지에서 애니메이션 본방송이 끝나면 곧바로 한데마스 앱의 메뉴-신데렐라 채널 탭을 통해 한국어 자막으로 7일간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13] 또한 다이스키라는 사이트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자막으로 전세계에 공개 중이다.[14] 이 사이트에서는 지난 화도 계속해서 공개하고 있다. 또한 애니플러스에서도 화요일 22시 30분에 방영을 하긴 하는데 생활체육 좋아하시는 분들이 안도한다, 본가 때와 마찬가지로 일본 최속과 국내 방영의 간격이 1주를 넘어간다. 저번에도 이래놓고서 아이돌물 안팔린다 드립을 쳤는데 이번에도 그럴라나 그래도 번역의 질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5화에서 나온 치느님 드립이나 카에데의 말장난[15]을 로컬라이징한 부분은 초월 번역으로 인정받았다.

애니 방송 개시에 맞춰 니코니코 생방송이 3주 연속으로 실시된다. 애니마스 방송 개시했을 때 했던 파자마 파티와 유사한 방송이라고 한다. 애니 방영 30분 전에 시작한다.
1월 9일(금) 23시 30분~, 출연 : 오오하시 아야카, 후쿠하라 아야카 방송 주소
1월 16일(금) 23시 30분~, 출연 : 후쿠하라 아야카, 하라 사유리, 아오키 루리코 방송 주소
1월 23일(금) 23시 30분~, 출연 : 오오조라 나오미, 오오츠보 유카 방송 주소

라디오 프로그램인 데레라지는 데레라지A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으며 「CINDERELLA Night」라는 기획으로 1월 12일 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21:00시에 데레애니를 재방송하고 21:30분 부터 데레라지A가 방송된다. 방송에서는 그날 방영된 애니메이션에서 까메오로 지나간 숨은 캐릭터를 찾는 시간도 가진다.#

이외에 방송은 아니지만 애니메이션이 방영된 이후 게임 내에서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볼 수 있는 미니 보이스 드라마 '신데렐라 걸즈 NO MAKE'와 '신데렐라 걸즈 Magic Hour'가 열린다. NO MAKE는 신데렐라 프로젝트 멤버가 등장하는 스토리 보완성 오마케고, Magic Hour는 신데렐라 프로젝트 이외의 346 프로덕션 아이돌의 미니 토크면서도 신데마스 관련 정보를 살짝 흘려주고있다.[16] 기존 키비주얼 등장 멤버는 물론 사사키 치에카미조 하루나처럼 깜짝 추가된 성우들도 참가했으며, 1쿨 방영이 끝나는 시점에도 Magic Hour는 계속해서 방영되어 총 39화로 구성되었다.

2015년 애캐토에서 타케우치P가 우승한 기념으로 애니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16년 1월 12일까지 전 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

10 에피소드 가이드

각 에피소드의 자세한 설명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항목 참고.

세컨드 시즌의 에피소드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세컨드 시즌 항목으로.

10.1 NO MAKE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NO MAKE 항목으로.

11 방영 직후 반응

루리웹에서 같은 분기에 철천지까진 아니어도 원수관계인 작품의 애니화로 분위기가 너무 험악해져서 언급금지를 하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 살벌한 상황에서 시작되었으나, 1화 방영 직후 팬덤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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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독을 그만두고 프로듀서로 전향하는 일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경쟁하는 애니의 평가가 갈수록 막장으로 치닫는 반면, 데레애니는 6화의 미오붐 쇼크 정도를 빼면 매 회 P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그외 불량재고 취급받던 데레마스 관련 피규어나 굿즈들이 가격이 폭등하는 등[17] 확실히 팬들에게 임팩트는 확실했던 모양. 이전에 나왔던 데레마스 관련 굿즈들은 구하기 힘든 수준이 되었고 앞으로 출시될 것들도 빠르게 예약을 마감하거나 신품 샘플이 공개되는 등 호재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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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5년 1분기 애니메이션 실황 트위터 수를 분석한 결과 신데렐라 걸즈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초기인 1~2화를 제외하면 8화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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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인 Star!!는 6만 4천장을 판매해 1분기 애니메이션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시리즈로 분류했을 때에도, 신데마스 시리즈가 상반기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한다.(상반기 단일 판매량으로는 2분기의 혈계전선이 1위)

신데마스 음반을 유통하는 콜롬비아는 상반기 영업이익 1억엔의 적자가 예상되었으나 신데메이션의 기대 이상의 호조로 오히려 2억 8천만엔의 영업 이익을 기록했다고 한다.#

12 종영후 평가

성장물 드라마로서 완성도 높은 수작 vs 곳곳에 단점이 보이고, 캐릭터 이미지도 깎아먹은 작품의 두가지 시각이 존재하고 있다.

비판하는 측에서는 주로 전작인 아이돌마스터에서도 지적된 문제인 캐릭터 비중 배분의 문제점, 2기 들어서 상무의 역할, 본편만 보고서는 알수 없는 인물의 심리 전개 등을 단점으로 들고 있다. 특히 시부야 린혼다 미오주역 2인의 이미지가 나빠져 안티가 생겼다는 점이 많이 지적된다.

호평하는 측에서는 곳곳에 심겨진 메타포를 활용한 암시, 신데렐라 원전에서 따온 인물들의 역할 배분,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 성장물로써 기승전결이 확실한 구조 등을 강점으로 꼽으며 방영 기간에도, 방영 후에도 그러한 요소들을 분석하는 글이 꾸준히 올라왔다. 그리고 본편만 봐도 '교양에 가까운 사전지식'이나 맥락분석 등을 요구할 뿐 즐기기엔 충분할 정도로 알 수 있으며, 캐릭터 비중 배분은 제작 방향성 선택의 문제일 뿐 단점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어느 캐릭터의 이미지가 좋아졌다 나빠졌다하는 평가는 구조적인 증명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철저히 주관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문학 비평론에서 감정의 오류라고 부르는 실수로 치부하려는 의견도 있다. 막말로 이미지가 나빠졌다는 말에 "아닌데? 난 오히려 더 좋아졌는데?"하고 대꾸할 수도 있는 법. 사실 데레애니의 경우 갈등에 깊이를 만들기 위해 사건의 첫인상이 혼란스럽게 전달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안티가 증가했다면 그것은 제작진의 선택에 따른 결과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안티 스레가 생겼다는 것은 데레마스 전반의 팬덤 규모가 확대된 결과에 불과할 수도 있다.
또한 이미지가 나빠졌다는 식의 비판이 일본보다 한국에서 맹렬하고, 특히나 특정 사이트를 중심으로 재생산됐다는 이유에서도 '이미지가 나빠졌다'는 비판에 대해서 의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한국에서 P들을 제외한 오타쿠들의 데레마스에 대한 이해나 반응은 였다. 이미지가 나빠지고 뭐고 하기 이전에 제대로 캐릭터를 이해해서 말하고 있다고 볼 수 없는 수준이다. 일본에서 애니가 잘못됐다는 평가가 보편적이었으면 훨씬 더 난리가 났을 것이다.

