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서의 모습.
옴니버스에서의 모습.[1]
Jury Rigg.[2]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 등장하는 외계인. 국내판 더빙명은 레드킬.
모티브는 보다시피 그렘린, 옴니버스에서 녹색 파일럿 슈트를 입은 것도 이 때문이다.[3]
기계를 본능적으로 조작하고 해체하는 능력을 가졌는데 이게 말 그대로 본능적인 현상이라 단순히 지식으로 기계를 손보는 그레이 매터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다. 초대형 광선포를 눈 깜짝할 사이에 해체해버릴 수준이니...
또한 결정적으로 기계를 개조하는데에 천부적인 소질을 보이는데 거의 업그레이드와 맞먹는 수준, 단순한 쇠창살 문을 최첨단 자동문으로 개조하거나 루크의 부서진 트럭 파편들을 주워모아 그걸로 새로운 오토바이를 만들어냈을 정도다.
다만 본능적인 억제가 힘들어서 기계만 보면 미친듯이 달려들어서 지 맘대로 마개조시켜 버린다(...) 덩치도 작고 재빨라서 잡기 힘든 판에 마구 돌아다니며 사방의 기계를 마구 헤치고 다니기 때문에 골칫덩이가 되기도...
옴니버스에서 이런 성격의 여파는 크게 줄어든 듯 하다. 대신 시시때때로 미친듯이 웃어댄다(...)
보면 알다시피 얼에 때의 모습이 끔찍하도록 못생겨서 외계인들 중에서도 인기가 가장 없었는데 옴니버스에서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얻은 새 디자인+원래의 공돌이 기믹그리고 광기 컨셉이 합쳐지면서 갑작스런 상승세를 보이는 녀석이다. 거기다 제작진 버프까지 받아 출연률과 에피 내 활약상도 굉장히 많아지는 중. 옴니버스로 오면서 계탄 셈.
여담으로 기계를 개조할 때마다 "Fix!(고치자!)"를 무한 반복으로 외치는 버릇이 있다.[4] 팬들 사이에선 이게 은근히 모에하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