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혈사일족의 등장인물로 네오지오의 신호혈사에서부터 추가된 캐릭터. 근년엔 레어한 남장여자 속성. 城門光.
연령: 13歳
성별: 여
혈액형: AB형
공격특성: 속에 칼이 장비된 스틱
1 캐릭터 설명
속에 칼이 장비된 스틱 "트라이노트" 를 사용해 싸우는 소년.. 으로 보이지만 여자아이다.
남자들만 있는 일족에서 유일한 여자아이로 태어났기에 다른 형제들과 성별이 다른 것에 엄청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어, 남장을 하며 1인칭을 보쿠(僕)로 호칭한다. 브리짓과는 정 반대의 패턴.
설정을 모른다면 절대로 여자로 보이지 않고, 설정을 알아도 역시 여자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철벽수준의 남장. 참고로 수다스럽고 시끄러운 여자는 질색이라는 설정. "이런 귀여운 아이가 여자아이일 리가 없어" 라는 말은 이 캐릭터에게 있어 칭찬이나 다름없다. 디자인은 고스트 바둑왕의 토우야 아키라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스틱의 리치와 거둬들이는 속도 공히 고수준이라 나름대로 다루기 쉬운 강캐릭터이며 호월참을 연상케 하는 대공기 크르노그라프의 사용 편의도가 높다. 참고로 일발오의는 반격기인데 별로 효용성이 없다.
최신작인 선조공양에서는 짤리나 싶었는데 왠걸 숨겨진 캐릭터로 부활. 게다가 출현시키는 커맨드가 딱 신호혈사에서 레이지 오브 드래곤의 4인조를 출현시키는 커맨드랑 동일해서 가동 초기에 꺼내는 커맨드가 발각..
그리고 선조공양은 격투게임으로서는 참신하게 별에 별 괴성넘치는 컷인이 적용되어 호혈사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작렬하는데 히카루도 괴컷인 압박을 피해갈수는 없었으며, 이게 왠걸 그녀의 컷인은 초필로 볼 수 있는게 아닌 탈의 KO성 컷인으로 윗옷이 풀리면서 드러난 가슴을 가리며 눈물을 흘리는 굴욕적인 샷이다(…) 컷인 조건도 상대에게 한번도 이기지 않고 패배라는 굴욕적인 조건이라 보는게 거의 곤란할 정도로 레어한 편.
선조공양 엔딩은 추가바람
2 필살기 설명
- 크르노그라프
스틱을 호월참스럽게 휘두르며 상승하는 대공기. 대시필살기에 대응한다.
- 인큐버스
스틱을 세로로 세워 방어동작을 취하는 반격기.
- 밧데크 프란바스
공중 급강하 킥. 강하속도가 매우 빠르다.
- 어드레스 임펄스
- 레밧슈
- 스트레스 슛-트랜젼 디스코드
크르노그라프를 난무하는 기술. 아무리봐도 천패봉신참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참고로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한데 밧데크 프란바스의 모션으로 공격후 히트하면 지상에서 크르노그라프를 난무한다. 거의 웬만한 상황에서 다 구겨넣을 수 있는 실용성을 자랑하는 덕에 히카루는 게이지 3개 다 채우는 일이 드물다.
- 일발오의-스파즘 슈트
인큐버스의 강화판으로 반격성공시 상대에게 록온형 난무를 먹인 다음 트랜젼 디스코드로 마무리한다. 대미지도 꽤 높지만 발동시 화면암전이 있는데다가 커맨드도 ↓중립↓↘→+C로 반격기와 상성이 맞지 않는 괴악한 커맨드라서 효용성이 떨어진다. 한번이라도 성공하면 상대를 며칠간은 놀려먹을 수 있는 수준.
3 엔딩
3.1 투혼
시시를 쓰러뜨리고 쿨하게 "프린세스년 따위엔 관심없다."고 하는데 시시가 씩씩대며 "그럼 뭐하러 출전했냐?"며 빡치는데 히카루는 여전히 쿨하게 "나의 강함을 일족에 알리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답한다.
3.2 번뇌해방
애병 트라이노트를 개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