신데렐라 걸즈의 캐릭터들은 게임이든 애니메이션에서든 평면적이지 않고, 어느면에서는 입체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18] 단순히 캐릭터의 행동에 대해 감정적인 판단만으로는 애니메이션에서 내놓는 주제가 무엇이고 어떻게 이야기하려고 했는가 등을 알 수 없다는 점도 생각해야할 점이라는 반박의견도 있다. 다만, 주제와 이야기의 전달 의미는 알고 있으나, 그 전달방식, 직접적으로는 각본에 문제가 있었다는게 반대측의 주장임을 감안하면 이것도 논점을 벗어난 이야기다.

신데렐라 걸즈는 어디까지나 상업적 작품이기 때문에 캐릭터의 이미지가 깎이는 건 큰 문제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상업적으로 딱히 실패하기는 커녕 성공을 거둔 것을 보면 이미지가 실제로 깎이긴 한 것인지 의심스럽다는 주장도 있다. 데레마스의 상업적인 성공은 다른 캐릭터들 팬덤까지 포함한 전체적인 데레마스 팬 규모의 확대로 나온 결과이지, 해당 캐릭터들의 이미지 악화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반박하지만, 그렇다면 그 이미지 악화가 실제로 어떻게 있는건지 증명할 수 없다는 점이 맹점. 반면 개별 캐릭터의 인기도 증가는 컨텐츠량, 검색량 증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데레애니가 신데렐라 걸즈의 시장을 확장하는 등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것은 사실이다. 심지어 데레애니가 상대적으로 평가절하되고 있는 한국도 오타쿠 전반에 데레마스가 퍼진 것 자체가 데레애니가 계기였기 때문에, 상업적인 관점을 들며 데레애니가 문제가 있었다고 비판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주장도 있다. 다만, 데레애니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으로 성공해 시장의 크기를 확대한 것은 환영하나, 본가 애니마스로부터 이어지는 잦은 갈등과 대립구조를 만들기 위해 캐릭터들을 소모시키는 각본은 해당 캐릭터들의 잠재적인 상업적 가치를 훼손시켜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지양해나가야 할 것이라는 지적도 충분이 일리있는 지적이라고 할 것이다.


사실 이러한 논란은 양측이 좋은 작품으로써 여기는 기준과 전제 자체가 정반대이기 때문에 계속되는 것.

