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 엔진

1 설명

모노리스 프로덕션에서 개발한 게임 엔진. 본래는 '리스텍 엔진(Lithtech Engine)'이라고 불리지만 2000년도에 선보인 리스텍 엔진 2.2 버전 이후의 것들을 통칭 '주피터 엔진'이라고 부른다.

제작자가 임의로 개량하는 것이 힘들어서 FPS 장르를 제외한 게임(예를들면 MMORPG라든가)들을 만들기에는 불편하고,[1] 오래된 엔진이다보니 성능이 상당히 떨어져서 국내에서는 주로 저예산 FPS 게임을 만드는데 쓰였다. 특히 라이센스 비용이 5,000만원 수준인 것도 한몫했다.(AVA에 쓰인 언리얼 엔진 3 라이센스 비용이 10억원대 수준)

그 대표주자이자 주피터 엔진의 명성(…)을 널리 퍼트린 게임이 바로 서든어택. 그로 인해 적지 않은 국내 온라인 게임회사들이 너도나도 이 주피터 엔진을 활용해서 도토리 키재기 수준의 경쟁을 하게 되었고 서든어택만 살아남았다.

사실 이 와중에도 몇몇 게임들은 후속엔진인 '주피터 Extended 엔진'(이하 주피터 EX)을 활용하려고 했으나 호환성과 예산 문제로 대부분 사장되었다. 컴뱃암즈가 대표적인 예.[2] 국산 자체 엔진을 사용하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서든어택 때문에 망했어요.

2005년 F.E.A.R.로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주피터 EX는 이전의 주피터 엔진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발달된 고급 엔진이다. 다만 최적화에 어려움이 있어서 위에서 말한 것처럼 많은 게임회사들이 이 엔진을 포기하고 주피터 엔진이나 언리얼 3.0 같은 다른 엔진들을 활용했다.

다음은 주피터 엔진을 활용한 대표적인 게임들.

2 주피터 엔진

3 주피터 EX 엔진

  1.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2. 이쪽은 개발 도중 일반 주피터 엔진으로 회귀했다.
  3. 단, F.3.A.R.은 데스페어 엔진을 사용했다. 이 엔진은 주피터 시리즈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