12.1 스토리 구성과 캐릭터 비중

  • 1쿨에서는 아이돌 데뷔 이전부터 시작해서 아이돌 다운 아이돌이 되었을때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2쿨에서는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한 단계 더 성장한 아이돌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1쿨의 1~7화와 2쿨의 20~24화는 뉴제네를 중심으로 애니 전체를 관통하는 이야기가 그려지는데, 이외의 에피소드는 전체 흐름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옴니버스에 가까운 구성으로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기 때문에 이 두 가지가 전혀 다른 애니 같다는 표현도 종종 있었다.
  • 즉, 신데렐라 프로젝트 내에서도 뉴제네만이 주역이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다양한 위치에서 조역의 이야기와 비중을 보여준다.
    • 마에카와 미쿠타다 리이나, 아베 나나, 키무라 나츠키와 엮인 것까지 합친다면 4화 분량의 존재감을 발하는데, 대신 라이벌 배틀과 카페 점거를 통해 뉴제네 다음가는 갈등 표현도 그려져 있다.(...) 싫어하는 쪽에서는 미쿠의 비중이 많아서 싫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 칸자키 란코는 1쿨에서 유일하게 단독 에피소드를 배정받은 경우지만, 싫어하는 쪽에서는 2쿨에서 주역 에피소드가 없어서 싫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 LOVE LAIKA는 1쿨에서든 2쿨에서든 뉴제네에게 중요한 갈등이 닥칠 때 비슷한 사건이 동시에 다뤄진다. 즉, 동시기에 데뷔하고 동시기에 성장한다. 그 덕분에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을 발하며 애니화 후 파급력도 높아졌지만, 싫어하는 쪽에서든 전용 에피소드가 없어서 싫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 데코레이션캔디 아일랜드는 1쿨에서든 2쿨에서든 세 명 이상씩 묶어서 한꺼번에 스토리를 진행했는데, 싫어하는 쪽에서는 오가타 치에리의 비중이 특히 적어서 싫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하지만 확인해보면 안키라 외엔 다들 적다.
    • 뉴제네는 그래서 가장 비중이 높지만, 싫어하는 쪽에서는 뉴제네의 깊게 표현된 갈등묘사가 가장 싫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 비중에 대해서는 200여 명에 가까운 아이돌이 등장한다는 작품의 특성 상 애니마스에 비하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었겠냐는 이해가 많다. 스토리가 드라마적 구성을 가기지 않고 단순히 기계적으로 러닝타임에서의 비중을 맞췄다간 스토리의 중심이나 주제의 핵심에 다가갈 캐릭터가 없어지고, 결국 어느 캐릭터는 이렇게 나왔는데 이 캐릭터는 왜 안 나왔느냐 식의 무의미한 논쟁이 200번 쯤(...) 반복되었을 것이다.
    • 1쿨에서부터 존재감을 발한 죠가사키 미카외에도 2쿨에서는 사쿠마 마유, 타카가키 카에데, 아베 나나, 키무라 나츠키신데렐라 프로젝트바깥의 캐릭터들에게 꾸준히 비중이 돌아가고, 이 외에도 인기는 어느 정도 있었는데 성우가 계속 붙지 못한 아이돌이 성우가 붙어서 깜짝 등장하거나, 성우가 너무 늦게 붙어서 애니에 등장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됐던 캐릭터들이 애니에 대거 등장하는 등 팬 서비스적 요소도 충분히 있었기에 프로듀서들에게는 방영하는 매주 매주가 축제였다. 다만 키비주얼 멤버로 소개해놓고도 1쿨이 끝날때까지 등장하지 못한 이치하라 니나와 성우 배정도 막바지에 되고서 본편에서는 말을 한 마디 밖에 못한 사쿠라이 모모카P들은 고통을 겪었다고 한다(...).
    • 결국 키비주얼에도 없었던 우에다 스즈호가 의외의 인상을 남긴 부분까지 포함해서 26화 분량동안 26명은 초과하는 아이돌이 어느 정도씩 비중을 드러냈고, 등장한 것만 치면 100명은 안 돼도 50명은 넘어가는 아이돌들이 나왔다.
  • 등장인물의 심리를 의도적으로 시청자들이 오해하게 만드는 구성이 특징. 긴 분량을 할애해서 정성들여 갈등을 묘사할 수 있는 뉴제네 관련 묘사에서 이런 경향이 강하다. 특정 에피소드에서 캐릭터의 행동의 이유를 이해하려면 전후 에피소드의 맥락을 파악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호평하는 사람들은 문학적인 장치가 잘 활용된 정성이 느껴지는 구성이라고 평가하고, 비평하는 사람들은 너무 복잡하고 이해가 안된다고 평가하는 듯. 실제로도 몰아서 보면 이해가 잘 되는데 텀을 두고 보면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다.
    • 대표적인 예시로 시마무라 우즈키를 예로 들면, 2쿨에서 마치 우즈키의 멘붕이 뉴제네가 활동이 줄어든 것 혹은 린이 트라프리로 나간 것에 대한 실망 때문인 것으로 비춰졌고, 작중 인물들도 그렇게 추측하는 발언까지 나오지만 23화에서 사실은 우즈키가 품고 있었던 열등감과 두려움이 이유였음이 드러난다.
    • 이 오해는 일반적으로 혼란스럽거나 부정적으로만 비치는 첫인상에서 시작해서 좀 더 파고들어보면 동료애 등의 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형태인데, 혼다 미오의 경우 동료에 대한 책임감, 시부린의 경우 동료가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 우즈키의 경우 성장한 동료에 대한 경외감 등이 연결되어 있다. 알고 볼수록 캐릭터의 특성과 관계가 여타 애니 이상으로 디테일하게 보이는 게 장점이지만, 시청자가 적극적으로 해석하는 자세를 가져주지 않는다면 부정적으로 비치는 그 지점에서 정지한다는 게 단점이다.
  • 묘사할 스토리도 많고 다뤄야 할 캐릭터도 많았기에 필요한 부분이나 의미있는 부분만 묘사하고 나머지는 생략했는데, 뉴제네의 '오해하게 만드는 구성'이 겹쳐서 '본편 외적인 노메이크나 매직아워를 봐야만 이해 되게 만든 것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다. 혼다 미오의 6~7화 때부터 이런 논란이 제기되었다.
    • 기본적으로 중요한 스토리의 뼈대와 기승전결은 전부 애니 본편 내에서 해결했다. 노 메이크, 매직아워의 두 라디오 드라마 외전은 어디까지나 팬 서비스 이상으로 나가지 않고 스토리의 핵심을 건드리지 않을 정도로 비중을 줄이고 전체적인 플롯은 본편 안에 제대로 담았다. 애니마스의 경우 하기와라 유키호, 가나하 히비키, 아마미 하루카 등의 성장의 결과나 갈등의 복선을 본편에 넣지 않고 노메이크에 넣어 버린 것과는 비교되는 부분. 프로젝트 크로네의 경우에는 2쿨 매직아워에서 지속적으로 출현했는데, 모든 캐릭터가 2쿨 방영 이전에 성우가 발표된 아이돌들이기 때문에 18~19화 까지만해도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을거라는 예상이 많았으며 직접 등장한 22화에서도 실제로 필요 이상의 비중이 더해지진 않았다.
    • 매직아워에 비해 좀 더 스토리와 연계가 강한 노메이크 역시 마찬가지. 혼다 미오의 경우 복선이 부족했다가 노메이크에서 메꿔졌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7화와 21화 둘 다 미오는 폭발한 바로 다음 화에서 자세한 미오의 심리가 이야기된다는 것을 보면 제작진이 의도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노메이크에서만 미오가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잘못됐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사실 사과하는 장면 자체는 8화 당시에 이미 있었다. 그리고 노메이크에서는 탈주 사건에 은근히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는 정도의 묘사 밖에 없다. 결정적으로 시청자들에게 미오의 이미지를 결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었던 에피소드는 어디까지나 본편인 21~24화였다. 중요한 플롯과 심리묘사와 사건, 복선은 항상 본편에서 다루어지고, 노메이크에서는 본편에서 있던 사건에 대한 등장인물들의 감상이나 앞으로의 다짐 이상의 전개는 없다. 게다가 노메이크에서 나오는 다짐들도 큰 사건의 전환점은 되지 못하고 항상 본편에서 있던 사건이 전환점이 되게 구성해놓았다.
    • 본편에서 다뤄야 할 내용이 노메이크로 빠져 버림으로써 본편만 봐서는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 중에는, 18화의 아베 나나의 경우 본편에서도 나나의 나이가 17세라는 것이 컨셉이라는 걸 알 수 있는 요소가 꽤 깔려 있었으나 데레마스 컨텐츠 자체를 처음 접한 사람은 왜 17세라면서 벌써 부모가 결혼타령을 하느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이건 그냥 그 사람 이해도가 심하게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 넘어가자 취소선이 그어져 있긴 하지만 이 부분은 일본 성우계에는 17세교라는 농담이 꽤 유명하게 퍼져있어서 일본 서브컬쳐에 대한 배경 지식이 어느 정도만 있어도 나나의 17세 드립은 비교적 알아채기 쉽기에 너무 지나치게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는 평가로 비춰질 수도 있다. 애초에 데레마스 모든 매체를 통틀어서 나나가 나이를 속이고 있다고 작 중에서 직접 설명된 적도 없다. 아베 나나 항목에서는 17세 네타에 대해 길게 설명하고 있지만 전부 나나의 발언이나 행동을 통해 유추할 수 있었던 점들이고, 지금까지 그런 설명을 직접 보여준적이 없는데 갑자기 애니에서 그걸 특별히 직접 드러내는 발언이나 행동을 보여줘봤자 캐붕에 불과하다. 애니 보고서 눈치를 못챈 위 케이스는 직접 설명해주지 않으면 마지아와나 노메이크를 들어도 눈치채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19]
    • 한편 뉴제네 외의 캐릭터들은 이야기나 경위가 흐지부지 넘어간 부분이 많은데, 러브 라이카 유닛이 어떤 경위로 인해 썸타는 사이처럼 돈독해졌는지 알 길이 없다든지, 우즈키의 침체와 극복 과정 중 코히나타 미호와의 유닛 활동이 정지되었는데 그 와중에 미호는 어떻게 된 건지, 또 프로듀서가 왜 미쿠와 리이나를 한 유닛으로 엮은 건지에 대한 설명[20]도 흐지부지 넘어갔다. 즉 신데렐라 프로젝트 내의 유닛 결성 부분들은 작 중 내적인 이유보다는 외적인 이유, 즉 원작 시절부터 각 속성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의 유닛이었다던가, 로 엮은 것이기 때문에 이야기가 생략된 부분이 많다. 뉴제네는 주인공이기 때문에 데뷔부터 결성 과정까지 분량이 많이 다뤄진 것.
  • 스토리의 흐름이나 기승전결 이해의 열쇠가 노래 가사에 실려 있는 경우가 많다. 오프닝곡부터가 알고 보면 네타 퍼레이드(...)로, 1쿨의 오프닝을 보면 1쿨의 흐름을 알 수 있고 2쿨의 오프닝에는 2쿨의 전개가 암시되어 있다. 풀버전 가사를 보면 그냥 기승전결이 다 드러난다. 이외에도 각종 삽입곡과 본편의 관계는 '뮤지컬이 생각난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국내에 정식방영된 애니플러스나 다이스키넷 방영버전에서는 삽입곡의 가사를 자막으로 알려주지 않았기에 이해에 지장이 생기는 부분이 많았다.

12.2 작화

작화에 대해서는 특별히 미려하달것도 없고 반대로 3화 정도를 제외하면 특별히 떨어지는 작화도 아닌 편. 하지만 초기에 관심이 집중되었던 시기에 1화에 비해 2화가 작화가 조금씩 불안불안하더니 3화에서 충격적인 망둥어 작붕을 보여주는 바람에 3화의 그것은 애니의 주된 네타 중 하나가 돼 버렸다(...). 그래도 2쿨에서 작화 감독이 한 명으로 고정되면서 상당히 안정적인 작화를 보여줬다.

시즌 분할이나 특방을 중간에 끼워 넣는 등 방영 텀이 길어서 그렇게 오래 걸려놓고도 작화가 좋지를 않다는 불만이 나오지만, 성우들의 인터뷰나 라디오에서 발언들을 보면 2014년에 이미 1쿨 시점의 녹음이 완료되어 있었다고 하며, 진배팍은 2화 방영 직후 시점에 13화의 라이브를 염두한 '엄청난 라이브씬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사족으로 하필 2화 시점에서 그런 소리를 한 바람에 바로 다음화인 3화 때 폭풍까이게 된다.... 즉 15년 1월 시점에 이미 적어도 13화까지는 작업이 완전히 끝나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작화를 완료한 뒤에 후녹음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을 생각하면 방영 시점까지 제작이 완료가 되지 않아서 작화가 불안한 것 아니냐는 식의 추측에는 무리가 있다.

12.3 연출

  • 연출이나 드라마적 구성은 원전 신데렐라 혹은 게임 원작에서의 상징, 구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1화의 인트로인 부탁할게! 신데렐라 라이브 씬에서 매우 직접적으로[21] 보여준다. 각 에피소드의 제목이나 구도 역시 신데렐라 원전을 염두한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많다.
  • 작은 소재에서도 깨알같은 요소가 많아 이런저런 분석글이 많이 올라온다. 단순히 배경으로 보이는 장소에도 상징성이 있는 사물들을 배치해 두거나 팬 서비스 형식으로 알만한 요소가 분배되어 있거나 하는 식으로 프로듀서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고 있다.
  • 시부야 린 집안이 꽃집을 한다는 것에서 착안한 듯, 꽃말을 이용한 연출도 자주 나온다. 작 중에서 꽃말이 직접 언급된 것은 1화에서 린이 우즈키에게 흰아네모네를 추천해준것 뿐이지만, 그 이후로도 빠르게 지나가는 장면들에서 나오는 꽃들의 꽃말은 항상 상황과 관련이 있거나 차후 전개에 대한 복선을 암시하고 있다. 1화에서 린이 꽃말을 직접 말하고 그 이후로는 직접 언급이 없으면서도 연관이 있다는 건 시청자에게 '앞으로 나오는 꽃들의 꽃말은 전개랑 관련 있다'고 넌시지 알려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몇몇 음원을 의도적으로 핸디캡을 주고 녹음하게 한 연출법은 평가가 많이 갈린다. 20화에서 처음 맛보기로 나온 Trancing Pulse는 '작중 인물들도 연습하는 의미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보는 노래'라는 설정에 따라 성우들에게도 기습적으로 악보를 주고 그 자리에서 노컷으로 바로 부른 것을 반영했기 때문에 아마추어들이 듣기에도 음이탈, 음정 불안정 등이 확연히 느껴질 정도였다. 의도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겠지만, 문제는 작중 린의 위치가 음악성에 재능이 있다는 설정을 달고 나온데다가 마침 기존 뉴 제네레이션 유닛 활동에 피해를 주느냐 마느냐인 시점이라 비난을 각오해야 할 때였는데 너무 엉망으로 불러지니까 비난하는 쪽으로부터 "상무막귀", "저렇게 엉터리같은 유닛을 위해 뉴제네를 버려?", "린이 뭘 느끼고 흔들린다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같은 엉뚱한 반응이 생겨난 것이다.
이 문제는 24화에서 우즈키가 트라우마를 떨쳐내고 S(mile)ING!을 부르는 감동의 명장면에서도 지적되는데, 이 때도 에피소드의 주제와 분위기를 살리고자 핸드 마이크와 안무를 더해 불렀기 때문에 정식 발매된 실제 앨범이나 라이브 때에 비하면 퀄리티가 명백하게 차이가 나는 음원이 수록되었다[22]. 이를 두고 일각에선 감정이입이 방해된다는 반응이 나왔는데, 프로 아이돌이 극적인 상황이라고 해서 엉망인 발성으로 부른 노래가 높으신 분의 마음도 되돌린다는게 작위적이다는 의견이다. 다만 우즈키의 경우는 노래 자체가 아니라 인물의 심리를 표현하는 것을 중심이며, 오히려 원곡과 달리 격한 감정으로 부름으로써 우즈키의 심리상태를 잘 표현했다. 현실에서도 라이브는 노래의 완성도보다는 가수와 관객의 교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23] 진심을 다하면 팬들에게 전해진다는 것은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자체가 기저에 깔고 있는 주제이므로 이는 작품 전체의 흐름이 아니라 기교적 부분에만 편중한 지적일 수도 있겠다.

12.4 캐릭터성 논란

캐릭터성의 경우 원작의 팬들이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새로이 유입된 팬들을 위한 것인지 캐릭터의 재해석이나 개성을 직접적으로 묘사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기존 원작의 묘사를 해치거나 만화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원작의 캐릭터성을 유지하되 현실과 픽션의 경계에 들 정도로 축소하는 동시에, 드라마적 갈등이 생길 약점 요소를 넣었다는 점이 특징. 대표적인 예로 미오, 미쿠, 나나를 들 수 있다. 각 항목의 애니메이션 파트를 참조.

뉴제네의 캐릭터성이 원작과 충돌한다는 주장은 근거가 빈약한 면이 없잖아 있다는 주장도 있다. 우선 시부야 린의 경우 능동적인 주인공 포지션이었다는 주장이 있지만 린이 '아이돌에 관심 없고 꿈 없이 방황하다가 프로듀서의 권유로 아이돌이 된 덕에 꿈을 찾아냈다'는 설정은 3대 신데렐라걸 카드와 연동되는 극장 326화에서 이미 다뤄진 설정이다. 애니에서의 린의 묘사는 코믹스 뉴제네레이션즈 3화에서 '우즈키 덕분에 노래하는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언급되는 것과 극장 326화의 설정을 변조해서 만들어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원조 카드 대사를 보면, 시부린이 자기 하는 일에 완벽을 기하려고 한다거나, 적극적인 대사들도 많이 보여 주었으나, 이런 면이 애니에서는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캐릭터의 어느 면을 애니메이션에서 살릴 것인지는 결국 애니 스탭들의 의도로 이루어지는 부분이지만, 엄연히 원작에서 이미 묘사된 일면에 집중한 것을 '설정 충돌'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실제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24] 물론 취향이 아닐 수는 있겠다.

또 우즈키가 단순한 몰개성이 되었다는 것은 우즈키의 기본 속성인 평범함을 억지로 안 좋게 표현하는것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아이마스는 본가의 센터도 좋게 말하면 평범함이고 나쁘게 말하면 몰개성이라고 하는 주장도 있으나, 본가 애니마스의 경우 생방송 출연이나 이러저런 네타들을 활용해서 주역 캐릭터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데레애니의 경우는 핵심내용 이외의 배리에이션을 각각 별개의 유닛들에 집중한 영향도 있어 상대적으로 3인방 캐릭터의 다양한 부분을 보여주는 연출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미오가 유리멘탈 시한폭탄이라는 주장도 일방적으로 비하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가깝다는 의견도 있다. 데레애니의 미오는 성장이 제일 뚜렷하게 나타나는 상당히 성의있게 다뤄진 캐릭터라는 것인데, 이에 따르면 22화 시점에서 신데렐라 프로젝트 모두를 이끄는 미오는 분명히 완성형 캐릭터라고 주장한다.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다루는 것이 좋다/아니다의 호불호는 취향의 차이일 수 있지만, 입체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제작진의 의도를 깡그리 무시하고 완성되기 전의 캐릭터의 묘사만을 두고 캐붕이라고 주장하는건 악마의 편집이나 다름 없는 주장도 있다. [25]

참고사례로, 캐릭터 인기를 간접적으로나마 가늠해 볼 수 있는 픽시브 컨텐츠 양으로 보면 뉴제네 캐릭터 셋의 인기순은 변동이 없다. 2016년 7월 기준으로 시부린 12,900여개 / 미오 4,100여개 / 우즈키 8,500여개로, 애니 방영 이전의 린>우즈키>미오 순의 인기는 변동이 없다. 애니 방영을 기점으로 끊어서 세도 마찬가지다. 우즈키의 경우 2015년 2월말 3,500여개, 시부린의 경우는 2015년 2월말 7,000여개 정도로 애니 방영 이후 늘어난 양을 보면 린 5,900여개, 우즈키 5,000여개로 여전히 린이 뉴제네 중 1위다. 둘 간의 격차는 많이 줄었지만 이는 우즈키가 3명의 주인공 중에서도 가장 주인공다운 포지션이었기 때문일 뿐, 2011년부터 2015년초까지 7000여개였던 캐릭터가 애니 방영 후 단기간에 늘어난 상승량으 보면 시부야 린 역시 애니메이션 이후 인기가 많이 올랐다고 봐야 한다. 2015년 2월말 기준으로 투고수는 안즈 시부린 투톱이었으나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시부린은 안즈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부동의 원톱이 되었기 때문. 하지만 위쪽 항목들에서도 언급되었다시피 이 논란 항목에 언급된 것 말고도 지적되는 부분은 많았다. 그리고 인기와는 별계로, 그 캐릭터들에게 안좋은 속성이 붙은 것 또한 사실이다.

투고수가 아닌 픽시브 백과사전의 태그 검색데이터 그래프를 보면 애니2쿨 전후로 더 정확한 비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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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2쿨 전후의 혼다 미오 검색데이터 그래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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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2쿨 전후의 시마무라 우즈키 검색데이터 그래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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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2쿨 전후의 시부야 린 검색데이터 그래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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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2쿨 전후의 후타바 안즈 검색데이터 그래프 비교

안즈 50k, 혼다 미오 50k, 우즈키 100k, 시부린 140k부근을 유지하고 있어 안즈와 비교할 때 뉴제네 셋 모두 2쿨을 통해 인기가 훨씬 올랐다는 걸 알 수 있고, 특히 안즈와 투톱이던 시부린은 현재 우즈키와 비교해도 뚜렷한 격차로 1위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우즈키의 인기가 가장 많이 상승했기에 우즈키와의 격차는 예전보단 적다.

12.5 기타

  • 일본 니코동 반응으로 보면, 재방영된 신데메이션 1화는 '아주 좋았다'가 무려 98.4%로 집계되어 니코동 역대 5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8~13화 일괄방송도 98%로 역대 15위에 랭크될 정도로 전반적인 반응이 아주 좋았다. 그리고 1분기 기대작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거나, 위에 나와있듯 실황 트윗 수도 2위 작품을 두 배 이상 따돌리고 분기 탑을 달릴 정도로 화제성도 뛰어났다. [26]
  • 애니마스에 비해 데레애니의 경우, 인물들이 아이돌로써 인기가 상승했다고 체감할만한 묘사가 적다. 애니마스는 말 그대로 바닥부터 시작해서 2쿨에서야 어느 정도 인기가 정착해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는 걸 알기 쉽지만, 데레애니는 1쿨의 데뷔 시점부터 큰 홀에서 라이브를 하거나 라디오 방송이나 TV에도 출연하는 등 시작 시점부터 아이돌 활동하면 생각나는 것들을 바로 시작한다. 작품 내 관점으로는 간단하게 765프로346프로의 자금력 차이에서 비롯된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반면에 작품 외 관점으로는, 작품이 보여주고자 하는 주제나 방향성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 데레애니는 캐릭터들이 아이돌로써 인기를 얻거나 성공하는 모습이 아니라,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갈등을 통해 캐릭터들이 정신적 성장을 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알기 쉬운 예로, 데레애니 작중에서는 원작 게임들과 애니마스에서 계속 언급되는 목표인 톱아이돌이 단 한 번도 언급되지 않는다. 때문에 해프닝과 사건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캐릭터들의 반응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애니마스에 비해, 데레애니는 작 중에서 캐릭터 각기마다 하나씩의 갈등이 작 중 내내 다른 방식으로 반복되는 전개가 이어진다. 이러한 전개 방식은 드라마적 기승전결이 뚜렷한 반면 사실 상 모든 인물들의 내적 갈등이 마무리된 시점에서는 더 이상 추가 이야기를 전개하기가 힘들다는 특징이 있다.
  • 프로듀서가 미소를 내세우는 동기에 관해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인터뷰에 대한 오역과 스토리에 대한 몰이해에서 나온 오해에 가깝다.
- 그(프로듀서)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인간이라고 보자면, 스카우트의 이유인 '미소'에도 뭔가 감춰져있을 것 같네요.

- 그 부분에 관련된, 애당초 미소란 무엇인가? 어째서 프로듀서는 미소에 집착하는 것인가? 라는 것은 이후의 이야기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건 1쿨 종료 시점인 2015년 6월 전격 온라인 인터뷰에 실린 내용. 이전에 써 있던 "앞으로의 이야기에서 밝혀진다"는 해석과 달리 원문은 今後の物語に関わってくるところです로, 그저 "관련되어 있다"는 뜻이다.
또한 작 중 내적으로 보면 프로듀서는 뉴제네 3인에게 스카웃한 이유를 전부 '미소'라고 대답하는데, 일단 시부야 린의 경우 그 시점까지 프로듀서에게 딱히 웃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미소'는 직접적인 표정이 아닌 것을 가리킨다고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겠는가.
린이 프로듀서에게 아이돌을 권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미소'라는 대답을 듣고, 황당해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데, 이 때 프로듀서는 린에게 지금 열중하고 있는 일이 있느냐고 묻는다. 그리고 2쿨에서는 아나스타샤가 프로젝트 크로네에 참가할지 말지 고민하며 프로듀서에게 상담할 때, 프로듀서는 '거기서도 당신이 미소 지을 수 있다면 말리지 않겠다'고 말하며 허락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프로듀서가 말하는 미소의 의미에 대해 가락이 잡히는데,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 '꿈을 이뤄가고 있는 즐거움', '새로운 일에 도전해가는 기쁨' 정도의 의미로 반복해서 쓰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는 작품의 테마와도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며, 우즈키가 1쿨에서 밝게 웃을 수 있었던 이유이며, 뉴제네와 프로듀서가 우즈키의 미소를 보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이유기도 하며, 프로듀서가 25화에서 말한 '나의 프로듀스는 그녀들의 미소를 지키는 것'이라는 발언과 작 중에서 보여주는 그의 행동을 설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 고정 팬의 힘으로 BD 판매량은 잘 나와줬지만, 모든 게 좋았다고 하기에는 분명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 2쿨 들어서는 BD판매량도 G4U 포함 3만장 단위에서 2만장 단위로 감소했다.[27]
  • 보통 한 작품이 끝나면 최종화 방영 타이밍에 맞춰 잡지라든가 웹진같은 다양한 매체에서 제작진 인터뷰가 있기 마련인데, 이 작품은 방영 이전과 1쿨 종료 시점에서 인터뷰가 몇번 있었을 뿐 종영 이후로는 제작진의 인터뷰는 단 1개, 그것도 애니플렉스 프로듀서인 도바 요스케와의 것만이 공개되었다. 특히 감독인 타카오 노리코는 단 한번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제작의 방향성이라든가 연출 의도 등에 대해 의문을 품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다소 답답하다는 평이었다. 이후 무척 두꺼운 팬북에서 이런저런 인터뷰를 볼 수 있게 되었다.

12.6 영향

데레애니가 만들어낸 드라마와 세계관에 대한 평가의 호불호와는 관련없이, 데레애니에서 재해석한 세계관과 설정, 아이돌 간의 관계도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라는 상표 자체에는 굉장히 큰 영향을 끼쳤다.

일단 배경이 될만한 사무소에 대한 설정이 부족했던 신데마스에 346 프로덕션이라는 200여 명이 소속되어 있다고 해도 납득이 갈 만한 설정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또한 아이돌이 된 과정이나 성장해가는 과정에 대한 설정과 드라마가 부족했던 신데마스에 그런 드라마를 불어넣기 시작했으며 데레스테를 통해 다른 아이돌들에게도 그러한 스토리가 속속 추가되는 중.

또한 캐릭터 간의 관계나 관련성에 대해서도 애니메이션을 통해 새로운 설정이 추가된 것들이 많다. 다만 기존 모바마스 시절 확립된 설정과 다소 충돌하는 설정도 많아서 애니를 먼저 접한 사람과 기존 모바마스를 먼저 접한 사람간의 격차가 생기기도 한다. 예로 아나스타샤의 캐릭터성 변화가 있는데, 모바마스에서는 '별을 좋아하는 쿨뷰티'정도였던 아나스타샤의 캐릭터성이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로 뜬금없이 미나미만 찾아다니는 백합속성이 붙은 것을 들 수 있다.

신데마스 대표 커플인 키라조차 만나게 된 경위나 서로 사이가 좋은 이유에 대한 설명이 원작에서는 별로 존재하지 않았다. 제작진이 "키라리가 안즈를 좋아하는 건 단순히 귀여워서 그런 것이 아닐거라고 생각했다"는 말마따나 애니를 통해서 "큰 키에 콤플렉스를 느끼는 키라리-의외로 배려심이 많고 남을 챙기는 안즈"라는 구도의 설정의 토대가 잡혔고, 애니 세계관과 설정을 적극 채용한 데레스테에서 안즈와 키라리가 만난 에피소드가 직접 나타난다.

또한 뉴제네의 경우 애니 이전 원작 시절에는 그냥 속성별 타이틀 아이돌을 모아놓은 유닛으로만 인식되고 얘들이 무슨 접점이 있어서 이렇게 묶이는지에 대해 제대로 된 묘사나 답이 없었고 그것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인기가 시부야 린에게만 집중되고 우즈키나 미오는 미묘한 부분이 있어서 더더욱. 그러나 애니메이션에서 셋의 관계를 우즈키의 미소에 이끌려 아이돌이 된 린-다른 둘에 비해 처지는 재능에 자괴감을 느끼며 흔들리는 우즈키-삐걱거리는 우즈키와 린을 결속시켜 뉴제네를 이끄는 미오의 구도를 내놓아 뉴제네의 연관성에 대한 답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13 신데렐라의 축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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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의 종영 후 여타 애니메이션들과 마찬가지로 종방연을 열었는데 이때의 제목이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종방연 신데렐라의 축하회. 라이브를 자주 치르는 아이돌 마스터는 그간 준비되는 음식이 맛있기로 소문이 나있었기에 당연히 이 축하회에서도 상당히 고품질의 음식들이 준비되어 관계자를 비롯 성우진이 흡족하게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신데렐라 걸즈와 관련된 전시품들도 많이 준비되어 유리구두, 피냐코라타 조각이나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캐릭터들이 올려진 대형 케이크,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각종 드링크 류의 실물화 등.

특히 출연 인물이 많았던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였고 그 중에는 애니메이션에는 출연하지 못하고 아쉽게도 매직아워 등을 통해 목소리로만 출연한 캐릭터와 성우들도 있었는데 예외없이 전원 초청하였다. 각각 캐릭터가 그려진 팻말에 모든 성우들이 직접 코멘트를 쓴 뒤 전시해놓았으며 제작진과 성우진들을 위해 준비된 회장한정 신데렐라의 감사책자 OGI★STAR MEMORIES 2.5와 캐릭터들이 그려진 각종 상품들까지 제작하여 나눠주었다. 캐릭터 상품의 경우 랜덤으로 몇 종씩 분배한 덕에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얻지 못한 성우들이 서로 교환한다고 난리법석이였다.

14 Blu-ray &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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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IDOLM@STER CINDERELLAGIRLS -ANIMATION FIRST SET-」
    • 발매일 : 2014년 11월 5일
    • 가격 : BD 3,000엔+세금 / DVD 2,500엔+세금
    • 구성 : 신데마스 2주년 기념 PV와 1st 라이브 다이제스트 영상이 수록된 본편 디스크와 특전 디스크
    • 완전생산판 특전 : 특제 무크지(116P 분량으로 스탭 인터뷰, 그림 콘티, 설정자료 등이 담겨져 있다.), 신규 일러스트 케이스, 특전CD(부탁할게! 신데렐라 리어렌지 곡),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2ndLIVE PARTY M@GIC!!」스페셜 시트 추천 응모권

특전 덕분이긴 하지만 PV 영상이 메인인데도 2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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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표지 시마무라 우즈키2권 표지 아나스타샤3권 표지 후타바 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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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표지 죠가사키 리카5권 표지 혼다 미오6권 표지 칸자키 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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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 표지 시부야 린8권 표지 오가타 치에리9권 표지 죠가사키 미카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G4U! 팩」
    • 발매일 : 2015년 4월 23~
    • 가격 : 8,980엔
    • 구성 : 애니메이션 Blu-ray 2~3편씩 수록,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G4U!, 오디오 코멘터리, 논 크레딧 오프닝·엔딩, 보컬 CD 「346Pro IDOL selection」, 마츠오 유스케 신작 일러스트 디지팩 사양, 설정 자료집, 그림 콘티 & 원화집, 영상 특전, 346 프로덕션 팬글럽 회보 「Cinderella Cafe」, 소셜 게임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G4U!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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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시부야 린2권/시마무라 우즈키3권/혼다 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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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모로보시 키라리, 후타바 안즈5권/아나스타샤, 칸자키 란코, 닛타 미나미6권/죠가사키 미카, 죠가사키 리카,아카기 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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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미무라 카나코, 오가타 치에리8권/타다 리이나, 마에카와 미쿠9권/신데렐라 프로젝트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발매일 : 2015년 4월 23~
    • 가격 : BD 6,800엔/DVD 5,800엔
    • 구성 : 애니메이션 2~3편씩 수록, 오디오 코멘터리, 논 크레딧 오프닝·엔딩
    • 완전생산판 특전 : 보컬 CD 「346Pro IDOL selection」(1,3,5,7,9권), 신작 드라마 CD(2,4,6,8권), 마츠오 유스케 신작 일러스트 디지팩 사양, 설정 자료집, 그림 콘티 & 원화집, 영상 특전

G4U 합본팩과 BD, DVD를 합쳐서 첫주 37871장의 판매고를 올렸는데 이는 칸코레의 23000여장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2015년 1분기의 압도적인 1위이며, 본가 쪽의 애니마스의 판매량(G4U 합본팩 포함 28000여장)도 가뿐히 넘어서는 대단한 판매고이다.

15 음반

16 기타

뉴타입 2014년 8월호부터 2015년 1월호까지 '데레마가'라는 신데마스 전용 코너가 실렸다. 애니 신규 일러스트와 아이돌 인터뷰, 성우의 그라비아 사진 등을 다루었다.

공개된 30명의 키비주얼이 2014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신주쿠역 벽면에 광고되었다.

키비주얼 배경이 모두 일본 내에 실존하는 장소를 참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영 전부터 성지가 생겼다.# 링크에 없는 쿨타입은 도쿄도 시부야의 시부야 타워레코드라고 한다.

애니메이션 방송 시간이 금요일 밤 12시인데, 실제 동화 신데렐라에서 변신이 풀리는 시간도 밤 12시이며, 이 12시를 중점적으로 다룬 듯 시계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28]

극이 진행되면서 기존 게임상에는 없던 조합의 유닛이 데뷔하고 있는데, 새로 만들어진 유닛명들의 두문자를 이어보면 CINDERELLA가 된다는 것이 특징.[29]

무비마스에서 린이 잠깐 나온 것 처럼 데레애니의 세계관도 애니마스 세계관과 연결되어 있는 듯 하다. 작중에 765 프로덕션으로 시작해서 876 프로덕션, 류구코마치, Jupiter, 신칸소녀, 일일서장 시죠 타카네, 사이마스 사쿠라바 카오루, 보이스가 없는 기타 신데 캐릭터 등 숨겨진 요소가 많이 나오기에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팬들은 이 작품의 시청을 '주주총회'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우리들이 과금으로 투자한 돈으로 만든 애니다!'라는 의미인 듯(…). 전 분기의 신격의 바하무트 GENESIS와 비슷한 경우.[30]

3화 분량까지 성지순례를 갔다온 사람이 생겼다.# 1화 2~6화 10화 11화 14화 17화 18화 19~20화 23화

드레노어에서도 섭외했다고 카더라(...) 이대로 3:3 투기장으로!

제3제국에서도 인기를 끌어 현지판이 제작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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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4일 1박 2일에서 서울대학교 학생이 시청하는 모습이 나왔다. 배운 사람들의 선택 다만 데프콘이 프로듀서가 아니기 때문인지 적당히 최애캐 이야기를 하면서 잡담으로 시간을 때우고 2화는 감상하지 않았다. 그것보다 TV위에 이상한 것이 하나 있는데 자, 나와 계약해서 프로듀서가 되어줘 그런데 2016년 마리텔에서 프로듀서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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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7일 닛타 미나미를 시작으로 생일을 맞은 신데렐라 프로젝트 멤버들의 이름을 일본 야후! 재팬에 검색하면 특별 대문이 나타나는 콜라보를 진행했다. 생일 하루만 적용.

2016년 5월에는 애니메이션 컴플리트 북이 발매되었다. 구성은 총 3권으로 애니메이편 팬북[31], 콘티집, 일러스트북이 수록되어 있다. 가격은 다른 컴플리트 북보다는 조금 비싼 4,500엔정도(세금제외)

17 관련 항목

18 외부 링크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 : [1]
  •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공식 트위터[32] : [2]
  • TV애니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G4U! 공식 사이트 : [3]
  1. 일러스트의 3명이 모두 맨발인데, 타카오 노리코 감독은 여기에 대해 아직 유리구두를 신지 않은, 아직은 공주님이 아니지만 공주님이 될지도 모르는, 가능성이 있는 원석인 소녀들이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맨발로 그렸다고 언급했다. 본작 제목부터 주요 소재인 신데렐라 프로젝트와 연관 있는 맨발 설정.
  2. 배경에 있는 시계의 12시 방향에 있는 숫자가 로마 숫자 XII(12)가 아닌 VII (7)인데 고의인지 실수인지 의문이었지만 바로 오른쪽에 I(1)이 있는데? 2쿨이 진행될수록 숫자가 점점 증가하더니 최종적으로는 기어이 XII(12)에 도달했다. 이번에도 역시 맨발.또한 우즈키의 표정이 어둡다는 것부터 복선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24화가 되자......
  3. 24화가 되자 키비주얼이 변경 되었다. 우즈키의 표정에 주목할 것.
  4. 근데 방영을 개시하고 보니 사실상 전혀 다른 제작진이다(…). 예를 들어 애니마스가 뉴타입 아니메 어워드에서 7관왕을 했을 당시 수상했던 스탭들은 전부 빠져있다.
  5. 765 프로덕션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180여명
  6. 참고로 애니 제작진이 제작했지만 이 영상은 스튜디오 딘이 담당하여 TVA와 제작사가 다르다.
  7. PV공개 후 설명이 끝나자마자 즉시 이루어진 공연이라 현장 분위기는 당연히 미쳐 날뛰었다.
  8. [4]
  9. 시리즈 연출 이외에도 그림 콘티, 원화, ED 콘티 및 연출도 맡았었다. 참고로 애니마스에 참여하기 전에는 쿄애니 소속으로 대부분의 쿄애니 애니메이션의 원화, 콘티, 연출 등을 담당했다.
  10.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의 새벽시간대. BS11로 최속시간과 동일하게 전국방송.
  11. "이토록 아름다운 성을 본 적이 없다."라는 의미라면 "I've never seen such a beautiful castle."이 되어야 맞다. have가 빠짐.
  12. 한데마스 신데렐라 채널에서 3월 2일~6일 한정 시청 가능. 애니플러스는 방영하지 않았다.
  13. 여기는 3화까지는 정확히 72시간 제공이었던지라 본방 다음 주 화요일 0시 31분 이후에 감상하려 하면 볼 수 없었으나 4화부터는 금요일 24시까지로 연장되면서 일주일 내내 볼 수 있게 되었다. 화질은 최대가 480p이지만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크기를 고려하면 충분히 고화질로 느껴진다.
  14. ..라고는하지만 한국에서는 방영 3일 뒤부터 볼 수 있다. 어차피 볼 사람 들은 다 우회해서 보겠지만. 근데 웃긴건 우회에서 들어가면 한글 자막을 지원해 준다.
  15. 식량(쇼쿠료)와 쇼크의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으로 이 부분은 신데렐라채널&다이스키의 번역과 애니플러스의 번역이 달랐는데 전자는 "전술이라니 전 술이 생각나네요"로 카에데의 애주가 캐릭터를 부각시켰고, 후자는 "식량으로 겁을 주면 식겁하지"로 원문의 의미를 최대한 살렸다.
  16. MH 4화에서 미카가 NG언급 → 본편 5화에서 NG 데뷔 결정, 2월 4일에 앨범 발표 → MH 6화(2월 14일)에서 사기사와 후미카, 하야미 카나데의 데뷔 언급, MH 특별판(2월 28일)에서 타카가키 카에데카와시마 미즈키의 노래가 있을 것을 언급 → 둘의 듀엣송인 Nocturne이 BD, DVD의 특전CD에 추가됨, 2월 27일에 호시 쇼코의 새 카드가 발매 → MH 8화에서 에피소드 관련 이야기 언급, 오오츠키 유이의 싱글 혹은 유닛의 노래 가능성 타진 → 미정
  17. 일례로 굿스마제 시부야 린 피규어의 경우 생산한지 1년 반 넘게 안 팔려서 6000엔대 까지 내려갔으나 신데마스 1화 방영 이후 가격이 12,000엔으로 올랐다(...)
  18. 다만, 캐릭터 이미지가 하락하는 데 비판적인 입장의 사람들 중에서도 기존의 묘사들을 바탕으로 한 근거를 충분히 제시하고 확인했다면 입체적 캐릭터를 제대로 모른다는 식으로 비약하지 말자. 이럴 경우엔 그저 중요시 하는 요소에 차이가 있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19. 즉, 나나의 17세교 설정은 감상자의 축적된 정보량의 차이 라고 보면 된다. 말 그대로 아는 만큼만 보이는것
  20. 이 부분은 리이나가 작 중에서 대놓고 '그냥 나머지라고 대충 묶은 거 아니에요?'하고 묻고 프로듀서가 완강하게 부정하는 장면까지 있는데 프로듀서가 둘의 무엇을 보고 한 유닛으로 한 건지 이야기가 없다... 사실 둘 다 컨셉종자라고 차마 말할 수 없어서 그냥 넘어간거라 카더라
  21. '눈부신 성'에서 스테이지, '멋진 드레스'에서 의상을 입는 아이돌들, '상냥한 왕자님'에서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을 비춘다.
  22. 24화의 S(mile)ING! 의 경우 기존에 마련된 음원을 사용하지 않고 녹음 현장에서 직접 녹음한 음원이다. 이는 의도적인 연출로 성우의 마이크도 일반 녹음용 마이크가 아닌 핸드 마이크를 이용해 녹음했다고 한다
  23. 가수가 감정에 취하거나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음원보다 불안정하거나 격앙된 상태로 노래를 부르는 경우는 실제 라이브에서도 상당히 많다. 특히 현실에서 열리는 아이마스 라이브는 이런 일이 유독 자주 일어나는 편. SSA에서 아즈밍이 Alright를 부르다가 그만 울음 때문에 중간에 노래가 끊긴 해프닝이나, 본가 9주년 라이브에서 約束 최후반부의 그 전설적인 NG(?)는 팬들에게 (좋은 의미로) 회자되곤 한다.
  24. 다만, 한쪽 일면에 집중함으로써 캐릭터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변하거나 변한 것처럼 느껴지는 일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25. 이 주장에 대해서는, 입체적으로 캐릭터를 다루기 위해서 캐릭터에 대한 모든 표현시도를 긍정해야 하는가? 하는 논의로 발전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논의가 발전하면 기존에 있던 캐붕이나 인기도 추락 등의 비판과는 논지의 방향성이 전혀 달라진다. 이런 이야기는 데레마스나 아이마스만이 아니라 오덕물을 넘어 모든 창작물에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니까.
  26. 그날 그날의 내용에따라 변화하여 '아주 좋았다'가 기폭이 좀 있어도 90%이상 이였지만. 22화에서 처음으로 90%선이 깨졌다.
  27. G4U의 특성상 고려할 점은, PS3만 지원하는 G4U는 데레애니의 2015년 시점에선 식상할 수 있는 '전 세대 게임기 전용 게임'이었다는 것이다. 아이마스 애니 때에는 BD판매량 대부분이 G4U포함 판매량이었는데, 그 때엔 PS3도 현역이었고 논란의 아이마스2도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상황이었다.
  28. 그외 1화엔 12시에 시작한 신데렐라 걸즈 합격자의 콘서트, 멈춘 시계가 프로듀서와 우즈키의 만남으로 돌아가기 시작 한 것, 미오의 면접 장면에서 분침이 넘어가는 장면이 나왔다. 2화에서부터 나온 정식 오프닝 Star!!의 영상은 READY!의 영상을 절묘하게 오마쥬해서 원작의 화살표처럼 보이던 선이 '시계바늘'이 된다.
  29. Candy Island, Newgenerations, DEcoration, Rogenburg Engel, Love Laika, Asterisk.
  30. 사실 바하무트는 한술 더떠서 사이게임즈 단독 스폰서로 제작되었다.(...)
  31. 애니에서는 정확히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던 린의 부모님 이미지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고.
  32. 애니마스데레애니 모두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